11.20
2023
우리나라 등 5개국이 2050년 노인인구가 전체의 1/3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경제협력기구 회원국가사회는 고령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돌봄수요가 증가해 인력 확보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세계보건기구가 서울 앰버서더서울폴만그랜드볼룸에서 공동 주최한 '2023 건강노화 국제포럼'이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리카르다 밀스타인 OECD 건강정책 애널리스트는 &
11.17
의대정원을 매년 5000명 정도를 30년 늘려야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좋은보건의료연대는 16일 의대 정원 규모를 내년 최대 4500명에서 5000명 규모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은 '2023년 제4회 여성폭력 추방주간'(25일 ~ 12월 1일)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
항생제 용도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국민이 7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들도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하는 경우들이 있어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8일부터 일
11.16
외상성 안면신경마비 환자에 한방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안면신경마비는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면역력 저하로 겪을 수 있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다. 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안면신경마비 환자 수는 10년 전 6만7159명에서 지난해 9만3053명까지 약 40%나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였다. 면역력 저하 및 스트레스로 안면신경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직무대행 윤건호)은 16월 임산부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 동영상을 신규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동영상은 총 다섯 편이다. 치과의사가 직접 출연해 임신 준비기, 임신기, 출산기, 영유아 유치기 및 영구치 준비기 등 단계별 구강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더불어 스케일링, 불소치약 사용, 치실 사용법
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 또 기념우표 발행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행사가 본격전인 막을 올린다. 간협(회장 김영경)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발행과 함께 100주년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발행된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
#1. 17살 때 게임에서 만난 형한테 돈을 빌려서 사이버도박을 했다. 좀 멍청한, 착한 느낌의 형이었다. 처음에는 20만원을 그냥 빌려주다가 금액이 커지니까 달라졌다. 학교나 이름 등을 알려줘야 돈을 빌려줬다.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와 지역완결의료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별 증원이 아닌 지역별로 증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완결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사 확보가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 의사 1명이 연간 6113명을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4배로 최다 수준이다. 환자들이 짧은 시간에 진료를 받는다는 국내 통계가 확인된 셈이다. ▶관련기사 17면 16일
의사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료를 받은 환자의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 19개국가 가운데 1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짧은 진료와 관련이 있으며 의사부족과 의료쇼핑이 배경인 것으로 분석됐다.
11.15
#. 재택의료센터 팀원들의 노력으로 원인모를 흉수 발생으로 수차례 입원을 반복한 80대 어르신을 영양수액치료, 물리치료 연계 등 집중운동치료로 식사량도 늘고 운동력도 향상된 사례가 있다. 또 하지마비가 있어
5대강 일부지역 주민의 장내기생충 감염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양성률을 보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장내기생충은 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11종이다. 14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 500명이 '마음건강지킴이'로 양성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마음건강지킴이는 정신건강 위기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정신건강학적 증상관리가 가능하도록 단지별 메신저 역할을
11.14
노인 인구와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는 우리나라 복지행정의 획기적인 전환을 요구한다. 관련해서 본지는 10월 창간30주년 기획특집 보도(6일, 10일, 11자)를 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
전통의학으로 치료하는 이가 의사와 거의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의료인의 역할을 행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의사와 한의사가 명확하게 각각의 구분된 역할을 행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
시군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시군구 지역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그 주역이다. 14일 조아라 한국
11.13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자동차 부과'제도가 폐지될까. 1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매길 때 자동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 중이다. 우리나
바닷바람이 차가워질수록 제철을 맞는 '과메기'는 특유의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11월부터 많은 사람들의 반찬 혹은 술안주로 사랑받는다. 과메기는 건조 과정에서 해풍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독특한 식감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는 백두대간에서 불어오는 북서풍과 해풍이 만나 과메기를 말리기 위한 최적의 기온과 환경을 갖추고 있어 독보적인 과메기 특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표준품 분양신청 시 불편을 해소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표준품 분양시스템(의약품안전나라 표준품 분양)을 개선해 15일부터 운영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