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2023
고혈압·당뇨병을 스스로 관리하고 건강실천하면 지원금을 받는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이 기존 10개 지역에서 109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동네의원에서 환자 맞
내년부터 소 돼지 닭 우유 어류 등 다소비 축·수산 동물용의약품의 사용을 제한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2024년 1월 1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
12.27
수세미오이 한약재인 '사과락'의 근감소 개선 기선이 규명됐다. 노화로 인한 건강위험도를 높이는 근감소증 치료 해법이 열린 셈이다. 근감소증은 공식적으로 질병코드를 부여 받은 질환인 만큼 근골격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혈관 질환, 우울증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심지어 근감소증을 겪는 퇴행성 디스크, 골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자의 경우 약해진 근육이 뼈와 관절을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일반 환자보다 사
유연근무제 활용도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았다. 육아휴직 남성 급여자 상승폭도 가팔랐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년 여성경제활동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 김 모씨(배우)는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59개월 동안 5100만원을 체납했다. 건보공단은 예금채권 및 기타채권(출연료 등)과 자동차 등에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 2023년 8월 한국신용정보원 자료제공하고 납부
올해 민관협력으로 온라인에서 의약품 관련 불법 광고를 한 사례를 1만8331건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개 협회·기관과 함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온라인상 의약품 불법
12.26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워킹햄에서 2013년부터 2015년 사이에 태어난 청소년들은 건강하게 70년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같은 시기 맨체스터에서 출생한 청소년은 단지 56년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
경북 건강수명 10년 연장 추진위원회의 위원이기도 한 김건엽 교수는 프로젝트 초반부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건강수명 연장 사업이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지속되길 바라고
여성가족부는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4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사업이다. 부모가 이웃과 육아 경험이나 정보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를 기획한 경상북도는 건강수명 알고리즘과 시뮬레이터 개발을 적극 지원했다. 또 시뮬레이터의 이해와 활용을 위해 2차례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22개 시군과 원활한 소통을 해
송재욱 교수는 원래 금융 산업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다. 최적화, 경제물리학, 확률모형, 기계학습 등이 연구 분야다. 처음 이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보건 분야는 처음이라 과업을 파악하는 데 꽤 시간이 걸렸
12.22
간병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높은 가운데 당정협의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방안이 나왔다. 간호계 등은 환영했다. 하지만 요양병원에 대한 간병지원은 사회적 입원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 재가급
여성가족부 내년 예산이 1조7234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1조5678억원보다 9.9% 늘었다. 여성가족부는 2024년도 여가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
12.21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비만치료 하나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365mc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연 기념식을 열었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20년간 가파른 성장을 가능한게 한 원동력은 바로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임직원"이라며 "30년 내 글로벌 메가 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12.20
매독에 대한 누적 환자 신고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관련법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감염병 등급을 기존 4급에서 3급으로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독은 표본감시에서 '전수감시' 대상으로 바뀌고 신고범위가 넓어지
12.19
앞으로 파킨슨병 등 중증 난치 질환과 조부모가 돌보는 조손가정의 영유아 등은 어린이집에 우선 입소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관련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우리나라는 내년 노인인구 1000만명시대로 들어서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전체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20% 넘는)로 진입한다. 노인인구 증가는 만성질환자 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노인인구 증가가
자생한방병원이 중증 외상성 척수손상에 신바로2 약침을 사용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19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에 따르면 '외상성 척수손상'은 사고나 질병으로 중추신경계의 일부인 척수가 손상된 상태를 의미한다. 주로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손상 부위나 정도에 따라 감각과 기능을 상실해 사지마비와 같은 영구적인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사지마비 장애를 딛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새로운 건강관리 도구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김광준 전남대약학대 교수는 "현재는 약물과 의료기기가 의료기관에 공급
12.18
의사단체가 17일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에 반대하는 집회을 열었지만 같은 날 보건의료노조는 국민 대다수는 의대증원에 찬성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보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