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
2023
정부가 학업이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들의 실태 분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지역 일자리에 유입될 수 있게 함으로써 일자리 문제도 해소하기 위한 구상이다. 기획재정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매일유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공정위에 따르면대리점 공정거래협약 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공정거래위원회의 위촉을 받은 75명의 소비자법위반 행위 감시 요원들이 4개월간 초·중·고등학생 입시학원의 거짓·과장 광고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공정위는 이들의 제보 내용을 검토해 사업자의 자진 시정
08.09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진을 거듭하던 수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정부가 10개월 연속 감소한 수출이 최근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이 변수라고 여지를 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지난달 국내 취업자 수가 20만명 넘게 늘며 2년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돌봄 수요나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서비스업이 고용 호조를 이끌었다. 다만 7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만1000명 증가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사진)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통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실질적인 지역 투자가 가능해졌다고 거듭 밝혔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8일부터 이틀간 열린 지역
단백질 보충제의 단백질 함량이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별 가격도 최대 11.7배까지 차이가 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 16개(분말형 8개·음료
지난달 취업자 수가 21만명 늘어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제조업과 건설 일용직은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 업종별 양극화가 커지는 모양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을 보면
08.08
한국 경제의 반등을 예상하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지난달 제조업 부진이 '일부' 완화되며 "경기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월에는 '저점'이란 단어를 아예 뺐다. 대신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이 최근 3개월간 발전·에너지 관련 회사만 10곳을 인수하거나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5∼7월)'을 발표하면서 이렇
관세청은 저가의 외국산 물품을 국산으로 속여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이번 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9년 185억원 수준에 그치던 공공조달 부정 납품은 지난해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속인 인터넷 강의 업체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착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공무원 시험 준비용 인터넷 강의 등을 판매하는 에듀윌과 공단기에 표시광고법 위
08.07
▶1면 '물가'에서 이어짐 전체 소비자물가 가격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국제유가 안정세와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
대기업 총수 2세 등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형사처벌 공소시효를 5년에서 15년으로 늘리자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
국제유가와 기후변화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물가 변동분을 제외한 '근원물가'가 올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 총지수는 하락하고 있지만 외식 물가 등 생활물가 상승세가 누
공정거래위원회가 철근 누락이 확인된 15개 공공 아파트 단지 시공사들이 하도급 업체에 공사대금을 제대로 지급했는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실시공
08.04
정부가 8월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40조원에 육박하는 '세수펑크'를 고려하면 2년여 지속된 인하조치를 중단해야 할 형편이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안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다시
08.03
▶1면 '물가'에서 이어짐 하지만 물가 상승률 흐름은 8월부터 달라질 것이란 분석이다. 우선 최근 2달 연속 물가 안정세에 영향을 준 '기저효과'가 없어진다. 통계청이 집계하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코로나19 당시 크게 늘었던 음식점·주점업 소비가 1년 반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바뀌었다. 지난해 소비 증가 폭이 높았던 기저효과에 더해 높은 외식 물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3일 통계청 국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