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2023
▶1면 '고용'에서 이어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4만3000명, 50대 7만1000명, 30대에서 7만명 증가했다. 반면 20대 이하에서 11만7000명, 40대 3만4000명 감소했다. 6월 전체 취업자 수가 33만3000명 늘어난
6월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만3000명 증가했다. 3개월 연속 30만명대 늘었다. 하지만 증가 폭은 낮아졌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는 작년보다 1만명 줄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대 이하 청년
07.11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받은 미래에셋그룹에 대해 43억원대 과징금 부과를 결정한 것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11일 공정위는 서울고법 행정6-2부(재판장 위광화)가 지난 5
기획재정부 직원은 앞으로 티셔츠는 물론 반바지를 입고도 출근할 수 있게 됐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경호(사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기재부 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복장 완전 자율화를
07.10
▶1면 '수산업'에서 이어짐 피해를 본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도 검토되고 있다. 정부와 금융 당국은 어가의 경비를 낮은 이자로 빌려주는 영어자금의 지원 대상이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가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세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고액 기부 활성화를 위안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1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고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피해가 예상되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3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사실상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를 전제
07.07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늘어나는 복지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인상을 검토하자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하지만 기재부는 부가가치세 인상이 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7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은 최근 새마을금고 관련 우려에 대해 7일 "과도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일
07.06
정부가 세수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 지출을 대폭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땜질처방식 정부대응이 위헌 소지가 있고, 경기침체 대응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이다. 세수펑크의 원인인 부자감세를 철
07.04
소비자물가가 21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작년 7월 6.3%로 정점을 찍었던 때와 비교하면 상당한 안정세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2(2
소비자물가가 21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작년 7월 6.3%로 정점을 찍었던 물가상승률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꾸준히 둔화하면서 하향세를 그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역대 최대 폭 하락했다. 4일 통계청이
07.03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물가상승폭이 둔화된 가운데 정부가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전방위 압박에 나서면서 상승률이 하향 안정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면 '청년'에서 이어짐 이 중 재학생은 47만2000명, 휴학생은 8만2000명이었다. 고등학교·대학교를 다니거나 휴학한 상태에서 생활비 등을 벌기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들로 추정된다. 나머지
우리나라 청년 중 적지 않은 수가 '프리터족'의 삶을 지향하고 있다는 사실이 통계수치로 입증됐다. 프리터족은 능력이 되지만 아르바이트만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회인 아르바이터'를 말한다. 프리터는 영어의
06.29
윤석열정부가 내년 예산도 '건전 재정' 기조를 토대로 편성하기로 했다. 줄줄 새는 국고보조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포퓰리즘' 재정 지출을 철저히 단속하되 취약계층과 군 장병 등에 대한 복지는 확대하겠다는
한일 양국 정부가 통화스와프(맞교환)를 다시 체결하는 방안을 놓고 막판 조율에 들어갔다. 한일 통화스와프가 재개될 경우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06.28
정부가 하반기에는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잠재해 있다고 전제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
정부가 '상저하고'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상반기 경기둔화를 딛고 하반기에는 회복세가 분명해질 것이란 기대감이다. 정부는 △물가상승률 둔화 △내수 회복 △소비심리 개선 △반도체업황 개선 등을 근거로 제
공정거래위원회가 사교육 시장에 만연한 허위·과장광고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내달부터 입시 학원 등 사교육 광고의 법 위반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교육부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