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4
2024
출생부터 초등학교까지 공공이 책임지고 돌보는 시스템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동된다.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3월부터 부산형 통합늘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01.23
지난해 9월 창단한 동명공업고등학교 여자축구부가 강도 높은 이색 동계훈련을 진행 중이다. 부산 유일 엘리트 여자 축구팀의 행보라 눈길을 끈다. 23일 동명공고 여자축구부에 따르면 최근 선임된 구현회 감독 이하 새 지도부는 선수단과 이달 8일부터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축구부가 운영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훈련 방식과 소통지향형 팀 문화를 위해 함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여성팀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국방부가 작년 12월에 일선 부대에 배포했다가 회수한 '정신 전력 교육 기본교재‘를 바탕으로 “장병교육책자에 독도가 영토분쟁중이라는 일본측의 주장과 해당 교재에 11번 등장하는 한반도 지도에 독도 표기는 한 번도 없었다”며 “독
01.22
대구축산물도매시장 폐쇄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경북도가 뒤늦게 어미돼지 도축 시설을 증설하기로 했다. 대구시가 2022년부터 폐쇄방침을 정하고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었으나 경북도가 안일하게 대응하다 오는 4월부터 어미돼지 도축에 비상이 걸리자 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 22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축산물도매시장 폐쇄에 따라 경북도는 단기 대책으로 고령축산물공판장을 증설해 도축 물량을 하루 50마리에서 100마리로 늘리기로 했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위해 군위군 전체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70%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대구시는 지난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개
01.19
경남도가 급작스런 폭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한다. 경남도는 18일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들에 구명봉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명봉은 시민들이 봉을 잡고
"아이들이 아플 때 가장 힘들어요. 재택근무를 강제성 있게 추진하고 출생 축하금도 피부에 와 닿게 지급해야 합니다." "김천에는 소아과 병원이 없어 자동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구미까지 갑니다. 병원에서 번호표
01.18
HJ중공업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18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박선욱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 HJ중공업 임직원은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1계좌’ 운동을 통해 급여
물이 새고 침수사고가 발생한 전국 최대규모 수영장 부실공사와 관련해 전직 자치단체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부산 기장군은 17일 정관 아쿠아드림파크 부실 공사와 관련해 오규석 전 군수를 수사해달라고
경북도가 17일 외국인의 입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북 구미시에 문을 연 센터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정책의 통합 플랫폼으로 지역특화비자 사업 추진과 더불어 외국인
01.17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적용 등급인 유형3을 획득한 온종합병원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의료법에 따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대구시가 새해벽두부터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하는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17일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을 유도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꼽은 근무 혁신 4대 과제 1순위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노후화된 골밀도 검사기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더욱 정확한 골밀도 검사 시행에 나섰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골밀도 검사를 위해 미국 홀로직(HOLOGIC)사의 호라이즌(Horizon W) 장비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검사기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인증받은 최신형 장비로 골다공증 검사는 물론 척추·대퇴부 압박골절 분석 및 체성분 분석 등 복합적 검사기능을 갖추고 있다. 의학원은 고해상도의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구 마리나블루키친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 교사 등 핵심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개별 학생·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에는 늘봄학교 등 부산교육청 주요 정책과 202
대구시가 군위군의 2029년 인구를 13만명으로 전망했다. 현재 인구보다 무려 6배나 늘어난 규모로, 신공항 개항과 배후도시 개발 효과를 기대한 전망이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가 실현 불가능한 허황한 전망이라는
커피도시를 선언한 부산시가 한 해 2만 톤에 이르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방안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커피찌꺼기 자원화 확대 구축사업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가 사업자 선정
01.16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본격 개막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그룹 예선 조추첨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세계탁구선수권
01.15
동아대학교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 해외 취업자 수는 지난 2019년 4위(59명), 2020년 3위(36명), 2021년(53명)과 2022년(53명) 2위에 이어 2023년 61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동아대는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 등을 통해 해외취업 강화에 힘써왔다. K-Move는 고용노동부 주관 재정지원사업
부산교육역사관이 부산교육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교육사료 수집에 나선다.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개인과 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부산교육 관련 사료를 연중 상시 수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료 수집은 사라져가고 잊혀진 부산교육 관련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해,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증축공사가 한창인 부전역 공영주차장이 준공을 앞두고 부전시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일부 구간이 조기 개방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부전역 공영주차장 일부 구간을 조기 개방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준공된 부전역 공영주차장은 부전시장 인근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증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주차면 230면이 333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