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
2024
대구시는 5일 대구시 북구 매천동 소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농수산물과 축산물, 한약재도매
교사 업무경감을 목적으로 한 전국 첫 전담기구가 부산에서 출범했다. 부산교육청은 4일 학교행정지원본부가 개관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방과후학교지원팀, 학교채용지원팀,
01.04
부산시가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글로벌허브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부산시는 3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01.03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이 2일 공단 본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4년을 소통과 혁신의 한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기 3년차를 맞는 안 이사장은 ‘저탄소 그린도시를 선도하는 환경전문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부산의 도시비전과 시정방향에도 적극 발을 맞춰갈 것임을 전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관리제를 시행, 전년 대비 3만 톤의 CO2를 감축하기 위해 ‘GREEN 2050 탄소중립&rsq
부산 대표 주류업체 대선주조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주력제품 대선의 상표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리뉴얼 대선은 3일부터 출고돼 금주 내 지역 주요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상표는 대선의 과거와 현재를 접목시킨 디자인이다. 부산의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라벨 색상과 대선의 시그니처 파도 로고는 2017년 레트로 소주 열풍을 주도했던 대선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2022년 리뉴얼 당시 선보인 자체 개발 폰트로 기존
작은학교로 알려진 장안초 좌천초 철마초 월평초 칠암초 죽성초 등 기장군 6개 학교의 신입생이 해마다 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정책이 작은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지난 2022년 부산지역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처음 시행한
SNT그룹 최평규 회장이 3일 “정중여산의 자세로 SNT의 새역사를 창조하자”고 신년사를 발표했다. 최평규 회장은 “글로벌 무한 생존경쟁에 내몰리는 것이 기업의 현실이며 생존을 위한 수출가격경쟁력 확보가 특히 중요한 이유다”며 “흔들림없이 미래를 준비하며 지속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SNT 창업 45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대구TV'의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해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실버 버튼)'를 수상했다. 대구시는 3일 '대구TV'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뉴미디어담당관'이라는 직제를 새로 만들어 전문가를 영입하고 최신 경향을 반영한 시민 공감형 내용물을 제작해 방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1년 4개월 만에
부산시가 올해부터 교량과 터널, 육교 등에 대해서도 재난관리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부산시는 3일 시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설계VE)에 관한 시행지침'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설계VE는 설계의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대구TV'의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해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실버 버튼)'를 수상했다. 대구시는 3일 대구TV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
대구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7대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해 한반도 3대 도시 위상 찾기에 나선다. 대구시는 2일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1년 6개월간 결실을 토대로 5대 미래 신산업
01.02
창립 94주년을 맞아 대선주조가 신제품 ‘강알리’를 출시한다. 대선주조는 3일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제품 ‘강알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명 강알리는 광안리의 부산식 발음에서 착안했다. 제품 라벨도 투명병에 광안리를 연상시키는 광안대교와 불꽃축제 파라솔 바다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대선주조의 시그니처인 파도 로고 역시 제품명과 라벨 곳곳에 활용됐다.
경북도는 산한 공공기관 통폐합방침에 따라 1일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 경북행복재단으로 통합해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통합 경북행복재단은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의 정책연구소아 서비스 지원 공공기관으로 고령화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관련 분야의 서비스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 정책연구와 사회복지영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출
대구염색산업단지 인근 서구와 북구지역 일부 주민들은 당분간 악취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가 악취유발 주요 시설 등을 이전하는 장기종합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대부분 2030년 전후로 완료될 계획이어서 앞으로 상당기간 악취와의 동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악취저감 방지시설 개선 및 야간시간대 모니터링 강화 등 악취 저감 단기 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해말 주요 환경시설을 이전하는 장기종
12.29
2023
경북 경주시가 2년 연속 2023년도 국민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경북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고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대상 기관 498개 공공기관 가운데 1등급을 달성한 6곳에 포함됐다. 경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정책 추진체계(2개 지표)와 청렴정책 추진실적(7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부패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은 한 건도 없어 종
학생연구원의 인건비 수억원을 빼돌려 아파트 구입자금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경북지역 사립대학교 교수가 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3년 간 소속 대학교의 산학협력단을 속여 학생연구원 17명의 인건비 3억 5400여만원을 받아 전액 현금으로 출금한 후 대부분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사기죄,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북지역 사립대 교수 A
"50년 벼농사를 지었지만 해마다 쌀값은 불안하고 근력도 부족해 농사짓기가 막막했는데 들녘을 이어받은 젊은이들이 농사를 지어 배당해준 소득이 오히려 늘어나니 고맙지요." 홍기웅(79)씨는 28일 경북 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마을회관에서 이모작 공동영농에 참여한 농가 조합원 중 한명으로 배당소득을 받은 소감을 말했다. 홍씨는 4357㎡를 맡겨 1차로 395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1만9173㎡의 농지를 위탁한 같은 마을 권
세계 최대 가구유통기업인 '이케아'의 대구투자가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해 7월 대구시와 이케아 코리아와 투자협약서와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한 지 1년 6개월만이다. 이케아는 내부사정으로 투자유치 이행을 늦춰오다 결국 부지매매 계약 체결기한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지난해 7월 28일 시와 투자협약서 및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같은해 10월까지 부지를 매입한 다음 올
엑스포 유치 불발로 불투명하던 부산 가덕도신공항 개항이 2029년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부산시는 29일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덕도신공항은 20
12.28
지속가능한 미래 수산양식 기술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국내외 수산양식 분야 대표 단체들이 손잡았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수산과학대학과 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미래양식기술연구조합 및 아쿠아프로가 27일 ‘지속가능한 수산양식기술 확산’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부경대에서 열린 협약은 국내 수산양식 산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양식 기술 보급을 비롯해 환경과 사회를 위한 책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