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온라인 물류에 집중 투자

2019-01-30 11:05:10 게재

2014년 6월 용인시 보정동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연 이마트는 2016년 2월 김포시에 2호센터를 열며 온라인 물류 기본 체제를 구축했다.

이마트몰은 2016년 3월 온라인 전용센터 명칭을 '네오'(NE.O)'로 변경했다.

이마트몰은 온라인 전용센터를 통해 일명 쓱(SSG)배송이라고 불리는 당일 배송률을 기존 30%에서 70%까지 높혔다. 2017년에는 매출 1조503억을 기록해 이마트몰 시작 후 처음으로 매출 1조를 돌파했다.

올해는 김포센터 옆에 온라인 전용센터 3호 건설을 진행중이다. 올하반기에 본격 가동을 시작해 이마트몰 전체 주문량 약 80%를 차지하는 수도권 배송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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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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