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
2023
'플라이트 셰임(flight shame) - 창피한 비행기 여행'. 최근 몇 년 전부터 유럽 등지에서 벌어지는 캠페인이다. 비행기를 타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서 환경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의미로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도 좋지만 국내에서 가족들과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25일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방문하면 좋을 여행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악취배출사업장의 악취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악취방지법 시행령'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장관이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고려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하면 시도지사 등은 1년 이내에 해당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개정된 시행령은 29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악취배출시설이 설치된 중소기업 등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물 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09.22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22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블루골드 물산업, 미래를 개척하라'를 주제로 '2023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연다. 물산업 및 지역혁신 기업들의 투자유치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세계기상기구(WMO)가 울릉도 기후변화감시소를 전지구 기후변화를 감시하기 위한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GAW) 지역급 관측소(Regional Station)로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부터 WMO에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공원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진드기·설치류
09.21
2025년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국제연합 기념일이다. [IMG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21~22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5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연다.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기술개발 등을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의 '천미만미(千未萬未)' 활동으로 모금된 성금 1330만원으로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물품을 구입해 관내 복지시설 등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고
09.20
환경부 ◇ 과장급 신규 보임 ▲ 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과장 이승현 ◇ 과장급 전보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 성지원 ▲ 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경제과장 양한나 ▲ 정책기획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전완
가을 늦더위를 식혀줄 많은 양의 비가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일부 지역은 시간당 60mm 이상)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은 25일 정책 토론회인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개선 방향과 과제는'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연다. 지난 7월 정부는 제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법정 기한인 202
09.19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억5000만스위스프랑(CHF, 한화 약 3750억원)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는 가뭄 홍수 등 물재
환경부와 기상청의 연구개발(R&D) 관리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국민의힘·상주문경)이 환경부와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구개발비 환수 대상 자료를 분석
09.18
"한라산 영실 지구의 경우 구상나무 고사 원인 중 기후변화 영향이 두드러지는 지역입니다. 구상나무 건전성 평가 지표 개발 등 한라산 구상나무 복원 대응 지침서(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
지난해 꿀벌 집단 실종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다. 이후 꿀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꽃가루(수분) 매개자로의 역할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의 '수분 및 수분매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가 필수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생물다양성 관련 금융 지원 등에 나서는 일도 생존을 위해서죠. '자연 관련 재무 공시 기준'이 중요해질수
9월, 이른바 '기후행동의 달'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각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울려 퍼지고 있다. 1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09.15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4500억원 규모의 스마트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시행을 앞당기기 위해 정부 간 협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이 최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