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
2023
지난 22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기화천 하류. 국내 최대 연준모치(멸종위기2급) 서식지가 누런 오탁수로 뒤덮였다. 연준모치는커녕 물고기들을 찾아보기도 힘들 정도였다. 서식지 인근에 있는 동강
APEC기후센터(APCC)는 29~31일 부산 해운대 ACC 국제회의장에서 '제5차 APEC기후센터 다중모델 앙상블(MME) 기후예측시스템의 기후정보 제공기관 협력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호주 기상청, 캐나다 기상청
08.30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9일 충남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 주변 송림 숲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캠페인을 열었다. 송림 숲은 한국환경공단이 옛 장항제련소 주변 중금속 토양오염 정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0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을 기업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 운동인
'923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조직위)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923 기후정의행진 계획과 대정부요구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923기후행진은 시민들이 정부와 정치권 등에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08.29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제15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대상에 '어느 날 지구가'(서이안 작)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간이 초래한 환경 오염의 피해를 자연과 동물이 고스란히 입게 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456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환특회계·일반회계·에특회계 등)
08.28
기후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다. 폭염 홍수 태풍 가뭄 등 빈번해진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다. 이를 위해선 사회적 탄소 가격을 제대로 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 분
세계적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규제가 강화하면서 탄소가격 산정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기업의 가치사슬 내에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탈탄소 사회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변화들이 생기면서 덩달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새로운 이슈들이 생성되는 중이다. 대표적인 예가 일회용 플라스틱이다. 28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일회용 플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11월 30일부터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파리협정에 따라 당사국들이 온실가스 감축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처음으로 점검(Global St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 소재의 7개 기업과 함께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환경위성(GEMS) 자료 검증 및 아시아 지역 대기질 공동 조사(2024년)를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28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GEMS
08.25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를 부산 벡스코와 부산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 함께하는 지구과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24일 '2023년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행정학회는 공공 영역에서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매년 대한민국 리
08.24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평가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된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지방자치단체 조례 평가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지방이양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충분히 준비를 한 뒤 정책을
08.23
"환경·사회·투명(ESG)경영 공시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는 있다. 하지만 준비를 잘한다고 해서 CBAM에 따른 추가 비용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서 걱정이다." 7일 한 철강
08.21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규제가 세계적으로 강화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질적인 녹색성장을 제대로 구현하는 게 목표입니다." 7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전세계적으로 ESG 공시 규제를 의무화하는 추세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
#1. 회사에서 기숙사 용도로 부동산 주택을 소유 중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 해당 부분을 포함시켜야 하나. #2. 브라질에 그룹사는 아니지만 자회사가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 어느 국가 기준에
태양계에는 여러 행성들이 있는데 왜 지구에만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제일 큰 차이는 숨쉬는 '공기'다. 금성은 대기압이 약 90, 이산화탄소가 97%를 차지한다. 화성은 대기압 0.01 미만에 대기의 95%가 이산화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