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
2024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에서 정부에 법안을 송부한 지 하루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가족의 비리 의혹과 관련된 특검을 대통령이 거부권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숨가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취임 후 열흘이 지나는 동안 비대위 구성과 전략 구상을 위해 숨을 고른 며칠을 제외하고는 대전, 대구, 광주, 청주에 이어 수도권을 순회하며
01.04
김정수 / 캐피털북스 / 2만3000원 오늘(1월 4일)의 금융상식. 투자와 투기는 무슨 차이일까. 경제학자 케인즈는 돈을 투입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일정 기간에 걸친 수익을 예측하는 경제활동을 투자로 보고, 시장의 심리를 예측하고 매수·매도 행위를 투기로 봤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자민 그레이엄은 근본적 분석 없이 이루어지는 모든 투자행위는 투기라고 정의했다. 뭔가 알쏭달쏭하지만 자본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의 당원수가 모집 하루 만에 2만 명을 돌파했다. 정당법상 중앙당 등록 요건을 갖춰 빠르면 오늘(4일) 중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01.03
국민의힘과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에게 20만원씩 전기료를 감면해주는 등 새해 민생대책을 발표했다. 전통시장 소득공제율도 올해 상반기에 한해 40%에서 80%로 상향하기로 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PF(프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민심은 22대 총선에서 어느 쪽을 향할까. 대구 12곳, 경북 13곳 등 총 25곳의 선거구를 보유한 TK 지역은 국민의힘 지지세가 압도적인 곳이다
01.0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로 습격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 거대 정당의 대표 출신이 각각 만들 신당은 내년 총선의 주요 변수다. 두 신당의 연대 가능성은 물론 이미 제3지대로 나와 있는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12.29
2023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온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 전 대표와 정치적 동료 그룹을 형성했던 이른바 '천아용인' 중 김용태 전 국민의힘
12.28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인선이 확정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당연직 2명, 지명직 8명 명단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을 포함하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 지명직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민경우 민경우수학교육연구소 소장,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장서정 돌봄서비스통합플랫폼 '자란다' 대표,
"'바보야, 중요한 건 미래야'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이준석 전 대표의 27일 기자회견을 지켜본 한 정치권 관계자의 논평이다. A4지 6장을 빼곡히 채운 이 전 대표의 기자회견문에
12.27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3시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한다. 거대 양당과 차별화되는 '새 정치'는 물론 국민의힘과 차별화되는 '새 보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전
12.26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공식 임명된다. 정치권에 발을 들이자마자 여당 대표에 오르는 화려한 데뷔 후 받아든 숙제는 역대급 킬러문항이다. 28일 이후 펼쳐질 '김건희 특검법' 정국을 헤쳐나가야
12.22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권의 명실상부한 2인자지만 '0선'의 정치신인이기도 한 한 전 장관이 총선 D-4개월의 복잡한 정치역학 속에서 어떻
12.21
국민의힘 지도부 공백 사태를 수습한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확정됐다. 당헌당규에 따른 임명절차를 거쳐 26일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1일 국회에서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 의견을 종합해 비대위원장으로 한동부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면서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의힘과 대한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르면 주중 지명 및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탄절 전후에는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 이미 국민의힘 내에선 한
12.20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되고도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해 불법 재취업한 전 공직자 14명이 적발됐다. 20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5년간 발생한 비위면직자 등 1563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취업실태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중진연석회의, 의원총회,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등 각종 회의에 이어 20일 당 원로들의 의견수렴까지 마치면 일선 당원들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의견
국민의힘이 인재영입에 속도전을 내고 있다. 비대위원장 선임 등 당 위기 상황 수습과 함께 새로운 인물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관심을 잡아두는 '투트랙' 전략인 셈이다. 19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