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2
2024
이정민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서울시청 앞 희생자 분향소에 향을 피웠다. 잠시 묵념 후 빼곡히 세워진 희생자들의 영정사진을 하나씩 눈에 담았다.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였던 이 운영위
01.19
국민의힘이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하자 후폭풍이 거세다. 유족들은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을 하며 또 한번 희생자들을 외면한 정부여당에 항의했다. 민주당은 "거부정치
01.18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모두 때리고 나섰다. 국민들에게 대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양당에 각을 세우며 개혁신당의 신선한
서울 동작갑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김준호 후보(사진)는 현실에 발을 딛고 서서 정말 필요한 정책을 낼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1988년생 30대의 젊은 정치신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출판 기념회를 통해 정치 자금을 받는 관행을 없애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의 정치 개혁안 제시는 5번째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
01.17
16일 서울 광진갑 출마를 선언한 김병민(사진)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내세웠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저는 오직 국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1대 국회 전·현직 의원 중 자질미달 의원 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발의법안 건수, 회의 결석률, 사회적 물의, 의정활동 기간 중 부동산 과다매입 등 총 8가지 항목에 대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7일 21대 전·현 국회의원 중 불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거나 임기중 과도한 부동산이나 주식을 취득하는 등의 자질이 미달되거나 의심되는 명단을 발표했다. 8개 항목을 검증한 결
01.16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대통령 배우자를 공무원에 준하는 지위를 법적으로 명시하되 이에 따른 책임을 지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통령 배우자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곧 정부로 이송될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정부여당에선 여론을 의식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거부권 행사
01.15
[IMG3] 거대 양당에 대한 불신을 바탕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제3지대 신당들의 정책 행보도 눈길을 끈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새로 선보이는 정당이니만큼 신당의 정체성을 보여주면서도 정쟁으로 지새
01.12
김용남 전 의원이 12일 국민의힘 탈당과 가칭 '개혁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당심이 돼버리는 정당에선 민심이
'숨겨진 정인이'를 찾기 위해선 한국형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아동학대 사망이 아니라 단순 사고사로 분류됐다 할지라도 아동보호 공백을 찾기 위한 사망사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
01.11
장대식(68·사진)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국민의힘 중앙당후원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연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태권도 분야에 대한 기여를 인정해 장 이
4월 총선을 앞두고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을 털고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당 내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김 여사 문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전날 제2부속실 설치·
01.10
참사 발생 1년 3개월여 만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기존 법안을 대폭 수정한 내용이다. 국민의힘이 문제제기해온 특검요구권을 삭제하고 조사 시기도 총선 이후로 미뤘다. 홍익표 더불어민
01.09
총선을 90여일 앞두고 정치권 제3지대의 몸집이 커지고 있다. '새로운선택', '한국의희망'이 창당된 데 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이달내 창당 예정이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01.08
흔히 선거 승패를 가늠할 3요소를 구도 바람(이슈) 인물이라고 한다. 지방선거냐 총선이냐 대선이냐 아니면 보궐선거냐 등등 어떤 선거냐에 따라 3요소 중 무엇이 결정타로 작용하느냐는 달라질 수 있겠다. 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이 8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의원의 입당을 '개딸 전체주의를 막으려는 용기'로 높이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놓고 여야가 막판 협상에 나섰다. 민주당이 여야 합의 불발시 9일 본회의 통과를 예고한 만큼 여야 원내대표간 협상은 더욱 긴박해질 전망이다. 유가족들은 본회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8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