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
2024
“공정거래법이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부당한 공동행위로 규정하고 있어 협동조합이 공동판매를 하지 못하고 있다.”(김식원 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법과 제도 미비로 중기협동조합의 공동행위가 담합으로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대표변호사는 일본 호주 독일 등 주요국 중소기업의 ‘공동행위 예외 제도’와 ‘단체협상 제도’를 분석하며 “현재 재벌 대기업이 장악한 경제구조에서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높이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호주 일본 독일 등에서도 중소기업 협상력 강화를 위해 공동대처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 헌법에서도 중소기업을 경제적 약자로 보호하고 자조조직을 육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경기도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학식 겸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영주(오른쪽 네번째) 중기부 장관과 입교생 등이 청년창업의 성공을 바라며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10대 제조기업 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경성(가운데) 산업부 1차관과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권오혁 SK하이닉스 부사장, 이형수 포스코 전무, 고창국 SK온 부사장,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강석구 대한상의 본부장,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부회장, 김바른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김인호 금호석유화학 전무, 박찬혁 HD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에버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친환경 명품 정원을 뚝섬한강공원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정원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은 기업 기관 국내외 정원 작가가 참여한 76개 정원 중 가장 넓은 2300 ㎡ 규모로 조성됐다. 덜꿩나무, 루브름 단풍나무 등 700주의 교관목와 로즈마리, 프랜치 라벤더, 목수국 등 1만6000본의 초화류로 조성됐다.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직접 개발해 국제장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에버로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은 22일까지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본행사 이후 10월까지 상설 전시돼 봄부터 가을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계절의 변화감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를 비롯한 용인 단지 개발을 통해 50여년간 쌓아 온 조경 경험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조경 전문 브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17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핵심 기능인 인공지능(AI)기능과 냉각기능은 유지하고 식재료 보관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과 외관은 동일하지만 19리터 확장된 861리터 저장 용량으로 식재료을 보관할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국내 철강업계가 △엔저 △글로벌 공급 과잉 △관세장벽 등 보호주의 강화로 3중고에 처한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기업 7곳과 한국철강협회가 참석해 ‘철강 수출입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철강업계는 중국의 철강 수출 증가와 미국, 중남미 등 주요국의 관세장벽 강화,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은 자국의 건설경기 침체로 자체 철강수요가 감소하자 잉여물량을 저가로 수출시장에 내놔 글로벌 공급 과잉을 촉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철강 수출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에 미국은 최근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철강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현행 7.5%에서 25%로 인상하기로 하는 등 관세 장벽을 높였다. 앞서 중남미 칠레도 저가 공세로 무장한 중국산 철강으로 자국 철강업계가 조업 중단 등 어려움에 처하자 중국산에 최대 33.5%의 반덤
05.16
지난해 한국인의 해외특허 출원은 대기업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바람으로 반도체 컴퓨터기술 등의 기술확보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특허청은 “2023년에도 한국인의 해외 특허출원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허분야 5대 선진국협의체 IP5가 공동발표한 ‘IP5 핵심 통계지표’(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IP5 국가에 접수된 특허출원(자국출원 포함)은 총 302만건으로 2022년보다 2.9% 증가했다. IP5는 한국(KIPO) 미국(USPTO) 유럽(EPO) 일본(JPO) 중국(CNIPA) 특허청간 협의체다. 한국인이 주요국(우리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4개국)에 출원한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8만3821건으로 전년 대비 9.4% 늘었다. 미국에 접수된 출원이 4만3310건으로 절반 이상(51.7%)을 차지했다. 중국 23.9%, 유럽 15%, 일본 9.4%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주도의 반도체, 컴퓨터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15억원 규모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패션기업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15억원 규모 의류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폰드그룹은 패션의류 속옷 잡화 등 자사에서 유통하는 브랜드 상품 약 16만5000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되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위기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이웃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사회공헌전문(CSR) 나눔스토어다. 폰드그룹은 2023년 12월 코웰패션 패션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설립된 패션기업이다. 코웰패션이던 2016년부터 매년 기빙플러스에 꾸준히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2020년에는 폭우로 피해 입은 인천과 대구지역의 수재민을 위해 11억원 상당의 의류를, 2022년에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우크라이나 난민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의류 30만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녹색전환)과 사회공헌을 연계해 갯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과 탄소저감 봉사활동에 앞장선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5대 갯벌 보유국 중 하나로 풍부한 갯벌 자원을 가진 우리나라는 1987년 3204㎢였던 갯벌이 30년 사이 722㎢가 사라졌는데, 이는 싱가포르 국토 면적 크기와 같다. 이로 인해 수천 ㎢를 이동하는 철새들이 쉴 곳을 잃어가고 있으며, 갯벌에서 서식하는 해양생물종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 GS칼텍스는 4월 1일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하고, 구입한 갯벌을 지분등기 해 평생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는 활동과 갯벌에 염생식물을 심는 봉사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 345명이 참여해 각자 구입한 갯벌 1평에 대한 지분등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안성일)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Vertiport)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시스템 개발 연구개발(R&D)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버티포트는 수직(vertical)과 공항(airport)의 합성어로,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약 2년 9개월간 총 예산 105억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KTC는 주관 연구기관인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연구기관으로 교통대 청주대 니나노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과제를 공동 수주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14일과 16일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동남아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18개사와 현지 바이어·발주처 65개사가 참여했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수출지원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로드쇼는 시장 설명회,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한·인도네시아 협력 포럼 등이 진행됐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왼쪽)은 1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국립 항공우주연구소 NLR(대표 마이클 피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자동차 기술 △첨단 미래모빌리티 기술 △수소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 연구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한국자동차연구원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한미 양국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철강 수출 승인 및 수입 통관을 위한 ‘전자문서 교환시스템’(eCERT)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CERT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의 쿼터·통관 관리를 위한 전자문서 처리 시스템이다. 한국철강협회가 전자문서로 수출 승인서를 제출하면 미국은 수입신고서와 대조해 통관을 결정한다. 이어 결과를 전자문서로 한국철강협회에 회신해 실시간 통관 상태, 승인 수량 및 잔량 등의 통계 집계가 이루어진다. 양국은 철강 수출 승인과 수입 통관이 전자문서를 통해 이뤄지면 업무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해 무역 간소화와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일부터는 미 세관에 접수된 한국산 철강 수입업자의 수입 신고서와 철강협회에서 전송된 수출 승인서상 수입업자 정보가 일치해야 통관이 가능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샛별(NOVA) 프로젝트’를 6월부터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샛별 프로젝트는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기업이 연구개발(R&D)이나 설비 확충에 필요한 투자 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돕는 제도다. 이 프로젝트는 신기술·신제품 인증 기업 중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 기관의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과 함께 신기술 인증이나 신제품 인증을 받은 기업 중 투자 유망 기업을 발굴한 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상호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미국과 중국의 경제패권 다툼이 심화되면서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차, 범용 반도체, 배터리 등에 대한 관세를 최고 2~4배 늘리겠다고 밝혔다. 11월 미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맞붙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시 (현재보다)더 많은 품목에 대해 대중국 관세를 대폭 올리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선 후보들이 경쟁력으로 대중국 관세인상을 선언하면서 세계 무역은 극도의 불확실성에 몰리고 있다. 중국은 거세게 반발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미국의 (무역법 301조에 따른 관세인상)조치는 세계에서 가장 전형적인 횡포이자 일방적인 괴롭힘”이라며 “미국 일부인사는 자국의 패권을 지키기 위해 이성을 잃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규탄했다. 양국이 1~2위 교역국인 우리나라로서는 살얼음판에 놓인 형국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자동차·배터리 업계와 민관합동 간담
전통식품기업 강화마니(대표 정해표)에서 강화도 특산물 사자발약쑥을 활용한 ‘마리농장 강화 약쑥 개떡’을 내놓았다. 사자발약쑥은 항암 성분인 유파틸린, 항위궤양 성분 자세오시딘, 비타민A·B·C·D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회사는 3대째 강화도에서 사자발약쑥을 재배하고 연구해 오고 있다. 몸에는 좋지만 쓴 쑥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최적의 배합비율을 찾아냈다. 쑥가루 대신 생쑥만을 사용해 개떡 표면에서 약쑥 섬유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약쑥의 향미가 뛰어나다. 배합비율로 물에 끓여도 찰기를 유지하도록 구현했다. 저당·저염식품으로 몸에도 좋다. 떡 하나로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식품안전시스템(FSSC22000), 비건(채식), 글루텐프리(글루텐 없음),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클린사업장, 벤처기업, 6차산업, 여성기업 등으로 인정받았다. 내일신문·중소벤처기
식품가공업체 논산고구마(대표 은희창)는 ‘더마음 고구마스프레드’를 출시했다. 고구마스프레드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잼과 같이 빵이나 비스켓 등에 발라 먹는 식품으로 고구마잼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과일잼과 달리 진짜 고구마로 단맛(고구마 함량 60%)을 낸 게 특징이다. 허니버터맛 자색고구마맛 견과류맛 등 3가지다. 고구마스프레드는 △호모게나이저 사용(고른 질감) △무색소 △비정제원당 사용 등이 핵심기술이다. 호모게나이저는 물질을 균일하게 섞어주는 기계로 보통 수분크림을 만들 때 사용한다. 국내 최초로 호모게나이저로 스프레드를 만들어 부드러움과 꾸덕함을 극대화시켰다. 고구마 고유의 당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일반 설탕에 비해 더 많은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비정제원당을 사용해 너무 달지 않은 적당한 당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고구마 등 원재료 70% 이상을 논산지역 농민들로부터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05.14
한국의 산업기술 수준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중국과의 격차는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의 기술격차는 꾸준히 좁혀왔으나 최근 다시 벌어졌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13일 펴낸 ‘2023년 산업기술 수준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산업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인 미국의 88.0% 수준이며, 이런 기술 격차를 따라잡으려면 0.9년이 필요하다. 이 조사는 미국의 기술수준을 100%, 미국과 기술격차를 0년이라고 산정했다. 같은 기준으로 EU의 산업기술 수준은 93.7%(기술격차 0.39년), 일본은 92.9%(0.43년), 중국은 83.0%(1.2년) 이었다. 한국의 기술수준은 2013년 83.9%에서 2015년 84.0%, 2017년 83.8%, 2019년 83.6%, 2021년 86.7%, 2023년 88.0% 등 전반적으로 개선흐름을 보였다. 기술격차는 2013년 1.4년에서 2023년 0.9년으로 10년동안 0.5년 좁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제22대 국회가 추진해야 할 입법과제 1순위로 ‘근로시간 개선’을 꼽았다. ‘내수침체'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협하는 요인이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3일 ‘제22대 국회 중소기업 입법과제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 결과를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에서 내놓았다. 조사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6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토론회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주간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5월 세번째 주에 열린다.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소기업 입법과제(응답 1순위 기준)로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이 38.9%로 1위를 차지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18.3%) △중소기업과 은행 간 상생 금융 확대(12.9%)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강화(12.7%)가 뒤를 이
전국 185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15일부터 26일까지 동행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1850여개 전통시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온라인으로 전국 전통시장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우체국쇼핑, 온누리전통시장, 배달의민족, 동네시장 장보기 등에서 온라인특별전도 진행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