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7
2024
우리나라가 전 세계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69%로, 세계 8위를 기록했다. 2017년 3.23%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20년 3.13%, 2022년 2.74% 등 하락세다. 17일 내일신문이 코트라 도움을 받아 무역통계전문기관 ‘Global Trade Atlas’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은 6324억달러(약 881조 2494억원)를 수출해 세계 수출총액 23조4763억달러 중 2.69%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수출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중국으로 비중이 14.6%(3조4222억달러)였으며, 2위 미국 8.6%(2조192억달러), 3위 독일 7.2%(1조6889억달러)로 나타났다. 이들 3개국 수출비중은 세계 전체 수출의 30.4%에 달했다.이어 네덜란드(3.9%, 9363억달러) 일본(3.1%, 7173억달러) 이탈리아(2.9%, 6770억달러) 프랑스(2.8%, 6485억달러)가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다음으로는 멕시코(2.5%, 5
기술동향․도입사례 소개 삼성SDS는 16일 서울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젠 에이아이 데이’(Gen AI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수도권 지자체와 행정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 등을 활용한 공공분야 혁신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삼성SDS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의 실제 모습을 시연 형태로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성SDS는 “공공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공 행정 용어에 대한 이
김병우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은 기업의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투자 확대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의무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도록 명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 1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먼저 시행됐다. 2년 유예기간을 거쳐 올 1월 27일부터 5~49인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 현재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대상이 아니다. 중처법 제정은 그간 현장에서 이어지는 근로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편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한해에만 2062명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다. 2023년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598명이다. 매일 1.6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셈이다. 지난해 644명보다 줄어든 게 다행이다. 중처법 시행 후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이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50인 이상
건식식각 전문기업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이 일본 료덴(RYODEN, 대표 토미자와 카츠유키)과 글로벌 판매 협력을 위한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 17일 볼트크레이션에 따르면 료덴은 일본의 반도체 분야 10대 기업으로 2023년 기준 매출 2조6000억원 규모다. 공장자동화(FA)시스템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전자제품 판매 사업을 주로 한다. 최근에는 스마트농장과 헬스케어 분야까지 다양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NDA는 브이클래스(V-glass)시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마무리된 후에 체결됐다. 김형수 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협회장 정광천)가 회원사를 위한 국제표준 ISO인증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노비즈협회는 16일 GPC인증원과 국제표준 ISO 인증 교육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이노비즈협회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3가지 국제표준에 대한 공식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회는 5월부터 ‘ISO 국제심사원 자격취득과정’과 ‘ISO 심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심사원 양성과정’ 2개 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ISO 국제심사원 자격취득과정의 경우 △ISO 9001은 5일 일정으로 연 2회 △ISO 14001와 ISO 45001은 각 3일 일정으로 각 2회씩 운영한다. 심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심사원 양성과정은 3일 과정으로 연 4회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공영홈쇼핑(대표이사 조성호)이 ‘2023 그 가격 그대로, 백투더 특가’ 특집을 진행한다. 특집전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17일 하루 동안 지난해 공영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상품 90여개를 선정해 지난해 가격 수준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특집전을 맞아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모바일 앱을 통해 17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무제한 발급 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8일 오전 10시까지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도 ‘백투더특가’ 5시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망치고기 돼지고기 1kg 부위별 모음전(오전 11시) △르헤브 피톤치드 배게솜(오후 1시) △한명숙 가마솥 꼬리수육탕(오후 3시) △창녕 햇 깐마늘(오후 5시) △반건조오징어 10미(오후 7시)를 판매한다. ‘망치고기 돼지고기’는 뒷다리살 1kg을 10% 할인쿠폰 적용 시 7110원(100g당 711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AI)외식 마케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I외식 마케팅스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7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5주간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16일부터 5월 3일까지이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사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과 네이버는 신청자 중 총 150명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3가지로 운영되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클로바엑스(CLOVA X)를 기반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외에도 교육수료자에게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활용 가능한 광고비(비즈머니) 3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교육생(성과 공유 대회 시상자)에게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영업비밀을 보유한 기업들은 영업비밀 침해나 유출범죄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특허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지식재산 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업비밀 침해·유출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책수요로 ‘영업비밀 유출 범죄의 형사 처벌조치 강화’ 응답이 46.4%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조사(27.1%)보다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증거수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제도마련(36.6%) △영업비밀 보호 교육·상담(34.5%) 순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지속되는 기술유출과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반발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영업비밀 해외유출 범죄 법정형은 최대 15년이나 평균 징역형량은 14.9개월(2022년 기준)에 불과하다.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활동으로는 내부자에 대한 주기적 영업비밀 보호서약서 작성이 37.4%로 가장 많았다. 외부인에 대한 비밀유지 계약 체결’(7.3%
플랫폼서비스 인정받아 해외박람회 부스예약플랫폼 마이페어(대표 김현화)가 한국표준경영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 관리 및 보증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마이페어는 ISO가 규정하는 품질 경영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약 1만5000여건의 해외박람회 데이터를 공개하며 △부스간편예약 △참가 업무 지원 △박람회 견적 산출 솔루션 등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해외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수출기업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하며 매달 20건 이상의 지속적인 플랫폼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ISO 9001 인증 획득을 통해 마이페어는 해외박람회 참가 성과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 개발과 품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현화 대표는 “해외 진출을 위한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박람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내일신문은 코트라 도움을 받아 ‘2023년 글로벌 수출상위 10개국’의 교역구조를 분석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국가별 상위 5개 수출국과 5대 품목이다. 2차례 걸쳐 게재한다. 한국은 지난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홍콩 등 5개국으로 수출한 금액이 전체 수출의 55.1%를 차지했다. 글로벌 수출상위 10개국 중 중계무역국인 홍콩과 미국비중이 절대적인 멕시코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비중이다. 상위 3개국 비중은 46.5%다. 하지만 3년전 보다 특정국가 집중도는 완화됐다. 2020년 우리나라가 중국 미국 베트남 등 3개국으로 수출한 금액은 전체 수출의 49.9%를 차지했다. 여기에 일본 홍콩을 포함한 상위 5개국 수출비중은 60.8%였다. 17일 내일신문이 코트라와 함께 무역통계전문기관 ‘Global Trade Atlas’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10개국중 6개국은 지난해 무역적자 = 이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수출상위 10개국은 중국 미국 독일
“석유사업은 경기 사이클이 존재하고, 화학사업은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격 경쟁력과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은 적어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1등 회사로 거듭나야 합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2월부터 임원과 팀장 팀원 등 모든 임직원들과 잇따라 만나 “조만간 포트폴리오 점검이 마무리되면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박 사장은 2월 팀장급인 PL(Professional Leader)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니어급 직원으로 구성된 소통조직 iCON(innovation Communication ON) 및 임원들과 릴레이 워크숍을 갖고 있다. 박 사장은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PL 워크숍에서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전기차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글로벌 기후위기와 전기화 등에 비춰 전기차로의 트렌드는 바뀌지 않을 예정된 미래”라고 말했다.
정유사와 국가연구기관이 이산화탄소 재활용사업에 공동으로 나섰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과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CCU 기술 개발, 인프라 점검 및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수소 첨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 및 석유화학 기초 원료 등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CCU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검증 및 상용화 검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경
04.16
1분기 종합 34위 등극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부문의 1000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1.3점(1000점 만점)을 얻어 34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말 발표된 연간 순위보다 2계단 상승했다. 코웨이는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 등 안마의자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침상형 안마기기로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곡선형 릴렉스체어 디자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금탑산업훈장 등 ‘중견기업인의 날’ 정부 포상 신청을 6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에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AI 등 첨단산업 혁신 △수출 전략품목 경쟁력 제고 △무탄소 에너지 전환 △지역경제 활성화 △공정거래·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중견기업인을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에 개최될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957년 시작된 캔톤페어는 ‘베이징 페어’, ‘상하이 페어’와 함께 중국 3대 무역전시회로 꼽히며 중국 수출입의 주요창구로 활용된다. 봄, 가을에 각 세차례씩 1년에 총 여섯차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업체 31곳이 참가해 가전 주방용품 전자제품 안전용품 공구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카카오와 손잡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소진공은 15일 대전 본부에서 카카오, 카카오임팩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앞으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디지털 전문가를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교육 추진 △상권 및 개별점포 톡채널 메시지 비용 지원 △우수시장 대상 디지털 광고-판매-결제 구축 지원 △기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소진공과 카카오임팩트는 2022년부터 카카오 단골시장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1:1 디지털교육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단골거리’ 사업을 신설해 전국 26곳의 지역상권·상점가를 대상으로 기존의 1:1 디지털교육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기존 ‘단골시장’ 사업은 올해 100곳 이상의 전통시장을 신규 선정해 추진한다. 이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회사와 고객, 주주들을 잇는 소통창구가 될 ‘뉴스매거진’을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사내웹진을 사외채널로 확대 개편한 뉴스매거진을 통해 회사 소식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알리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뉴스매거진은 크게 4개의 코너로 운영된다. 우선 국내외 언론사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보도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프레스’와 보도자료 외에 국내를 포함해 80여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인사이드뉴스’로 회사의 주요한 뉴스를 빠르게 알릴 예정이다. 또 회사가 추진하는 전략사업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비즈스토리’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만의 소프트하고 고유한 글로벌 기업문화를 소개할 ‘컬쳐’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뉴스매거진 신설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에
조주완 LG전자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을 열고 “고성과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며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을 제시했다.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CEO F·U·N Talk의 첫번째 주제를 ‘리더십’으로 선정한 배경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고성과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선 모두가 리더십을 갖고 담대하게 도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행사에 앞서 실시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조 대표는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고성과조직에 대한 의견을 듣고 LG전자가 추구하는 ‘고성과조직’의 정의를 새롭게 정립했다. 조 대표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 속에서 회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첫번째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출간한다. 현대차는 16일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며 성장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개를 수록한 컬처북을 선보이고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192쪽 분량이며 현대차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정신과 집요함을 현대차DNA로 정리했다. △도전(Bold Moves) :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전 △실력(Quality Work) : 고객을 위한 타협 없는 집요함 △긍정(Positive Energy) :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 등 3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에서 근무하면서 겪었던 임직원들의 실제 경험을 문답 형식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다. 충돌 안전성능 이야기에는 연구원들이 고객 안전과 품질을 위해 끈질기게 파고들어 1000분의 1초 단위로 영상 데이
앞으로 전통시장 내 안전시설에는 난연등급 이상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5월 1일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의결된 시행령 내용은 전통시장 내 ‘비 가리개 및 안전시설’에 사용한 자재를 난연등급 이상을 사용토록 의무화하는 게 핵심이다. 시행령에서는 법률에서 위임한 난연등급 이상의 자재를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난연재료, 불연재료, 준불연재료’의 자재로 구체화했다. 오영주 장관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해 상인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