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
2024
고용노동부 최대 6년간 45억원 지원 재학생에 고용서비스 체계적 지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생에게 꼭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 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총 40개 대학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숙명여대는 재학생 규모에 따라 A, B, C 유형 중 B 유형으로 분류돼 최대 6년간 약 45억원을 지원받는다. 숙명여대는 1~2학년을 위한 빌드업 과정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경력개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와 자기 주도적 역량개발을 지원한다. 3~4학년 점프업 과정에서는 전담 컨설턴트의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과 훈련·일 경험·취업 스킬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에게는 취업준비 수당을 지급한다. 숙명여대는 기존에 수행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대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4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동시에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특히 이 상은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교는 지난 2011년 교육서비스 부문에 처음 선정된 이후 1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교육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시키며 학습자들에게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특허 받은 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인공지능 퍼포먼스 러닝 전문 브랜드 ‘대교 써밋’은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새롭게 론칭한 중등 전문 자기주도학습관 ‘대교 하이캠퍼스’는 중등 전문 선생님의
서울소재 대학으로는 유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에 서울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44개 주관기관 중 서울지역에서는 한성대가 대학 중 유일하다. 교육부는 17개 광역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오는 3월 11일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출범할 예정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겨울방학부터 2023년까지 38만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압도적인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44개 기관이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232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해 20만명보다 늘어난 21만명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성대는 우수한 SW·AI 분야 인프라와 2회에 걸쳐 디지털새싹 캠프 교육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
대교는 독서토론논술 브랜드 솔루니의 ‘수능독해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적용해 2024년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신입생 교재로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능독해트레이닝’은 대교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한국어 독해 지수 ‘크리드(KReaD)’로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인화된 독해 학습 코스와 양 방향 드릴(Drill)’ 문항을 제공하는 수능 대비 디지털 독해 프로그램이다. 수능 기출 지문과 수능 핵심 문항 유형을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제공하여 취약점을 극복하도록 해 주고,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에 도전할 수 있는 심화 문항도 제공한다. 또한 주기적 학습 리포트를 통해 독해력 성장 추이 및 유형별 강약점을 분석하고 이에 맞게 처방해 준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경기외고에서는 올해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독해력 진단 및 보조 학습 교재로 활용한다. 26일 경기외고 신입생들은 ‘크리드 기반 독해력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개인별 독해력 수준
◆교 원 ▲교양대학장 신수연(패션산업학과 교수) ▲인문대학장 조대하(일어일문학과 교수) ▲사회과학대학장 한승준(행정학과 교수) ▲과학기술융합대학장 홍정일(식품공학과 교수) ▲미래산업융합대학장 이병걸(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 ▲아트앤디자인스쿨학부장 박현주(공예전공 교수) ▲글로벌ICT인문융합학부장 임수현(프랑스문화콘텐츠전공 교수) ▲정보보호학부장 김성욱(정보보호학부 교수) ▲바롬인성교육부장 송현주(교육심리학과 교수)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60개팀 선발 창업 지원금 및 창업 프로그램 등 지원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이철민)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ICT 기술·문화 융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ICT 기술·문화융합에 기반한 독창적이면서 구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기창업자(업력 7년 이내)이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이번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에서는 60개팀 내외를 선발해 연말까지 사업화 자금 지원 최대 2000만 원,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창업활동비 지원, 창업 교육, 멘토링,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관련기관과 각종 창업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24일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 차이콥스키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새로운 성장을 의미하는 꽃씨를 나눠 주었다. 더불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입학생들을 위한 ‘푸른 용의 기운 받으세용~~’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입학식은 입학식사,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 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성악과 축하공연, 교수 및 총학생회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또 단과대학별 모임을 통해 교수들을 직접 만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가족 입학생과 졸업 후 다시 입학하는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부부 및 자녀까지 온 가족이 졸업한 후, 부부가 동시에 다시 입학하기도 하며, 학교 졸업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어 세 번 다른 학과를 졸업 후 배우자와 함께 다시 입학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학교를 먼저 다
02.26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배정 작업에 착수했다. 전공의·의대생 반발에도 증원 규모를 감축할 의사가 없음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사실상 ‘정책 굳히기’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배정하되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원된 정원을 할당한다는 방침이다. 의과대학 교수·전공의·학생들이 2000명 증원에 격렬히 반대하는 상황이라 각 대학 총장 등 대학본부가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2일 전국 40개 의대에 다음 달 4일까지 증원을 신청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교육부는 증원 정원과 관련해 △비수도권 의대 중심 집중 배정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 의료 및 필수 의료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한다는 기본적인 배정 원칙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수요 조사와 함께
‘서울 소재 유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서울 소재 대학으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모두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지원금을 바탕으로 대학 내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해 재학생,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을 포함한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거점형 대학으로서 한성대 특성화 분야인 IT·콘텐츠디자인을 중심으로 지역·산업계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층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2017년 도입한 학생 선택 중심의 전공트랙제 학사구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1년간 사후관리 및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한성대는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왔다. 2015년에 고용노동부 IP
박민원(사진) 국립창원대학교 제9대 총장이 26일 취임했다. 박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국립창원대는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26일 국립창원대 제9대 박민원 총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총장은 1969년 국립창원대 개교 이래 첫 모교 출신 총장이다. 박 총장은 국립창원대에서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오사카대학 전기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재직하다 2004년부터 국립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로 임용됐으며, 국립창원대 NEXT사업단 단장, CK사업 스마트메카트로닉스 창조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차세대전력시술응용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국제기획이사, 경남로봇랜드재단 이사,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남창원그린스마트산단 단장, 한국산업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총장은 26일 대학본부 3층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총장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02.24
한국 최초 … 2만5000달러 연구과제 지원 예정 KAIST(총장 이광형)는 기술경영학부 이나래 교수(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겸임)가 국제 전략 경영학회(Strategic Management Society)의 우수 전략 경영 연구자(Research in Strategic Management Scholar)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전략 경영학회는 전략 경영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3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상은 본 학회가 전략연구재단(Strategy Research Foundation)을 통해 매년 1~2명 내외로 선발해 수여하고 있으며 선발된 연구자의 연구 과제를 미화 2만5000달러 선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 연구자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수는 전략 경영 분야 중 비시장 전략(Non-market strategy)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연구를 해왔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다각적 위기에 대응하는 기
4679명 학위수여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교무위원, 지도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박사 129명, 석사 851명, 학사 3699명 등 4679명이다. 유자은 이사장은 치사에서 “여러분이 받는 오늘의 학위는 그동안 쏟아부은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터에서 마주하게 될 도전 앞에서 건국 공동체의 뿌리 깊은 역사와 배움의 가치를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지식이 등장하고 세상이 빠르게 변화해도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은 성·신·의에 바탕을 둔 인격의 힘”이라면서 “더 넓은 안목으로 타인을 배려하며, 언제나 당당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을 바꿔나갈 수 있는 리더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사회 전환 기회 모색 목적 대응역량 실천력 겸비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 취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단장 김종길)은 기후위기 대응역량과 실천력을 겸비한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후지킬 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에 처음 시행하는 ‘기후지킬 국내·해외 원정대’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덕성여대가 주최하고 ‘기후위기시대의 공존과 상생분야’ 컨소시엄 5개 대학(국민대, 덕성여대, 인하대, 울산대, 조선대)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2~5명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자신들의 관심사와 문제의식에 따라 국내외 기후위기 현장을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기획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탐방 지역의 피해 및 극복 노력을 조사하고 방문 국가와 지역의 유관 대학,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를 방문하여 기후위기를 타개할 해법을 고민한다.
LINC 3.0 사업단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농심호텔에서 ‘2023 DSU PASTEL 창업동아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문화의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PASTEL 창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종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은 동아리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13개 동아리와 개인 3명에게 이루어졌다. 동아리 부문에는 대상 1팀(지킴이), 최우수상 2팀(SD4G, 드론조), 우수상 3팀(SmartAIot, Aurora potion, VIT동아리), 장려상 4팀(CREATIVITY, 서카프리오, GyroLift, 마노코)이 수상하였으며, 개인 부문에는 대상 1명(홍성민,인공지능응용학과), 최우수상 1명(배예진,웹툰학과), 우수상 1명(조윤경,웹툰
신유진·김강민·이오준·고근수 교수 공동 연구 생성형 AI 개발로 검사 수사 효율성 상승 기대 가톨릭대는 이 대학 인공지능연구팀(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유진·김강민 교수, 인공지능학과 이오준·고근수 교수)이 대검찰청과 함께, 검사 업무를 보조하는 생성형 AI 수사관 서비스 모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작년 10월, 대검찰청이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생성형 AI의 검찰 사건처리업무 활용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왔으나, 법률 지식과 같은 특수 영역에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톨릭대 인공지능 연구팀이 법률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에 나섰다. 연구팀은 형사사법 포털, 현행 법전, 기존 판례 등의 법률 지식과 한국어 대규모 언어 모델을 결합한 ‘법률 분야 특화 한국어 대규모 언어모델’을 만들었다. 이후 이를 활용한 생성형 AI 모델을 검찰 업무에 도입할 경우의
학부 1508명·대학원 461명 등 졸업장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3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교내 눈꽃광장홀을 비롯해 교내 곳곳에서 단과대별로 열렸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부 1508명(학점은행제 11명 포함), 대학원 461명 등 총 1969명이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인국 숙명학원 이사장,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을 비롯해 여러 단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학부 학위수여식에서 정유진(IT공학전공 20), 이민정(경영학부 19) 학생이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받았고, 단과대별 수석 졸업자 1명씩 총 11명이 학장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이정언 학생은 총동문회장상을 받았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39명 △일반대학원 석사 160명 △특수대학원 석사 166명 △교육대학원 석사 90명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6명 등 461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업 성적과 논문 실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총동문회장상에는
박재영 교수 연구팀 광운대학교는 이 대학 전자공학과 박재영 교수 연구팀이 다공성 나노 소재와 기판을 이용해 통기성과 성능이 뛰어나며 유연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와 무전원 웨어러블 촉각센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한 센서는 피부-센서 인터페이스에서 열 방출 및 땀 증발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장 시간 사용자의 편안함을 향상시키고 염증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통기성을 갖는 촉각센서는 전자피부,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소프트 로봇 등 다양한 웨어러블 시스템에서 폭 넓게 활용 가능하다. 웨어러블 전자 시스템은 의료, 인간-기계 상호 작용, 스포츠 및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관리 분야 등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유연하고 신축성이 있는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센서의 통기성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 최근에 통기성 센서 개발을 위해 전기 방사 방법 및
교원창업 지원제도 우수사례 발표 대학창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대전’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창업대전에는 동국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등 총 15개 대학과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각 협력주체 간 창업 지원 수준을 제고하는 ‘대학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전국 대학 관계자, 정부부처, 투자기관 및 협회 등이 창업 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투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2024년 대학 창업 정책 △각 부문별 우수사례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정책 △대학창업과 투자자 간 연계 활성화 방안 등 30여개 강연과 분임토의, 12개 기업 IR 등으로 창업 활성화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2024년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역혁신 중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가 23일 서울 공릉동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서울과기대 2024학년도 신입생은 2417명이다. 서울과기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 1592명에 2만3838명이 지원해 14.97대 1, 정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 858명에 3845명이 지원해 4.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입학식은 서울과기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와 가족들도 같이 학생들을 축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대표 선서 △축사 △주요 부서장 소개 △졸업생 및 재학생 축하영상 상영 △학생자치 기구 소개 △중앙동아리 및 뮤지션 축하공연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환 총장은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인 서울과기대 학생이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만큼의 책임감도 가져주길 바란다”며 “4월이 되면 향학로와 붕어방 주변에 만개해 흩날리는 벚꽃잎처럼 여러분의 대학생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2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성북구 돈암동 소재) 수정홀과 운정그린캠퍼스(강북구 미아동 소재) 중강당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하여 김향기 성신학원 이사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위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총 3회에 걸쳐 개최가 되었으며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축사 △수상자 시상 △학위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신여대는 올해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397명, 석사 192명, 박사 27명 등 총 161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성근 총장은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성공을 찾아 나가길 바란다”며 “이 순간을 즐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기대하며, 항상 올바른 길을 걷고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1936년 성신학원 창립 이래 학사 8만여명, 석사 1만여명, 박사 93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