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4
2024
대교는 눈높이 선생님의 1:1 방문 밀착 케어가 병행되는 AI 디지털 교과 학습 ‘눈높이스쿨원’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눈높이스쿨원은 예비 초등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전 과목 AI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내신 완성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교과 학습에 주 1회 눈높이 선생님의 방문 학습 관리가 더해져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학습자는 AI 맞춤 학습과 눈높이 선생님의 학습 코칭으로 성적 향상 및 올바른 디지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대교측 설명이다. 눈높이스쿨원은 초등 전 교과와 연계된 최대 교과 문항과 초세분화된 개념 단위 학습 모듈을 통해 개념부터 유형까지 완전 학습을 지원한다. 개인 역량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시해 효율적인 전 과목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눈높이 선생님’은 방문 수업으로 학습 지도와 밀착 관리를 지원한다. 수업은 AI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별도 제공되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예습
바로보네, 오프라인 행사 통해 지역서점 지원 강화 출판유통전문기업 웅진북센의 도서 플랫폼 ‘바로보네’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릴레이 컬처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로보네는 웅진북센이 지역서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선보인 도서 플랫폼이다. 제휴 지역서점에게 온라인 판매, 무료배송,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수익금의 최대 100%를 지급한다. 현재 전국 약 350개 지역서점이 가입했다. 바로보네는 온라인 플랫폼 지원에 더해 지역서점 이용 고객을 늘리기 위한 릴레이 컬처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역서점에서 분기마다 최소 1회 문화 행사를 열어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서점을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다. 행사는 각 지역서점의 특색을 반영한 로컬 이벤트, 시즌 이슈를 반영한 강연회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행사는 이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지역서점 ‘북데이423’에서 열렸다. 새학기를 맞아 EB
교육 콘텐츠 공동활용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국방융합대학(학장 김성도)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CArDIo, 단장 류성기)과 지난 19일 교육 콘텐츠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사이버대에서 박찬수·김 환·윤재현 교수가, 경상국립대에서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윤수 부단장과 문용호·도재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항공·드론 분야의 혁신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인식을 같이 하고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개발에 대한 내용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드론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공동활용대학 간 학생교류 및 수업교류 △항공·드론 교육콘텐츠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력 등의 교류를 약속했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두 대학에서 개발·운영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공유함으로서 국내 최초 온·오프라
24일 신일캠퍼스 실내 스타디움에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24일 서울 강북구 신일캠퍼스 실내 스타디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들을 위해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CSUSB) 총장의 축사와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교수들의 축가가 진행됐다. 또 서울사이버대 신일캠퍼스 광장에서 포토존을 운영, 졸업생들이 추억을 남기도록 도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총 2925명이 학위(학사 2876명, 석사 49명)를 받았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이사장상, 총장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특별공로상, 공로상, 봉사상 등이 수여됐다.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개교 이래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총 5만630명, 대학원 총 1301명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독보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 사이버대를 평가한 세 차례(2007, 2013, 2020)
삼육대 제16대 총장에 제해종 신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삼육학원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삼육대 총장으로 제해종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 신임 총장은 1967년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앤드류스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조직신학이다. 제 총장은 2012년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교목처장, 생활교육원장, 대학원 신학과장, 신학과장, BFFL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02.23
정부가 ‘엄정한 학사관리’ 방침을 내세워 동맹휴학을 막아보려 하지만 휴학계 제출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수업거부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어 빠듯한 의대 학사 일정을 고려했을 때 자칫 ‘집단 유급 사태’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19일 1133명, 20일 7620명, 21일 3025명, 22일 49명의 의대생이 휴학을 신청했다. 다만 22일 1개 대학에서 346명이 철회해 휴학계를 제출한 총 인원은 1만1481명이다. 지난해 4월 1일 기준 교육통계상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 수가 1만8793명인 점을 고려하면 61%가 휴학을 신청한 셈이다.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휴학 신청자가 나왔다. ◆교육당국·학생 ‘강대강’ 분위기 = 아직까지 휴학계를 철회하거나, 수업 참석 재개 의사를 나타내는 등 상황이 반전될 기미는 없어보인다. 정부가 의료계 파업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이면서 오히려 의대생들의 반발만 거세지는 양상이다. 교육부도 아직까지
02.22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 제출이 현실화하면서 학사운영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정부와 대학이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승인하지 않고 있지만 수업·실습 거부에 나서는 대학이 늘면서 자칫 집단유급 사태로 번질 우려도 나온다. ◆학사운영 차질 불가피 =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19일 1133명, 20일 7620명, 21일 3025명의 의대생이 휴학을 신청했다. 총 1만1778명이다. 지난해 4월 1일 기준 교육통계상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 수가 1만8793명인 점을 고려하면 62.7%가 휴학을 신청한 셈이다. 교육부가 구체적인 대학명과 학교별 휴학 신청자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휴학 신청자가 나왔다. 정부와 대학측은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학칙에서 규정된 휴학 요건인 지도교수 면담, 보호자 동의 등의 절차를 준수하지 않으면 의대생들의 휴학을 일절 허가하지
노동부 주관 … 맞춤형 취업·진로 고용서비스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취창업지원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대학생 및 지역 고등학생(특성화고·직업고·일반고 비진학 등) 3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진로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20일 단국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연간 총 12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총 1년간. 단국대는 2022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청년 고용지원 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고교·대학 재학생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특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에게도 확대했다. 단국대는 1·2학년 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정기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제21대 총동문회장에 신동우 나노 대표이사 회장을 추대했다. 신 회장은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79학번)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재료공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재료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회장은 1999년 SCR 탈질 촉매 전문기업 ㈜나노를 설립,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는 질소산화물 제거에 앞장서고 있다. 나노는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이 20% 이상 상승했으며 나노 엔지니어링, 나노케미칼 등의 촉매 계열 3사와 베어링 계열사인 나노오토, NBG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 회장은 한양대 특훈·특임 교수, 경상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 상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19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7년 한양대 백남재단이 시상하는 제3회 백남상 공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팀 최근‘스타링크’와 같은 초연결 인터넷망과 빠른 통신이 가능한 6G 기술, 초고속 연산장치들이 개발됨에 따라, 이들과 쉽게 융합될 수 있는 초소형 고성능 장치들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감도가 좋은 센서 소재, 외부 자극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소재, 해킹이 불가능한 보안 소재 등 혁신적인 신소재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생명화학공학과 리 섕 교수,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 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사물인터넷(IoT)을 크게 혁신할 수 있는 핵심 신소재를 소개하는 초청 논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그간 초미세 반도체회로 구현을 위한 블록공중합체 자기조립 제어(Directed Self-Assembly; DSA) 연구 분야를 세계 최초로 개척했고, 이를 실제 반도체 리소그라피 공정과 융합하는 데 성공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 교육 플랫폼 성장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교내 구성원, 지역주민,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온라인 플랫폼인 ‘오픈런(OpenLearn)’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하대 미래교육혁신단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언제 어디에서나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형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교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픈런은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는 정보 제공 플랫폼을 의미한다. 오픈런은 대학의 우수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자 요구에 맞는 수준 높고 검증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기업, 기관, 전문가 등 외부와의 협업·연결을 통해 지식을 창조하고 공유하는 열린 채널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오픈런은 공개과정, 전문과정, 국제화과정 등 3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고품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국문, 영문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며 PC와 모바일 기기에서도 시청·학습할 수 있다.
건국대 언론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회장 권혁주, 국문 84)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건국대 언론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과 전영재 총장을 비롯해 허연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원희복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이선명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정용식 제주MBC 대표이사 내정자,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이상목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 동문 언론인과 학교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합뉴스 정천기 상무(국문 82)가 ‘2024 건국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정 상무는 1990년 언론계에 입문한 뒤 세계일보 기자를 거쳐 연합뉴스에서 문화부장, 경영지원국장, 경영기획 상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진실한 보도와 올바른 언론 경영으로 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그간 언론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동문 언론인들의 귀감이 되고, 건국대 언론동문회 발전을 위해
해외 공무원 157명 등 670명 참석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국제도시과학대학원(ISUS)은 21일 ‘2024 GPD(Global Project Development) 성과공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ZOOM 웨비나를 통해 진행됐으며 해외공무원 157명, 동문 486명 그리고 지원기관인 서울시, 환경부, 국토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인사 등 총 67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도시개발,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과 해외공무원들이 협업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 해외사업 발굴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이신 원장이 개회사를, 진재특 교수가 사회를 담당했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재생과 인프라 개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서울시립대 발표팀이 에티오피아의 보호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창출한 학생 25명 발굴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은 사업에 참여해 자기역량을 개발하고 우수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3 LINC 3.0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25명(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예의 대상은 캡스톤디자인, 클래스셀링®, 표준현장실습, 경진대회 등 LINC 3.0 사업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미디어콘텐츠대학 방송영상학과 3학년 서누리 학생에게 돌아갔다. 서누리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인 다큐멘터리제작, 미디어이슈분석, 스튜디오생방송제작, 화승그룹과 ESG콘텐츠제작, 탐사보도실습, 세일글로발 홍보영상 제작실습, IFS1을 이수하여 부산 동구 지역 콘텐츠 제작, 화승그룹 70주년을 축하 및 화승그룹의 역사를 나타내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학습·정서 … 3년 연속 사업자 선정 대교에듀캠프는 2024년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 정서 멘토링의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정서 멘토링은 문화차이와 학습 결손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교에듀캠프는 이번 사업에 3년 연속 선정으로 북한이탈주민 자녀에게 우리말 향상 능력 프로그램과 함께 심리 정서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이들의 성장과정에서 한국어 미숙, 정체성 문제,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상담사는 아동·발달 분야의 전공 멘토로 구성돼 1:1 맞춤 방문교육과 정서 멘토링과 기초학습능력 진단검사, 학부모 대상 교육 정보 제공,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총 236명의 아동이 학습 및 정서 멘토링 혜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지난 15일 대구광역시 북구청, 한국해비타트, 포스코이앤씨, 서강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4 도시혁신스쿨 in 대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주신하 서울여대 SI교육센터장을 비롯해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이광회 해비타트 사무총장, 박철호 포스코이앤씨 기업시민사무국장, 이규성 서강대 전인교육원장이 참석했다. 민⸱관⸱학 협력 도시혁신스쿨은 도시재생분야 콜렉티브 임팩트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서울여대, 한국해비타트, 포스코이앤씨가 운영기관으로 공동 기획·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대학⸱지자체⸱기업⸱NGO가 협력하여 대학생-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실시한다. 2020년 의정부시 신흥마을을 시작으로 전주시, 부산진구, 창원시, 인천남동구에 이어 올해는 대구북구 복현동 일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총 73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용노동부 주관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매년 3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또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진로취업 인프라 강화 △통합연계 상담서비스 체계화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졸업생 및 지역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지원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신입생부터 졸업생들까지 다양한 진로취업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설정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취업 통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24학년 봄학기를 맞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13~1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입학식과 함께 신입생 학부모를 초청해 미국 명문 유타대의 교육 시스템, 장학 제도 등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신입생들에게는 학과 소개, 캠퍼스 투어, 기숙사 안내, 학생회 및 인턴십 활동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봄학기에는 미국,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출신의 해외 학생 87명을 포함해 총 237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수치로, 특히 외국인 학생은 155% 증가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정리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인하대·인천대와 ‘인천 특화 해양 환경보전·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겐트대는 이들 대학과의 협약에 따라 인천 지역 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한 발전 협력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학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해양시민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제도 개선·정책을 공동 제안하기로 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해양 융복합 연구소인 벨기에 마린유겐트 해양연구소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의 해양 생물 다양성 보존 및 해양과학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겐트대의 취지는 이번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통해 더욱 그 빛을 발하게 됐다. 특히 해양 및 담수 생태계 및 수질 보존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겐트대 환경 및 에너지 연구 센터 연구팀이 개발한 ‘좀개구리밥 식물의 뿌리재생에 기반한 수질오염진단기술’은 지난해 7월 국내 수질환경기술 최초, ISO 수질분야(TC147) 국제표준(ISO4979
<대학생 선배의 독서 이야기> “수치화되지 않는 나만의 역량, 독서로 키워냈죠” Q. 경제학과에 진학하게 된 동기를 들려주세요. 수학을 사랑한 인문 계열 학생이 바로 저예요. (웃음)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풀어가다 보면 결국 해답이 나오는, 그 과정의 성취감이 너무 좋았거든요. 때문에 고1 때부터 수학을 흥미로워하는 제 장점을 살려 진로의 폭을 좁혀나갔죠. 그러다 고2 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면 비대면 수업이 이루어졌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일까요? 어느 순간부터 평소 관심 없던 신문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매일 읽어나가다 보니 코로나19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야기한 단기적 경제 충격,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경제 정책을 어렴풋하게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위기 극복을 위해 향후 우리가 어떤 방향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 스스로 예측도 해보게 됐죠. 그에 더해 인간은 과연 합리적인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합리적 의사 결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