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2024
항공서비스학과 소속 3명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진경미)의 중국 유학생 쉬후이첸(22학번), 다이신원·쉬신위엔(23학번)씨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국 남방항공에 최종 합격했다. 쉬후이첸씨는 “한국에 유학와서 친구들과 글로벌 스터디를 하며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최종 면접에서 한국 유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한 것이 가산점을 많이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이신원씨는 “학과 수업에서 배운 이미지메이킹이나 승무원 화장법, 헤어 관리 등 어피어런스가 합격에 도움이 됐다”며 “깔끔한 승무원 이미지로 긴장감을 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한 것이 어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쉬신위엔씨도 “중국에 면접 보러 가기 전에 학과 교수님들의 특별 지도를 통해 세심한 스킬을 습득하고 자신감도 얻었다. 학과 도움으로 평소 꿈꾸던 중국 남방항공에 합격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쉼, 색동서재(色動書齋)’ 삼육대 김천정(용선)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가 29번째 초대 개인전 ‘쉼, 색동서재(色動書齋)’를 오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책이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시리즈 작업을 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형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김 교수는 작가 노트에서 “책의 이해는 인간에 대한 이해요, 인간의 이해는 세계에 대한 이해이고 끝내는 자신에 대한 이해”라며 “책을 덮는 순간 무지한 사람으로 전락하거나 비로소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중국 홍콩 서울 등 국내외에서 29회 개인전을 개최하고, 400회 이상 아트페어 및 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시미술심의위원 등 각종 심사위원과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현재 삼육대 부총장 겸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글로벌 기업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라이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직무를 이해하고 글로벌 기업에 입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현직 글로벌 기업 재직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오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HR, 엔지니어, 마케팅, SCM 등의 직무 특강과 영문 레쥬메 및 영어면접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세종대 학생경력개발시스템 유드림(https://udream.sejong.ac.kr/)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2-3408-4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을지대 인권센터(센터장 조해연)가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에는 조해연 을지대 인권센터장(아동청소년상담전공 교수)과 임낙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으로서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서 체계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 지원, 청소년 위기 사례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 강구, 청소년 상담·복지·교육 등의 프로그램 기획 등에 관해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해연 센터장은 “성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체계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재웅 총장 “이공계 집중 육성 … 중장기 비전 본격 추진” 동국대 개교 118주년 기념식이 지난 2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동국대는 지난 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기록했다”며 “지난 해 선포한 중장기 발전계획 <메타플랜 120>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공계 중점 육성, 모집단위 광역화, 캠퍼스 마스터플랜 재정립, 한류확산, 재원 마련 등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그동안 재단과 학교 동문 모두가 협력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이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이사장 공로상과 총장 공로상, 장기근속상(30년, 20년, 10년)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한해 동안 기부금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는 ‘2024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용인시-수원여대, 강남대, 성결대, 안양대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교육 및 보육자원 발굴과 활용을 위해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한 거버넌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여대는 경기도 용인시의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유아의 환경문제 이해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프로그램을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개발·보급하게 된다. 장기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친화적인 미래형 유아교육 과정 개발과 질 높은
전상용·이희승 교수 공동연구팀, 인공 탄수화물 나노입자 기반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약물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기 선택적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와 화학과 이희승 교수 공동연구팀이 체내에서 여러 생물학적 상호작용에 관여하는 당질 층을 모방한 인공 탄수화물 나노입자(Glycocalyx-mimicking nanoparticle, GlyNP) 수십 종을 합성해 이를 다양한 장기로의 특이적 약물 전달과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나노의약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다섯 가지의 단당류 단위체를 기반으로 한 조합적인 패턴을 구현해 ‘인공 탄수화물 나노입자(GlyNP)’ 라이브러리 수십 종을 합성했다. 또 이를 직접 동물 체내에서 선택성을 평가해 간, 신장, 비장, 폐, 심장, 뇌에 대해 차별화된 선택성을 가지는 인공 탄수화물 나노입자 후보군을 선별했다. 특히 간, 신장, 비장
지역 청소년 대상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중구청(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비전 설정을 위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국대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HI-SW봉사단이 진행하는 SW체험·교육 프로그램으을 중구 소재 장충중학교 외 4개 학교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동국대 SW교육원에서 준비한 오조봇/대시 코딩로봇을 이용해 블록기반 코딩 교육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임대운 동국대 SW교육원장은 “다양한 SW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SW저변인구 확대와 SW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5.05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단과대학별 현직 선배와 취업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원데이(1DAY) 선배 멘토링 캠프’를 오는 11일에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DAY 선배 멘토링 캠프’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단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내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대단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1DAY 선배 멘토링 캠프’는 재학생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13개 단과대학의 현직 선배 28명을 초청해 다양한 직무, 현장 경험, 취업 성공 노하우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2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는 소속 단과대학별로 선배들과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2부는 희망하는 직무의 멘토를 찾아가 경험하고 싶은 직무를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 신설한 창의융합교양대학의 24학번 신입생을 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종선)가 지난 1일 서울 공릉동 교내 상상관 3층에서 ‘2024 ST-SeedCamp’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ST-SeedCamp는 서울과기대기술지주가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내·외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4월 모집선발에 총 20개 대학에서 17개 팀이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팀은 △FanRose(가천대) △파인디(건국대) △라이트메이트(경북대외 연합) △Q’PIN(고려대외 연합) △DTS(서울과학기술대학교) △비우다(숙명여대) △8around(중앙대외 연합) △flat(한국기술교육대) 등이다. 모집선발부터 데모데이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고객·시장검증 △IR작성 및 피칭 등 사업운영 실전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5월 29일 데모데이를 통해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이 대학 사회학전공 김종길 교수가 지난달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국민 담론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디지털 소사이어티 등에 참여해 정보격차와 디지털 권리장전 제정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회변화와 대응에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교수는 현재 디지털 소사이어티 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단장과 SSK네트워킹 지원사업 단장도 맡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가 미국 플로리다에 샌포드 비행훈련원을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개원식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5월 1일 오전 10시 플로리다주 샌포드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이화석 정석인하학원 상임이사, 김인규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장 이외에도 L3Harris 비행훈련원의 David Cox 대표 및 임직원, 조종훈련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허 총장의 개원사에 이어 서명식, 리본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항공대는 L3Harris 비행훈련원과의 계약을 통해 향후 늘어날 국내 조종인력 수요에 대비해 사업용 조종사 및 100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을 갖춘 조종사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또 항공업계와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양질의 조종사를 민간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대학이 설계하고 L3Harris와 협력해 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는 그동안 대한항공과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 소속 김명철 교수(입학관리처장)가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는 지난달 26~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회 2024 학술위크’를 통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을 대신해 김구식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회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김명철 교수는 물리치료학 교육자이자 전문가로서 대학과 물리치료사협회 간의 교류를 통한 연구,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철 교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건강 관련 현안 과제들을 계속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협회와 힘을 합쳐 수립하는 건 지역대학이 해야 할 당연한 과제”라며, “특히 지역 노년층이 겪고 있는 근감소증 문제 해결을 위해 협회 산하 대한근감소증물리치료연구회 자문위원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재학생·교직원 190명 참여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미션 페스티벌 ‘봄 사랑나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한마음혈액원으로부터 헌혈차를 지원받았다. 행사 기간에는 정성진 학생처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재학생 등 190명(3일 오후 3시 기준)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증 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폴라로이드 카메라, 상품권, 카페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했다. 정성진 학생처장은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 누군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나누자”라고 말했다. [사진1]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진욱)이 지난 2일 교내 베어드홀 5층 대회의실에서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회권 교목실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개회사(이진욱 산학협력단장) △숭실 산학협력 진흥 20년의 발자취(영상) △환영사(장범식 총장) △축사(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 △축사(박일하 동작구청장) 2부에서는 △격려사(권영필 교수) △공로상 시상(역대 산단장, 역대 실장) △우수직원 시상 △산학협력 발전 방향 특강(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신규 추진사업 소개(이진욱 산학협력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장범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숭실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숭실대는 1983년 중소기업대학원 신설을 시작으로 1995년 벤처중소기업학과를 신설하는 등 오랜 창업지원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가올 20년 역시 변함없는 열정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3일 교내 본부동 교무위원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원장 엄성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양성·기술개발에 관한 국책 대형연구과제 공동 기획과 참여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남대에서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정영기 교무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 이은경 AI인재양성사업단장이 참석했으며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는 엄성복 원장, 김광일 연구기획실장, 장형진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장, 황경연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학생, 재직자 대상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교육활동 추진 △우수인력의 취업 및 인력공급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양성·기술개발에 관한 국책 대형연구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공동지식재산권 창출 등의 연구업무 협력 등 양 기관이 상호 인정하는 사업의
신요안·김영한 교수, 정보통신 분야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전자정보공학부 신요안 교수(숭실대 학사부총장)와 김영한 교수가 저자로 참여한 이동통신 관련 논문이 정보통신 분야 저명 SCI 저널인 JCN의 2024년도 최고 논문상을 수상한다. 5일 숭실대에 따르면 국제 최대 학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내 통신 소사이어티와의 협력으로 한국통신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저널인 JCN은 해마다 지난 1년여간 제출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논문상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제1회 수상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로 25회를 맞는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의 제목은 ‘6G R&D vision: Requirements and candidate technologies’로, 차세대 6G 이동통신 구현을 위한 비전과 후보 기술들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 신요안 교수는 “지금의 5G 이동통신과
서울예대 아프로프로젝트 … 음반, 공연, 영상까지 지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1호 버추얼 아티스트 하루(HAROO)가 앨범 ‘MASTERMIND(마스터마인드)’를 발매한다. 5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MASTERMIND’는 하루가 지금까지 선보인 발랄하고 밝은 이미지를 넘어서, 더 깊이 있는 음악적 시도와 감성을 담아내며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금단의 열매인 선악과를 먹은 이브를 빗대어, 사과라는 오브제를 활용한 내면의 반대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5월 1일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휴먼인 하루는 서울예대 방송영상전공 23학번 재학생으로, 재학생들과 캠퍼스를 누비며 다양한 학내 예술 활동에 참여 중이다. 해당 앨범은 서울예대 산학협력단(단장 오준현)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프로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제작됐다. 하루를 비롯한 서울예대의 예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아프로프로젝트’는, 창작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와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승명호)는 5일 인촌기념관에서 ‘개교 119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사회봉사상 △Crimson Award(발전공로상) △고대가족상 △석탑공로상 △장기근속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고려대의 사명은 1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인재를 길러 국가와 민족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러다임을 바꾸는 교육혁신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김동원 총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내년에 맞이할 개교 120주년을 계기로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속의 명문으로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할 것”이라며 “고려대는 기후 위기, 감염병 확산, 사회 경제적 양극화, 고령화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류 공헌’을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학생이 주축이 된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달 20일 서울 도봉구청(구청장 오언석)이 주관한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 행사에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 도봉, 우리 동네 같이 가치 걷기’를 실천했다. 덕성여대에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도봉구청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 주제로 ‘지구를 생각하는 하루! NO플라스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기적의도서관, 탄소중립실천단 등 지역 내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당일 실시한 프로그램에 참석자 및 참석기관·단체들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환경퀴즈와 탄소공감마일리지 등 미션을 수행했다. 이후 약 2.8km 구간을 걸으며 ‘NO플라스틱 우리동네 함께걷기’를 홍보하고 도착지인 도봉환경교육센터 창포원에 마련된 운영부스에서 고체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