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
2024
LINC 3.0 사업단 성과 확산 … 대학·지역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기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변재원)이 지난달 26일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2회 ST LINC 3.0 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LINC 3.0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ICC 운영 및 성과활용,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 및 우수 참여학과, 지역연계 우수성과,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9개 기관 118명이 참여했으며, 분야별로 우수 성과 창출에 기여한 6개 부문, 29명을 선정해 김동환 총장과 변재원 LINC 3.0 사업단장이 시상했다. 서울과기대는 전국 최초로 캡스톤디자인을 정규교과에 도입하고 이를 LINC 1단계를 통해 확산한 바 있다. 현재 LINC 3.0 사업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 서울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지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LINC 3.0 사업단의 ICC 운영과 캡
신입생 정원 2965명 중 2964명 충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충원율 99.97%를 달성했다. 2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최종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원 내 입학정원 2965명 중 2964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로, 지난 2024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도 6.01:1의 경쟁률을 보이며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지방대학들이 학생 모집에 충원율 저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학환경을 고려한다면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다. 김은경 입학본부장은“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대학전공 심화특강, Open Campus 전공체험, 진로진학 교육컨텐츠(동영상) 제작·배포, 충청권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고교-대학 공동교육프로젝트 등의 고교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험생,
대교뉴이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시니어 인지&정서케어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교뉴이프는 사업 운영기관으로서 내달부터 부산시 금정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인지&정서케어 프로그램’은 주1회 30분 가정방문을 통한 인지 학습과 주1회 10분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복합 서비스로 운영한다. 수업은 김기웅 전 중앙치매센터장과 개발한 대교뉴이프의 치매 예방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한다.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초기 치매 단계 등 어르신 인지 상태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일대일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대교뉴이프는 치매 예방을 위한 꾸준한 두뇌운동을 목표로 전문 지도사와 인지 학습을 진행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 관리로 시니어 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부산광역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성명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정부가 4일까지 대학들에 의대 정원을 신청해달라고 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각 대학 총장이 기한까지 신청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일 교수협의회는 성명에서 “올해 2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1쪽에는 필수의료혁신 전략 필요조건으로 의사 수 확대를 명기하고 있다”며 “그 논거로 작년 11월 각 대학 총장께서 교육부에 제출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수협의회는 “의대 정원 수요는 의대 학생 교육을 위한 대학의 교육역량 평가, 의대 교수들의 의견 수렴 등의 절차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나 작년에 각 대학이 제출한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 결과는 이러한 필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책의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의대 정원 책정 과정에 의료계와 협의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교육부에서 정한 시한까지 필수적인 절차를 밟을 시간이 없으므로 총장이 선
의협·서울시의사회 사무실 등 … 휴대전화·PC 등 확보 전공의 복귀 시한 하루만에 강경 기조로 … 6일 소환 통보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일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압수수색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내 비대위 사무실,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강원 춘천시 강원도의사회 사무실과 이들의 자택 등에서 진행됐다. 경찰 수사관들은 이날 휴대전화와 PC, 차량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제시한 영장에는 압수수색 대상으로 ‘범죄사실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단체행동 추진 및 논의 과정에 관한 자료’가 적시됐다. 구체적으로 의협 회의록과 업무일지, 투쟁 로드맵, 단
02.29
정부가 전공의 복귀 시점으로 제시한 29일이 됐다. 정부는 면허정지·고발 등 법적 조치를 예고한 마지노선이 지나기전 대화도 시도하고 있다. 주말 전공의의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음주 갈등이 격화될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을 향해 “어떤 이유로든 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이해될 수도 없고 용납될 수도 없다”며 복귀를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인력 수요나 공급을 추계해 정확하게 몇명이 필요하겠다는 것을 의료계에 의견을 들을 수는 있겠지만 결정하는 책임은 국가에 주어진 것”이라고 의대증원 반대 이견에 못을 박았다. 정부는 비상 진료 체계에 별도의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하는 방안을 냈다. 건강보험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증 입원환자 진료 시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일반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전원 환자를 진료하면 추가 인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정부가 기간 내 증원 신청 제출을 압박하고 나섰다. 정부가 정책 굳히기에 나서자 의대 교수들이 ‘2000명 증원’의 근거인 지난해 수요조사 부실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각 대학에 장기간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에 대해 학칙에 따른 엄정대처를 요구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운영 대학 40개교 총장 등과 화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총리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이후 대학 총장들을 만난 것은 지난 19일 이후 두 번째다. ◆“증원, 국가의 헌법적 책무” = 이 부총리는 이날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다음 달 4일까지로 예정된 의대 정원 증원 수요조사에서 적극적으로 증원을 신청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로,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은 이러한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해직된 언론인들이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언론보도 실상을 담은 자료집을 출간하기로 했다.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협의회)는 28일 정기총회를 열어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명기에 앞장서는 한편 5·18 당시 언론보도 실상 자료집 출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 관련 단체가 이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협의회의 설명이다. 이 단체는 신군부에 의한 언론인 강제 해직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의 명예 회복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전두환 신군부 당시 강제해직된 언론인들이 1984년 3월 만든 언론인 모임이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종범(동양방송 해직) 대책위원장을 상임대표로, 현이섭(현대경제 해직) 김재홍(동아일보 해직) 신연숙(한국일보 해직) 대책위원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감사로는 이춘욱(중앙일보 해직) 위원을 선임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
02.28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소영진)이 골프마스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8일 을지대에 따르면 평생교육원 골프마스터과정은 오는 4월 개강 전까지 모집신청이 진행된다. 수업은 오는 4월 25일 입학식과 함께 시작된다. 총 18강으로 구성된 강좌는 7월까지 진행된다. 교수진은 프로골퍼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대회 경험을 보유한 교수진이 골프장과 아카데미, 강의실을 오가며 실전 라운드·스윙 강좌 및 분석·골프 이론 등을 강의한다. 강좌는 크게 △반값 기초반 △프로골퍼·골프지도자 자격증반으로 구분되며, 워크샵(프로 동반 라운드 1회)과 졸업 연수도 진행된다. 수강생은 을지대병원에서 본인과 직계 가족이 할인받을 수 있고,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는다. 이외에도 제휴 골프장 할인 등 다수의 혜택을 받는다. 소영진 을지대 평생교육원장(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은 “골프마스터 과정을 통해 골프실력 향상과 건강한 피지컬 유지, 활력증진 등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의 웰빙을 이어갈 수 있을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도시인문학연구소 이현재 교수가 한국여성학회 제40대 학회장으로 취임해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학회는 1985년 창립 이후 한국 여성학 발전에 기여해 온 학술 단체로서 올해 40주년을 맞이한다. 여성관, 가부장제, 젠더, 섹슈얼리티, 노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학제적 연구를 장려하고 학술 교류를 활성화해왔다. 2005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여성학대회를 개최하며 국제적 학술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부터 나타난 디지털 페미니즘과 함께 규모는 더욱 커져 현재 회원수는 1026명이다.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한국여성학회 40+’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성공회대에서 진행한다. 한국여성학 40년 역사와 성찰을 이야기하는 ‘백 투 더 퓨처’ 세션과 지난 10년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들을 살펴보는 ‘디지털 페미니즘의 이슈들’ 그리고 ‘생태-돌봄’으로의 전환 세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추계 학술대회는 포스트휴먼 페미니
디저트베이커리전공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디저트베이커리전공은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오다제과전문학교와 동경제과학교에서 전공 심화 교육을 위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8일 정화예술대에 따르면 이 대학 디저트베이커리전공 재학생 연수단은 오다제과전문학교에서 양과자를 실습했다. 동경제과학교에서는 화과자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또 코몬, 인피니티, 클리오르 등 유명 제과점을 탐방하고, 일본 베이커리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오다제과전문학교(학교장 야마나시 유카)는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파티시에의 직접 지도와 병설 베이커리에서의 판매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기 수업을 통해 전문 파티시에를 양성한다. 1954년 설립된 동경제과학교(학교장 카지야마 히로시)는 일본 전통 과자인 화과자 본과, 양과자과, 빵과로 전공 세분화되어 2년간 해당 분야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집중 교
가톨릭대 남재환 교수 연구팀 만성 염증이 mRNA 백신 접종 부작용의 원인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가톨릭대(총장 원종철)에 따르면 이 대학 소속 의생명과학과 남재환 교수 연구팀의 실험 결과, 만성 염증을 가진 동문에 mRNA 백신을 접종하면 심장 손상이 증가하고 면역 효과 역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mRNA 백신은 가장 빠르게 개발돼 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아주 드물게 접종 후 심장 이상 부작용이 발생했다. 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기전이나 회피 방법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자체적인 mRNA 예방 및 치료용 백신 개발 경험을 갖춘 남 교수 연구팀이 만성 염증과 mRNA 백신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했다. 실험 결과, 만성 염증을 가진 동물에 mRNA 백신을 접종하면 만성 염증이 없는 동물에 비해 심장 손상 지표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하고, 백신에 의한 면역 반응 특히 T세포 활성화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환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전공의가 빠져 나간 자리를 다른 의료진이 대신하면서 피로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수술 등이 미뤄지고 있다. 또 환자 이송과 전원이 늘고 119 구급 상황센터가 분주하다. 28일 정부와 병원계에 따르면 서울 빅5 병원은 전공의 무단 이탈에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 등을 50% 정도 연기하거나 줄이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암 환자 수술과 항암 치료가 밀리는 사례가 잇따라 환자들 불안과 불만도 커지고 있다. 전공의 자리를 전임의와 교수들로 대신하지만 외래 진료와 수술, 입원환자 관리, 야간당직을 도맡다 보니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빅5병원 한 관계자는 “현재 남아 있는 인력들이 버티고 있지만 앞으로 1~2주 넘어 가면 피로도가 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산재병원 비상진료대책을 착수한 후 환자 이송과 전원이 지난 1~7명이었는데 26일에는 12명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상반기 마약류 범죄를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범죄단체 등 조직적 마약류 제조·밀수·유통 사범 △의료용 마약류 유통·투약 사범 △인터넷(다크웹·사회 관계망 등)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유통·투약 사범 △클럽이나 유흥업소 내 유통·투약 사범 등이다. 국수본은 조직을 구성해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류를 유통·판매하는 방식을 국내 마약류 확산의 주원인으로 보고 엄중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이런 수법으로 마약류를 유통·판매하는 사범에 대해서는 수사 초기부터 범죄단체조직죄(형법 제114조)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공급망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용 마약류 사범이 급증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을 통해 첩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 또는 수사 의뢰 시 적극적으로 공조할 방침이다. 다크웹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지능화·다변화되는 인터넷 마약류 범죄에 대해선 전문
지난해 8월 10일 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최원종 관련 뉴스 배경화면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진을 약 10초 정도 게재한 YTN의 방송사고에 대해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시 YTN 뉴스 PD와 그래픽 담당직원, 편집부장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최근 불송치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와 법리에 따라 수사한 결과 ‘혐의없음’으로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의대 학장들이 현재 각 대학이 수용할 수 있는 의대 증원 규모는 350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정부가 실시한 수요조사 당시 관행에 따라 실제 능력보다 ‘무리하게 수용 가능 인원’을 제출했다고 시인하고 정부의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했다. 하지만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정책 강행을 천명한 상황에서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에서 25개 의대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가량 진행됐다. ◆“실제 교육여건 대비 과도” = 신찬수 KAMC 이사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회의 후 “현재 40개 의과대학이 수용 가능한 인원이 350명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면서 “대학 본부에 다시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KAMC는 이날 의대들이 지난해 정부가 실시한 수요조사에
02.27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교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학교를 떠나는 교원은 강명욱(통계학과), 임순범(인공지능공학부), 이원춘(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 이광수(소프트웨어학부), 이일형(기초공학부), 박미석(가족자원경영학과), 김영란(사회심리학과), 이욱한(법학부), 김경희(관현악과), 강영숙(약학부) 등 10명이다. 직원 중에는 김주영 대리(학생지원센터) 등이 퇴임한다. 숙명여대는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이들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장 총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우리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은 모두 학교의 중심으로 숙명여대를 명문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경계 없는 대학 협력체계 구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지난 25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대학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국제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손을 맞잡기로 했다. 중앙대는 한양대와의 ‘교육 및 연구 협력 협약’을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울권 주요 대학이자 연구중심대학으로 손꼽히는 두 대학이 더 큰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계를 허무는 전면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협력 방안으로는 △대학 교육혁신 전략 수립 △학생의 교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강의와 마이크로 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 △사회혁신·사회봉사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이 마련됐다. △공간·기자재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의 청년 특화 원스톱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층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이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덕성여대는 향후 5년간 15억의 사업비로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심리 통합연계 상담서비스 △취업지원 프로그램 △졸업생 취업지원 △지역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진로·취업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청년 대학생들에게 AI기반 잡케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설계를 지원한다.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1:1 심층상담과 취업활동계획 수립 등을 비원한다. 앞서 덕성여대는 지난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천안부총장 백동헌 △대외부총장 겸 프리무스국제대학장 김재일 △공공인재대학장 허승욱 △간호대학장 오진주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이영일 △천)교무처장 송병구 △천)입학처장 신영재 △천)학생처장 이일석 △재무관리처장 김성상 △천)산학협력단장 이재원 △창업지원단장 남정민 △생활관장 박상찬 △평생교육원장 최은용 △천)평생교육원장 백한승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장 김철환 △기획실 부처장 이해성 △국제처 부처장 장지석 △총무인사처 부처장 조찬홍 △CS경영센터장 고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