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
2024
호주 세넥스에너지 천연가스 3배 증산체제 구축 상반기 멕시코·폴란드에 구동모터코어 신공장 착공 검토 합병 2년차를 맞이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에너지사업에 총 1조원을 투자한다.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일 “2024년에는 ‘글로벌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주요 사업의 밸류체인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에너지 사업에 대한 총 1조원 투자 집행 계획하에 업스트림 영역에서 2025년까지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천연가스 3배 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미 AGL, 오로라, E-오스트레일리아 등 현지 8개 고객사와 총 150페타줄(1페타줄은 약 3666톤) 규모의 증산가스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수송을 담당하는 미드스트림에서는 20만kL 규모의 7·8호기 탱크를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남 신안에서 육상풍력을 운영해온 경험을
01.31
쉐보레 '콜로라도'가 수입 픽업트럭시장에서 점유율 58%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31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해 총 1732대가 판매돼 수입 픽업트럭시장 점유율 57.6%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 39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설 명절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7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1MW 이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계통접속 보장제도 개편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개정안을 2월 1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공용배전설비의
포스코그룹이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 아드녹과 손잡고 청정수소 사업에 뛰어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0일 포스코홀딩스, 아드녹사와 함께 아부다비 아드녹 본사에서 '청정수소생산사업 공
글로벌 IT 경기 둔화와 반도체 한파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최근 2년간 직원 1만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를 포함 IT전기전자 분야 기업들 채용규모는 2만여명에 달했다. 반면 이마트 롯데쇼핑 홈플러
01.29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
미국에서 전기차 리스 비중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커지면서 현대차·기아가 대미 수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수혜대상에 상업용 전기차 리스가 포
코트라(KOTRA)는 올해 주목할 만한 바이오산업 핵심 키워드로 인공지능(AI), 비만치료제(GLP-1), 항체·약물 접합제(ADC)를 꼽았다. 이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합작법인(JV) 설립과 역량있는 파트너사 협업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바람을 등에 업고 지난해 사상 첫 해외수주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2000만달러(약 12조2000억원)를 수주하는데 성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144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무탄소에너지(CFE, Carbon Free Energy) 적극 활용방침을 재천명했다. 이회성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회장은 29일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01.26
오는 2월 창당을 앞두고 있는 대한상공인당이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25일 "지금 화재가 크게 났던 서천특화시장 현장에 들러 대한상공인당 창당추진위원회 명의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위원장은 구범림 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과 함께 오일환 서천시장 상인회장을 만났다. 대한상공인당은 2월 창
동국제강은 봉강·형강·후판 제품군의 국제기준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품목은 직선철근 코일철근 H형강 열처리후판 비열처리후판 5종이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지정학적 위험 장기화로 원유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두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36달러로 전날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안완기)는 공공기관 재직자들의 체계적인 역량 향상을 위한 공공특화 공개교육 부문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특화 공개교육 부문은 공공기관의 공적 역량 향상과 재직자들의 역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올해 대한석탄공사 조기 폐광지역에 198억원을 투입하는 등 전국 236곳 가행 및 폐광산의 광해 복구를 위해 전체 예산 1078억원을 책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51억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의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과 정연인 두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