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
2024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도내 인디뮤지션·예술인 출연 경기도의 정책을 예능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다.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한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내 인디뮤지션들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 기회 지원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를 다방면으로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메인 진행은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 정태호는 한때 스타를 꿈꿨으나 현재는 기획자로 변신해 스타성을 가진 신규 뮤지션을 물색 중인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해뜰엔터)’의 정 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보조 진행자로는 아이돌그룹 ‘아이칠린’의 리더인 이지가 해뜰엔터의 유일무이한 만능
04.23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3년간 441억4900만원을 투입해 오래된 관광지를 정비하고 대표 관광브랜드 및 콘텐츠를 개발한다. 경기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경기북부의 잠재 자원을 활용, 침체된 경기북부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갖고 있지만 다수의 관광지가 오래돼 체류 관광객 수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경기도는 △아트 투어버스 △북부광역 시티투어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야간관광지 활성화 △음식문화관광 활성화 5가지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해 3년간 52억원을 투입한다. 또 노후 관광지 정비 및 관광환경 개선에 3년간 모두 3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트 투어버스’의 경우 장욱진 미술관, 가나 아트센터가 있는 양주를 비롯해 동두천·연천 등에서 하반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남양주·포천·연천 등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경기동북부 광역시티투어
찬반 논란 속에 무리하게 설치된 조형물이 잇따라 철거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혈세와 행정력을 낭비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대구에서는 역사왜곡 논란을 불러온 순종황제 조각상이 철거되고 있고, 경남에서는 짝퉁 지적을 받아온 16억원짜리 거북선이 폐기됐다. 인천에서는 15억원이 넘는 조명시설물이 철거되기도 했다. 23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 중구에서는 80여억원을 들인 순종황제 관련 사업이 7년만에 사라지게 됐다. 대구 달성공원 정문앞 진입로 중앙에 위치한 높이 5.4m의 순종황제 조각상과 보행섬이 2일부터 철거되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 공공조형물심의위원회가 조형물 철거를 최종 결정했다. 중구는 올해 안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각상 등 조형물 6개와 2차로의 달성토성 진입로를 4차로로 넓힌다. 순종황제 어가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진행됐다. 조각상은 2억5400만원을 들여 설치했고 달성토성 진입로 보행섬은 7억4200만원을
민속촌 등 관광거점 연계 이르면 하반기 개통 예정 경기 용인특례시는 올해 하반기에 교통 거점과 주요 관광명소를 오가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3억4500만원과 시 예산 등 6억9000만원을 투입해 ‘관광 DRT’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DRT’는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교통 거점 3곳과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국악원 등 관광 거점 5곳을 오가는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로 구상됐다. 이 버스는 현재 경기도내에 운행 중인 DRT ‘똑버스’처럼 모바일 앱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 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타고 내릴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운행 구역과 관광지 소개, 행사 정보 등을 영문으로 제공하며 ‘한국관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위해 오산대·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 경기 오산시와 지역 내 대학·기업이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교육·취업 연계성을 확보하기로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및 임원진은 22일 오산시청에서 반도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첬다.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위즈텍(대표 이삼해) ㈜엘오티씨이에스(대표 김호식)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대표 제갈석) 3곳이다. 협약서에는 세교AI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반도체 분야 신규 인력 수급정보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 자문 및 지원 △회사 채용기준에 따른 졸업생 채용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수시로 논의하고 △교사의 산업체 현장 연수 및 직무기술 지도 지원 교육실습용 유휴설비 지원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지원 △전문교육 인
롭 피츠 의장 “성남 중소·벤처기업과 교류 희망” 경기 성남시는 22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표단(단장 롭 피츠 의장)과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롭 피츠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상황실에서 의향서에 서명했다. 의향서에는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민간 교류 확장을 위해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도시의 우호 및 교류 협약은 추후 교류사업 내용을 구체화한 뒤 공식화하기로 했다. 롭 피츠 의장은 신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풀턴 카운티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기업 발굴과 조인트 벤처(합작 회사) 등 협력관계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성남지역의 기술력 있는 중소 벤처 기업들과 산업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대한민국 첨단산업 핵심인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는 성남시와 풀턴카운티 간의 협력이 이뤄진다면 양 도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AI도로탐지 시스템’ 도입 경기 수원시는 22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와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정보를 전송받은 담당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에 나선다. 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며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 개소 경기도교육청·시흥시·지역 돌봄전문가 등 참여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검바위초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검바위초 돌봄센터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학교 안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한 전국 첫 사례다.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부모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사업을 선도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곳은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시흥시가 운영·관리한다. 검바위초교 학생뿐 아니라 인빛초, 웃터골초, 군서미래학교 등 인근 학교 학생 49명을 수용해 오후 8시까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돌봄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자문단을 구성, 사전에 선호도를 조사해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돌봄 수준을 한층 높였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희망하는 학교 안에서 지자체가 운영·관리하는 협력 돌봄을 확대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서 입양 시 펫보험 무료 가입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3일 이런 내용의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도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준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원이고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000만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와 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다.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도, 안정적 농가소득 보장 “경기미 가치 반영한 결정” 경기도는 22일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공급하는 유기농 등 우수 경기미 공급가를 현실화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8일 친환경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교급식 등에 공급되는 우수 경기미 급식 공급가 결정 방식을 기존 정부양곡가에서 시장가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현재는 학교 등에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으로 공급하고 공급자에게 고정된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급자는 정부 양곡가가 3만원으로 결정되면 3만원은 학교 등에서 받고 보조금 1만1000원은 경기도와 시·군에서 지원받는다. 이 경우 공급가격은 4만1000원이 된다. 문제는 정부양곡가가 매년 변동되면서 양곡가가 떨어지면 우수경기미 공급가도 같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경기도의회와 농가들은 경기미 시장가가 다른 쌀에 비해 높은 편인데도 정부양곡가 기준으로 공급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손해가 크다며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도는 시장등락률
중장년 위한 평생학습전용공간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 경기 군포시는 22일 한세대학교 본관에서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군포시가 협력해 한세대학교 내에 조성한 중장년을 위한 평생학습 전용공간이다. 이곳에선 50세(1974년생)부터 69세(1955년생)까지 신중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한 종합상담, 교육, 일자리상담,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활동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2024년 상반기 현재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본)과정 △성공 귀농귀촌 설계(탐색과정) △챗GPT 도전(기초)과정 △전문간병사 교육과정 △치매예방을 위한 e-스포츠 과정 △100세시대 생애 설계 노하우 과정 △달크로즈(피아노로 배우는 영화OST)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3개 과정을 포함해 모두 13개 과정을 운영한다. 한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서 경기도·한국이민행정학회 공동주최 경기도가 25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경기도와 한국이민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를 포함해 정책 입안자,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조경훈 방송통신대학 교수가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 및 효과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라휘문 한국이민행정학회 회장의 좌장인 돼 종합토론을 벌인다.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이호준 경기일보 경제부장,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의소 회장, 조현선 고려포장㈜ 전무, 김태근 이주민연대 살롬의집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과 효과에 대해 논한다. 관심있는 도민
04.22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 73개국에서 작가 1097명이 참여, 15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이들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벌여 21개국에서 출품한 작품 61점을 선정했다. 1차 심사는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시아 40점(7개국) 유럽 10점(9개국) 아메리카 10점(4개국) 중동 1점(1개국) 등 모두 61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 순위는 오는 7월 2차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8월 중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
경기농수산진흥원 환경경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효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진흥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장비다.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자동 측정한다. 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진흥원은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개인별로 잔반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자에게 푸드테크 아이디어 상품을 제공하는 등 푸드스캐너 잔반 제로(zero) 캠페인도 실시한다.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진흥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유통센터에 입주한 13개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
04.19
고양·광명·구리·동두천·용인·하남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출연으로 협력해준 고양특례시 광명시 구리시 동두천시 용인특례시 하남시 6개 시군을 ‘2023년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패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이 직접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신보는 각 시·군과 함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유례없는 복합경제위기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6개 시·군은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출연금을 확대해 왔다. 고양특례시는 출연금을 2022년 32억원에서 2023년에는 55억원으로 172% 확대, 시·군 가운데 최대 규모 금액을 출연했다. 광명시는 8억원에서 17억원으로 출연금을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등 40명 위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을 구성하고 18일 수원시 권선구 본사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GH는 오는 2월 28일 ~ 3월 26일 도내 주부 직장인 자엽업자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을 대상으로 40명의 품질평가 단원을 선발했다. 무량판 구조 등 건설품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GH가 추진하는 공사현장을 점검해 GH 건설 품질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건설공사 하자 감소는 물론 시공 품질 향상으로 이용자 불만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품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영호씨의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공모전 본선에 오른 20개 팀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총 10개 우수작품을 선정, 최우수상 300만원 등 1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가구에 찾아가 곰팡이 제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단열페인트 및 IoT기술 활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 △침수알림 서비스 앱 개발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빗물을 활용한 주거지 온도 저감 방안 △아이숨터: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세먼지 안심 공간 △암모니아 조기 누출 감지 시스템 개발 제안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주거안심매니저 16명 위촉 부동산계약 상담 등 서비스 경기 성남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주거안심매니서 위촉식을 열렸다. 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5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 수진역에 있는 청년지원센터 세미나실과 중앙지하도상가 회의실, 정자청소년수련관 2층 등 지역별 거점에서 진행한다. 성남시청 누리집(배너창)이나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청년INFO→청년정책)을
SK케미칼㈜ 기부채납 시 평생학습관에 조성 경기 수원시평생학습관에 북카페 형태의 인문‧문화공간인 ‘지관서가(止觀書架)’가 들어선다. 수원시와 SK케미칼㈜은 서면으로 ‘지관서가 운영‧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평생학습관에 ‘지관서가 수원평생학습관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관서가는 SK㈜의 지원으로 조성하는 북카페다. 생각을 잠시 쉬고 마음의 눈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를 발견하는 인문‧문화 공간이다. 현재 전국에 7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지점별로 북큐레이션(사서가 주제를 선정해 독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 테마를 정하는데 수원시 지관서가 테마는 ‘행복’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SK케미칼 김기동 경영지원본부장, 임유진 ESG추진팀장 등을 만나 지관서가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자체예산으로 수원시평생학습관 1관 520㎡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관서가를 조성하고 물품‧도서 구입비, 인문학아카데미 운영을 지원한
안산시 ‘여성안전도시 비전 선포식 경기 안산시는 민·관·경과 협력해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여성의 안전 및 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여성 안전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임영수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현배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및 여성·가족·아동·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면 안산’을 비전으로 정한 뒤 공동 결의문을 낭독했다. 공동 결의문에는 △민·관·경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범죄예방 조치와 안전시설 강화 △각종 폭력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및 폭력피해자 상담, 교육, 경제적 지원 △다양한 안전 사업 추진 및 홍보 등의 구체적인 협력과 추진 사항을 담았다. 안산시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