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9
202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9일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 사업의 벤처펀드 선정을 마쳤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출자사업은 4463억원을 출자해 46개 펀드 8935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 신속한 벤처펀드 결성과 투자금 공급을 위해 1분기 내 선정을 완료한 것이다. 대부분 펀드는 상반기 내 결성돼 하반기부터 이 펀드들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신생·소형 벤처캐피탈 전용 ‘루키리그’가 10개 펀드, 2113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창업기획자, 기술지주회사 등이 지역 초기 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창업초기 펀드’는 8개 펀드, 362억원 규모다. 특히 각 펀드의 중점 투자지역(9개 지역)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안배됐다. ‘라이콘 펀드’는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서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용펀드다. 5개 펀드, 250억원 규모다. 이외에도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투자 목적인 ‘창업초기 펀드’와 ‘스케일업·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연구개발로 침대기술 선도 침대브랜드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침대 부문 2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해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인식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 어워드다. 에이스침대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의 기반은 품질에서 출발한다’는 믿음에 기반한 철저한 품질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 만족도·충성도를 이끈 원동력은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으로 꼽혀, 브랜드 슬로건인 ‘침대=과학’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이스침대는 1970년대 후반 종합가구업계 대기업들도 쉽사리 시행하지 못한 제품 표준화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이스침대가 가진 우수한 제품력은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 아래 끊임없이 진행해 온 연구
애물단지 침대 해결 기회 4월 1일부터 3주간 만 수면 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봄을 맞아 기존의 몸에 맞지 않는 애물단지 침대 고민을 단번에 해결시켜 줄 ‘환승침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4월 1일부터 21일까지 딱 3주간이다. 29일 시몬스에 따르면 환승침대 프로모션은 침대 교체를 염두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과 함께 시몬스로 환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트리스 최대 15% 할인 △신제품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 30% 이상 할인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으로 구성됐다. 시몬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매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서비스를 무료로 선사한다. 삼성전자와 손잡고 ‘비스포크 이사클럽’과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제휴 브랜드로 참여해 캐시백과 선물 등 푸짐한 혜택도 제공한다. 시몬스의 ‘환승침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 제공 필요한 서류 5종 모바일로 발급 비즈니스 데이터플랫폼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미성년자 계좌 개설에 필요한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29일 쿠콘에 따르면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를 통하면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미성년 자녀 명의의 은행, 증권사 계좌를 비대면으로 손쉽게 개설할 수 있다. 해당 API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총 5종으로 대법원에서 제공하는 증명서와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진다. 쿠콘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를 통해 미성년자 계좌 개설에 필요한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용고객은 대법원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기관에 방문할 필요없이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증명서 조회 및 제출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대출신청, 계좌 개설 등 다양한 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쿠콘이 제공하는 API 기반
국민보일러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 귀뚜라미보일러가 압도적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를 바탕으로 국민보일러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2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인지 파워와 브랜드 로열티 파워 등 세부지표로 구성된 K-BPI 종합점수 591.5점을 획득하며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1999년 첫 조사 이후 26년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한 브랜드는 전체 3900개 가운데 귀뚜라미보일러를 포함해 단 16개만 남았다. 귀뚜라미는 전 세계적 에너지 위기와 고물가, 경기불황으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해 친환경보일러, 카본매트, 카본보드 등 에너지 효율 높은 혁신제품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난방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03.28
LG전자(대표 조주완)의 도전과 혁신 DNA를 이어받은 5개 사내벤처가 탄생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선발된 5개 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종 선발된 팀은 신선고 엑스업 파운드오브제 큐컴버 마스킷 등이다. 신선고는 일반 탑차로도 신선식품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개별냉각을 통한 저온유통솔루션을 개발했다. 엑스업은 골프장 내 잔디상태를 추적해 손상 여부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로봇솔루션으로 독립한다. 파운드오브제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기업간거래(B2B)를 연계하는 디지털플랫폼으로 출발한다. 큐컴버는 로컬중심의 음식픽업서비스플랫폼, 마스킷은 공연예술 모바일 발권서비스로 창업했다. 스튜디오341은 사내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LG전자가 지난해 6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1958년 금성사가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5개팀에는 LG전자와 블루포인트가 공동으로
03.27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이노비즈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내전문가’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ESG 개념 및 공급망 실사법 분석과 대응방안 △대기업 협력사 ESG 추진 사례 △ESG 평가방법론 및 K-ESG 가이드라인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경영 체제 분석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관리방안 △글로벌 기후공시 의무화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한국이 유럽특허출원 5위에 올랐다. 출원 10위권 내에 삼성과 LG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한국의 혁신 DNA가 유럽에서 통한 셈이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기업이 지난해 유럽특허청(EPO)에 출원한 특허는 1만2575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유럽특허청 특허출원 국가 중 5위를 차지했다. 미국이 4만8155건으로 압도적으로 1위다. 전년대비 특허출원 증가율은 21%로 한국이 1위를 달성했다. 상위 10개 기업에는 한국 미국 독일이 각각 2개 기업, 일본 중국 스웨덴 네덜란드가 각각 1개 기업이 포함됐다. 중국의 화웨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 LG 퀄컴이 뒤를 이었다. 삼성은 전년대비 58.9% 증가한 4760건을 출원해 상위 10개 기업 중 출원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세부기술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최근 국가간 경쟁력이 치열한 분야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한국은 이차전지 등을 포함하는 전기기계·장치·에너지, 반도체 분야에서 2
현대차그룹이 2026년까지 68조원을 투자한다. 국내에서만 8만명을 채용한다. 글로벌시장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내 채용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 투자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68조원을 투자한다. 연평균 투자규모는 약 22조7000억원으로 2023년 17조5000억원 대비 30% 늘어난다. 투자분야는 △연구개발(R&D)투자(31조1000억원) △경상투자(35조3000억원) △전략투자(1조6000억원) 등이다. 연구개발 분야에는 제품경쟁력 향상, 전동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배터리기술 내재화 체계 구축 등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전체의 46%를 투자한다. 경상투자는 연구기반시설 확충, EV(전기차) 전용공장 신증설과 계열사 동반투자, GBC(글로벌비스니스센터) 프로젝트, IT 역량 강화 등에 이뤄진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EV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 순차적으로 가
건식식각 전문기업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이 서울 강남구청에 헤파필터 500개를 기부했다. 강남구청은 기부된 헤파필터를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기청정기에 사용한다. 27일 볼트크리에이션에 따르면 기부한 필터는 원천기술로 개발된 ‘V-에어필터’다. 헤파필터의 평균 수명을 3개월에서 3~4배 증가시켜 최대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존 부직포 필터와 비교해 공기투과도가 3배 이상 우수하다. 물이나 알코올로 씻거나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뒤 재사용할 수 있다. 한편 볼트크리에이션은 강남구와 ‘폴리머에어필터’ 시범사용 구매체결을 했다. 3월부터 강남구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납품해 설치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27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미디어 패스트 컴퍼니는 ‘2024 가장 혁신적인 기업’ 부문에 스타이랩스를 선정했다. 패스트컴퍼니는 2008년부터 산업과 문화를 재편하고 있는 혁신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광고 인공지능(AI)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 58개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606개 기업을 뽑았다. 패스트컴퍼니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해석해 의사가 치료법과 약물 복용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카트비피’의 성능에 주목했다. 패스트컴퍼니는 “주야간 지속적인 혈압을 점검 할 수 있는 카트비피는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 변화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카트비피는 24시간 연속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링 의료기기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일하게 허가를
중국 직구 이커머스(직접구매 전자상거래) 공세가 거세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이 대표 중국 이커머스플랫폼이다. 이들은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국내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국내시장을 지켜온 중소기업은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특히 직구면세제도가 국내기업에 불리해 중국 직구이커머스만 배불린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의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에서 중소기업 32.9%는 중국 직구 이커머스가 매출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47.8%는 현재 영향은 없으나 향후 매출감소를 예상했다. 19.4%만이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34.7%)과 제조업(29.5%)에서 매출감소 영향이 컸다. 피해유형으로는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53.1%)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40.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준수 기업 역차별 피해(29.1%) △매출 감소(15.0%) 순으로 조
03.26
4월 27일부터 변리사시험에 응시할 때 필요한 어학성적의 유효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특허청은 “국가자격시험의 공인어학시험 등 응시부담 완화를 위한 ‘변리사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일괄 개정안이 26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변리사시험 응시자가 제출하는 토익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 인정기한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구인애로 중소기업의 현장인력 공급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소기업에 특화한 일자리지원플랫폼이다. 구직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구인기업에게는 맞춤 인재를 연결하고 있다. 지난해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2234개사에 구직자 3325명의 취업을 연계 지원했다. 올해 중진공은 정책연계와 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지원에 나선다. 청년층의 중소기업 유입확대를 위한 디지털 채용지원과 취업지원서비스 등도 강화 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력 취업연계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 취업매칭플랫폼 내 ‘외국인 전용 채용관’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한 구인·구직을 희망하면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job.kosme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1899-3001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위니아 ‘딤채’가 김치냉장고 브랜드에서 최고에 올랐다. 26일 위니아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국내 유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딤채’가 25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딤채는 1995년 출시된 이후 독보적인 오리지널 독립냉각기술과 발효과학을 바탕으로 25년 연속 소비자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0.1℃ 초정밀 정온기술과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오리지널 땅속냉각과 탑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3.25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지난해 3조원 이상이 복권기금으로 쓰였다. 1000원 복권 구매 시 약 410원이 복권기금으로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기금은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부터 복권기금이 투입된 경상북도의 ‘아이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은 청소, 급식 관리, 차량 동승 등을 돕는 보조 보육교사를 추가 배치해 보육교직원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85억원의 복권기금이 투입됐다. 올해는 45억원이 아이행복도우미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 복권기금 취지를 고려해 영아 전담과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 중심으로 최대 2명까지 보조교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경북 영천시의 한 어린이집은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 보육 이외의 업무까지 교사들이 담당해 세심한 돌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2022년 복권기금 활용으로 장기지원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을
침대구매 양상이 ‘프리미엄’과 ‘가성비’로 양분되는 추세다. 가구업계는 고급화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반면 렌탈업계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25일 코웨이에 따르면 침대브랜드 ‘비렉스’(BRERX)를 통해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월 렌탈료와 정기적인 관리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과 ‘가성비’ 모두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 프리미엄 제품은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사진)다. 호텔침대 같은 포근함과 편안함이 장점이다.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코웨이 수면기술이 담긴 ‘듀얼서포트시스템’ 설계로 부드러우면서도 부위별로 세밀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스프링이 이중으로 탑재돼 상단부에서 일차적으로 신체를 촘촘하게 받쳐주고 하단 스프링이 부위별 하중에 따라 9개 영역으로 나누어 빈틈없이 지지해준다. 코웨이는 “내장재 간 유연성을 높이는 공법으로 풍성한 착와감(누었을 때 느낌)을 유
삼성전자가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신규 필터를 적용한 신제품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인피니트 라인 필터’를 적용했다. 이 필터는 공기 청정과 탈취에 특화된 워셔블 살균집진필터와 광분해 탈취필터로 구성된다. 워셔블 살균집진필터는 실내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촘촘한 전기장으로 세균까지 포집해 99%의 높은 살균능력을 구현했다. 필터는 교체할 필요 없이 재사용할 수 있다. 집진부는 물세척이 가능하다. 광분해 탈취필터는 자외선(UV) 재생으로 구입 초기의 성능 80% 수준까지 유지할 수 있다. 4면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공간 전체에 내보낸다. 100㎡ 면적에 빠른 청정과 순환을 할 경우 ‘팝업 청정 부스터’를 작동시키면 최대 거리 11m까지 빠르게 깨끗한 공기를 보낼 수 있다. 인공지능(A
2023년 국내기업의 국제특허출원(PCT) 출원건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세계 특허 주요 5개국 중 한국만 유일하게 PCT 출원이 증가했다. 국내기업들이 활발한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25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PCT 출원은 27만2600건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했다. PCT 감소는 14년만에 처음이다.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는 하나의 특허출원서 제출로 복수의 국가에 특허출원한 효과를 부여하는 국제간 조약이다. 1970년 6월 19일에 체결됐다. 중국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 PCT 출원이 모두 줄었다. 한국만 유일하게 늘었다. 국내기업의 PCT 출원은 2만2288건으로(전년대비 1.2% 증가) 4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19년까지는 5위에 머물렀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속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PCT 출원은 WIPO가 통계를 집계한 1990년 이래 30여년
03.22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공지능(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LG 휘센 뷰 에어컨’을 22일 출시했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바람으로 실내공간을 희망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휘센 뷰 에어컨은 제품 상단을 쉽게 열어 직접 에어컨 내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나사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린다. 고객은 제품을 연 뒤 내부 팬을 청소하면 된다. 신제품은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측면에 있는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특히 제품 하단을 ‘뷰케이스’(진열장)로 교체하면 피규어나 책, 액자 등을 진열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신제품은 휘센 에어컨의 청정관리 기능을 집약했다. 휘센 뷰는 △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는 극세필터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