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
2024
전남지역 섬 주민 정주여건이 올해도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섬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 및 물류비 지원사업 등에 모두 205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6개로 이뤄진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여객선 운임 지원 126억원 △택배운임 지원 28억원 △소외도서 항로운영 5억4000만원 △천원 여객선 운임 36억원 △생활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7억 2000만원 △생필품 물류비 지원 2억6000만원 등이다
전남 담양군이 오는 23일부터 화요일에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평일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청 민원과에서 운영하며, 등·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및 여권 신청과 교부 처리가 가능하다. 담양군은 꾸준히 증가하는 여권 발급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 민원실을 도입했으며, 맞벌이 부부와
전남 강진군이 청년세대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49세 이하 부부로서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전남에 거주해야 한다. 또 부부 중 1명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강진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시기는 혼인신고일 6개월 이후 1년 6개월 이내이
전남 곡성군은 출산 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산후조리비와 출산 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 곡성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득에 상관없이 지난 1일 이후 신생아를 출산하고, 6개월 이상 곡성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다. 산모에게는 광주 전남 전북 산후조리원 비용과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본임부담금, 진료비와 산후우울증 의약품 구입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
01.10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새롭게 제정된 규칙에 따라 ‘적극 행정 공무원 면책 및 지원제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적극 행정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제도 도입에 따라 적극 행정 추진에 따른 불이익을 완화될 전망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로 민원 처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지원제도 도입으로 적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지난해 하반기 급여 4668만원을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020년 실시된 함평군수 보궐선거 때 급여 전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급여 3억5000여만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급여는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쓰인다.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1993년 모금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졌고, 지난해 고등학생 등 3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함평군은 현재 인재양성기금 10
광주 인공지능(AI) 영재고등학교 설립근거가 마련되면서 AI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에 필요한 인재 육성이 가능해졌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AI영재고를 설립할 수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01.09
전남 함평군이 전남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예향의 격’이 9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 후기 소치 허련 등 남종문인화부터 현대 황영성 화백의 구상화까지 64점의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부 ‘예향의 발단’은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모두 83건이 선정돼 사업비 1148억원(국·도비 615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거주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200억)’에 선정돼 청년 주거 문제 해소와 정착을 유도했다. 또 ‘구원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90억)’과 &lsqu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2028년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에 앞서 직업계 고등학교에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2025년부터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로 결정한 직업계고등학교 교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해외 유학생 유치 방안 △해외 유
전남 영암군이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영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가 8일 영암군청에서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공교육 활성화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암군과 영암교육
전남 농특산물이 학교 급식에 이어 식품·외식업체에 잇따라 납품되면서 국민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납품된 품목은 친환경 쌀부터 마늘 대파 전복 등으로 다양하다. 9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에서 생산된
01.08
전남 강진군이 도입한 ‘푸소(fuso)’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생활인구 증대사업 대표 사례로 선정돼 재조명 받고 있다. 생활 인구를 산정한 행안부 발표는 인구에 대한 개념과 접근 방법을 이 달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에 체류 인구인 더한 개념이다.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면 체류 인구로 분류된다. 행안부는 이번 조사에 주민등록정보와 외국인 등록 정
전남 곡성군은 아동 구강건강과 소득 불평등에 따른 의료서비스 하락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과의사가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며, 충치 예방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과 예방 진료, 치료 및 관리 등을 제공하는 복지정책이다. 학생 구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진료와 함께 올바른 구강 관리 교육도 시행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꿈꾸는 광주광역시가 올해도 AI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AI사관학교는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이수 후 취업과 창업이 가능해 인기다. 4년 평
01.05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발간된 ‘서태석 평전 헌정본’을 특별 제작해 미국에 거주하는 서태석 선생 후손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서태석 선생은 1885년 암태면 기동리 오산마을에서 태어났다. 젊은 나이에 암태면장으로 선출될 만큼 신망이 높았으며, 장산도 출신 독립운동가 포양 장병준 선생과 함께 신안군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1922년부터는 암태도 소작쟁의 구심점이자 외부 세력과 소작인회를 연결하는 매
전남 무안군이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과 남악 복합놀이시설 조성사업에 국·도비 11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무안군은 전국 처음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을 보전하는 후계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으로 무안읍 성동리 일원 22ha에 후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전남 곡성군이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15개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문화거리를 대상으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사업추진과 거리홍보 등 4개 부문에서 12개 지표를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곡성군 남도음식문화거리에는 지난 2016년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rsqu
4일 광주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시민들의 숙원인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받았다. 이에 5.18 단체와 강기정 광주시장은 '환영' 입장을 내고 21대
01.04
광주시는 오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자원회수시설 입지 재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공모에 2곳이 신청서를 접수했고, 오는 29일 마감한다. 광주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