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2023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3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4단계 상승한 2위를 기록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정상권으로 진입했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반부패 시책추진, 반부패 제도 인식
전남 곡성군이 추진한 인구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 곡성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인구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수기관 평가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은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 사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1차 평가는 △인구수 사회증감률 △문화 복지카드 발급률 △
김영록 전남지사가 3조원 규모 무안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광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군 설득에 나섰다. 전남도는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동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나 무안군은 소
12.13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연구개발특구 기반시설로 지정된 첨단3지구 3공구 조성사업 대행개발사업자로부터 공공기여 140억원을 받는 대신 아파트 세대수를 늘려주는 '셀프 특혜'를 베푼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
12.12
전남 담양군이 11일부터 주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담양군은 지난 6일 담양과 연고가 있는 김혜인 변호사를 향촌변호사로 위촉했다. 향촌변호사는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변호사를 위촉, 법률서비스가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덜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담양에는 법률사무소 등이 거의 없는 상태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법률서비스인 마을변호사 제도와 법률홈닥터 등을 운영하고
전남 신안군이 결혼이주여성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한 ‘장산 축강 여객선 터미널 내 장산점 카페’가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 카페는 신안군이 신안지역자활센터에 자활기금을 지원하고 센터 자부담 비용을 들여 카페를 설치했다.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명이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참여하고 있다.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조성된 카페는 섬 주민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추진하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22호 기탁자가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릴레이 캠페인에는 기탁자 김성수씨를 대신해 배우자인 한지수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가 대신 참석해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 교수는 무안 숭어축제 황토갯벌축제 등 지역축제에서 호텔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퓨전 먹을거리를 개발하고 판
전남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2600만원을 확보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전국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영암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암군은 공모 중 ‘디지털 시민시장실’
전남 강진군 마량향이 전국 최고 바다낚시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진군이 바다낚시 어선을 확충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 누적 이용객이 지난달까지 7000명을 넘어섰다. 바다낚시 유치 이전인 지난 6월 40명에 불과했던 이용객이 7월 1206명 8월 1271명 9월 1269명 10월 1462명 11월 1744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전북 군산수협(조합장 김광철)이 위판액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1933년 조합 설립 후 처음 있는 일이며, 전북 수협에서는 1000억원 위판고는 처음이다. 12일 전북 군산수협은 지난 12월 6일 기준 위판액이 1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군산수협은 김광철 조합장 취임 후 가파른 신장세를 보였다. 2015년 3월 575억원이던 위판액은 2016년 714억원, 2017년 918억원으로 증가했다. 20
전남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제도 시행 1년을 앞두고 100억원을 돌파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이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인구 감소 극복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모금액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45일 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 100억원 돌파는 전남도와 22개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이 큰 역할을 했다. 전남도 등은 지난 2022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전담조직을
12.11
전북 완구군의 지방자치경쟁력 지수가 전국 군단위 1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완주군은 11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해 평가한 지방자치경쟁력 지수에서 종합접수 535.4점으로 전국 군단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지방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통계자료 등을 전수 분석해 지
전남도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13만8000여 농가이며, 평균 지급 금액은 ㏊당 66만원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
12.08
전남 담양군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담양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원도심 일원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촬영 공간과 크리스마스 소
전남 강진군이 전국대회를 잇따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남 강진군이 초등(U12) 동계 페스티벌 축구대회 및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 유치에 이어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해마다 11월쯤 개최되는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전국 64팀 15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내년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강진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lsq
전남 무안군은 최근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무안군은 상반기 때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 모두 52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하는 재원으로 지자체 신청을 받아 용도를 정해 행정안전부가 교부하는 예산이다. 하반기 특별
전남 곡성군이 7일 목사동면 들말회관에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는 지난달 16일 겸면 가정리 마을회관 방문 이후 2번째로 실시됐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건강버스는 골밀도측정기 심전도 치
광주광역시 핵심 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세계 최고권위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7일 중국 광저우시 월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북도가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또 내년에 출범하는 전북자치도 특례를 담은 전북특별법도 8일 국회 통과가 유력하다. 전북도정이 잼버리 파행의 후폭풍에서 빠져나오는 계기
12.07
전남 무안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3년 인사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사 분야 우수사례·시책 및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채용률, 5급 이상 여성공무원 임용달성도 등 인사 분야 운영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무안군은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안군은 그동안 투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제도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