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
2024
전남 영암군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해 귀농귀촌 초보자에게 월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8일까지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개인 지원내용은 귀농인정착금 지급, 소규모 주택 수리,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등이다. 특히 농업인경영체 등록을 마친 초보 귀농세대에 월 30만원씩 3년간 지급한다. 다만 세대원 중 2명 이상이 영암군에 전입해야 한다.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전남 함평군이 오는 23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입교자 및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영농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명이며, 함평군 학교면에 위치한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에서 주 5일간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1959년부터 1975년 이전 출생자에 해당하는 미취업
전남 담양군이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신규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대상자는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건강 위험 요인(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는 휴대전화 소지자이다. 다만 장기요양등급 1~5등급, 보건소 원격 건강관리(모바일 건강관리) 대상자, 국민건강
광주·전남 지자체들이 도서관과 관광지 홍보에 인공지능(AI)과 유튜브를 활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이 영상과 노래 제작에 직접 참여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신선한 변화를 안겨줬다. 19일
01.18
"조선시대부터 전라북도라는 이름으로 128년을 살았습니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이름으로 특별한 기회를 찾아 도전에 나섭니다."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인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김관영 도
전남도가 '1대학 2캠퍼스 방안'으로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나섰다. 의대 유치 나선 순천대와 목포대 갈등을 없애는 대신 유치역량을 한곳에 모으겠다는 전략이다. 이 방안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안했다.
특별자치도 설치의 목적은 '고도의 자치권 보장'이다. 2006년 7월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지난해 6월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 그리고 18일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공히 같은 목적을 가졌다. 중앙정부로부터 각종
전북특별자치도(전북자치도)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세종·강원에 이어 네 번째 특별광역지자체가 됐다. 128년 전 전라북도의 이름을 얻은 후 '농도'로 통했던 곳이 생명산업의 전진기지가 되겠다는 선언이다
01.17
전남도는 올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일자리 2500여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85개 증가한 규모다. 유형별 장애인 일자리는 △전일제 410개 △시간제 165개 △복지일자리 1765개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개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37개 등 5개 사업에 2477개다. 이 사업에 314억원을 투입한다. 근무시간은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이며, 급여는 55만원에서 206만원이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판매행사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래떡 고구마구이 체험을 비롯해 링 던지기와 깜짝 경매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무안군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침체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무안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이 대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활성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공공의제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이다. 인터넷 포털에 ‘국민생각함’을 검색해 접속이 가능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정혁신 실현 ‘신호탄’전남 강진군이 지난 15일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반값 강진여행 노래(반갑송)’를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 공무원 대상으로 시연했다고 17일 밝혔다. 반갑송은 짧지만 경쾌한 멜로디에 쉬운 가사로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노래는 출렁다리와 청자전망대로 유명한 가우도에서 짚 트랙을 타고 내려오며 보
광주예술의전당측이 광주시의회에서 보상금 과다 편성 등을 지적받았던 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을 재위촉 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시립발레단은 부적절한 예산 편성 및 집행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부패행위로 신
01.16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새해에도 담양군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국회와 서울 조계사·봉은사, 가락시장, 현대백화점 등을 방문해 국비 확보와 담양농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담양군 5개 업체가 참여해 70여 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담양장터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 군수는 조계종 총무
전남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일부터 ‘반값 강진 가족여행’과 ‘청자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광주·전남 주요 역사 등에서 순회홍보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진 반값 가족여행은 올해 강진군 핵심 관광정책이며, 청자축제는 올해로 52회를 맞는다. 강진군은 두 정책을 통해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런 구상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KTX 역사에서 순회 홍보활동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산림조합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안군산림조합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숲 가꾸기 사업과 산림토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2020년 700만원, 2021년 2000만원, 2022년 20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석 무안군 산림조합장은 &ldqu
전남 곡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블로거 7명과 유튜버 1명 등 모두 8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SNS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곡성 문화와 축제, 숨겨진 관광명소 등 다양한 현장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곡성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서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등이 산림 치유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관심을 받았다.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숲길 걷기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신체 스트레스 감소 등을 수치로 확인했다. 16일 전
01.15
광주시 최고 입지인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분양방식 변경 지연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오는 3월까지 분양이 이뤄지지 않으면 금융기관이 대출 회수에 나설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시
01.12
국립 목포대학교와 전남도가 설립한 전남도립대가 오는 2025년 2월까지 통합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통합을 통해 전남지역 거점대학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2일 목포대 등에 따르면 송하철 목포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