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
2024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운영하는 여자 배구단 레드스파크스 소속 외국인 선수 메가왓티(메가)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배구 코트에 인도네시아 돌풍을 몰고 온 메가는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로 뽑는 제도가 신설돼 지난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했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메가의 맹활약으로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눈부신 메가 활약으로 구단 공식 SNS도 뜨겁다. 지난해 7월에 2만명 정도였던 배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월에는 28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튜브 구독자는 23만명을 넘어서며 지난해에는 남녀 프로 배구단 최초로 유튜브가 채널에 수여하는 실버버튼을 획득하기도 했다. 구독자 중 인도네시아 비율은 86%에 달할 정도로 현지인 관심은 뜨겁다. 정관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메가 인기에 힘입어 정관장 홍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관장은 인
04.19
전자동 커피기계 브랜드 유라(JURA)는 지난달 진행된 ‘유라 브랜드 위크’에서 상업용 커피기계 매출이 전월동기대비 180%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유라는 많은 추출 횟수에도 균일한 커피 퀄리티를 제공하는 품질과 간편한 조작방법, 쉬운 관리가 소형 카페나 외식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 입소문이 난 것이 이번 성과 배경으로 보고 있다. 유라 전자동 커피기계는 누구든 버튼 한 번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듯 완벽한 풍미와 맛을 가진 스페셜티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이번 ‘유라 브랜드 위크’에서 주목받은 상업용 커피 머신은 ‘WE6’이다. 리스트레토부터 에스프레소까지 클래식 커피를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품질과 카페 수준 거품을 구현하고, 상업용 커피 머신 중 비교적 콤팩트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공간 활용도가 특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맥도날드가 5월 2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하우스) 건립과 운영을 후원하고자 기획됐다. RMHC 하우스는 장기 통원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으로 국내에는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에 첫 RMHC 하우스가 개관해 운영 중이다. 한국맥도날드와 RMHC코리아는 대형 병원이 밀집한 서울 지역에도 RMHC하우스를 건립하는 데에 고객과 함께 뜻을 모으고자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 참가비를 RMHC코리아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가 신청 절차를 마련했다.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만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4km 걷기 코스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대회 공식 티셔
LG유플러스는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갤럭시 버디3는 갤럭시A15 5G 모델 기반으로 ‘삼성페이 충전카드’ 와 신분 확인과 도서관 출입에 이용 가능한 학생증 기능을 포함한 ‘삼성월렛’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삼성전자가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 ‘제17회 고아웃 캠프’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체험공간에서는 오토 스크린 세팅, 매직 스크린, 와이드뷰 등 기능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문화나눔 사업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춘천 등에서 수준 높은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왔다. 2023년 11월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동서커피클래식에는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신창용, 소프라노 박혜상,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재까지 동서커피클래식 누적관람객 수는 총 1만7000여 명에 달한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커
hy(옛 한국야쿠르트)가 “특허 소재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아이스플랜트농축액)이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해 기업간 거래(B2B)를 통해 숙취해소제 원료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은 ‘아이스플랜트’와 천연물 2종(갈화추출물·쑥추출물) 복합물이다. 아이스플랜트는 다육식물로 ‘줄기와 잎 표면에 있는 투명한 결정이 얼음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hy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이 소재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했다. hy에 따르면 술을 마신 뒤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을 섭취한 경우 15분 만에 숙취해소 기능성을 발현했다. 30분이 지나자 시험자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비섭취자 대비 15.1% 줄었다. 섭취자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역시 21.4% 감소했다. 술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를 유발하는 주 원인으로 꼽힌다. 음주 1시간 후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이 대조군 대비 76.8% 늘어났다. 앞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유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동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2020년 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현재 4년째 운영 중이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법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소 10명 이상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설립한 자회사를 의미한다. 2024년 1분기 현재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에는 모기업 에이피알 소속 전체 직원 4.42%에 해당하는 23명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민간기업 장애인 고용률은 1.55%가 되지 않는다. 이는 민간사업주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10% 절반 수준이다. 반면 에이피알은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민간기업 장애인 평균 고용률 약 3배에 달하는 4.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처음으로 장애인 파트너(직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07년 장애인 1명을 바리스타로 처음 채용했다. 장애인 바리스타는 2014년 100명을 넘겼고 지난해 511명으로 10년 만에 5배 늘었다. 스타벅스 측은 “장애 유형과 정도에 구분을 두지 않는 차별 없는 채용을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장애인파트너 가운데 430명은 중증, 81명은 경증이다. 고용인원 계산 때 중증장애를 2배로 계산하는 법적 장애인 채용 기준을 따를 경우 장애인 파트너 수는 941명에 달한다. 지난해말 스타벅스 장애인 고용률은 4.3%로 법정 의무 고용률인 3.1%를 웃돌았다. 또 장애 정도에 구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는 덕분에 49명이 점장, 부점장 등 매장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입사한지 10년이 넘은 장기 근속 파트너도 36명에 이른다. 한편 스타벅스는 장애인 파트너 전담 인사담당자를 통해 체계
CJ대한통운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싱가포르계 물류회사 닌자밴(Ninja Van)과 통관·배송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닌자밴은 2014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물류기업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 통관·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 역량에 닌자밴의 촘촘한 현지 배송망을 더해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국내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이 CJ대한통운 항공망을 통해 국경을 넘어 동남아시아 국가로 운송되면 각 도착 국가에서 닌자밴이 통관과 배송 서비스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동남아시아간 ‘역직구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국내기업들은 편리하게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기업이 직접 국내 통관사와 운송사, 해외 현지 통관사와 배송사를 찾아 개별 계약할 필요 없이
04.18
신동빈 롯데 회장은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현안을 직접 챙긴 이후 연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다. 이번 방문에는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동박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 준공한 5·6공장에서 2만톤 추가 생산이 가능해져 말레이시아 스마트팩토리 연간 생산 규모는 6만톤으로 증가했다. 이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체 동박 생산량 중 75%에 달하는 규모다. 5·6공장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리는 등 말레이시아를 해외 진출의 전략적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박은 구리를 얇게 펴 만든 막으로 2차
식음료기업 리더(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신유통시대 리더로서 역량과 통찰력(인사이트)을 키우기 위해서다. 삼성웰스토리가 최고경영자 과정이란 ‘멍석’을 깔았다. 삼성웰스토리는 “외식산업을 선도하는 CEO(최고경영자)를 위한 리더십 교육과정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는 1기와 2기 때 버거킹 농심 서가앤쿡 등 35개 유명 식음료 기업 리더가 참여했다. 식음료산업 대표 최고위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삼성웰스토리 측은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와함께 개발한 교육과정은 삼성물산 리조트가 보유한 풍부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의 위주 일반적인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벗어난 이색적인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교육과정엔 개인음악회와 다도 등을 체험하는 포레스트캠프, 모터스포츠를 경험하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분재 전시회와 직접 분재를 만드는 에버랜드 분재원 투어 등도
LG생활건강이 “더후가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에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더후’는 LG생활건강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고급) 화장품 브랜드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더후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 주최 ‘2024 JD 파트너십 대회’에서 히트상품에 선정되며 ‘2023 스타어워즈’(사진)를 수상했다. 징둥닷컴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중 하나다. 해마다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11일)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징둥닷컴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어워즈(시상식)를 열고 있다. ‘스타어워즈’는 풍부한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유행을 예측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히트상품을 출시한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2023 스타어워즈는 50개 협력사에게 상을 줬다. 징둥닷컴 패션화장품 영역에서 한국 브랜드로 유일하게 더후가 수상했다. 더후는 앞서 뷰티라이브 우수브랜드상, 올해 선두기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청각장애인들 자립을 위한 후원을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각장애인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취지다. 이디야커피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각장애인 자립지원을 목표로 2015년 청각장애인 복지관인 ‘청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이디야커피는 청음복지관에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위한 기기 장비와 집기 등을 지원했다. 이디야커피는 10년 동안 훈련에 필요한 원두를 매월 후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후원하며 탁월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발굴에 함께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11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 커피 생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생산시설 ‘드림팩토리’ 투어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이디야커피 원두, 스틱 커피 주요 생산 공정 참관으로 이루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평소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신규 모델로 가수 임영웅(사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국민가수 임영웅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정관장의 힘을 전달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시그니처 인사말인 ‘건행하세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로 대표되는 메시지도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정관장 지향점과도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임영웅은 24일 온에어 예정인 브랜드 TVCF를 시작으로 정관장 모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관장은 임영웅 광고모델 발탁을 기념해 가정의달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관장 가정의달 프로모션은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정관장 구매고객 전원에게 임영웅 특별 기념품을 증정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가맹점을 뺀 직영매출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비용증가로 아직 적자구조를 탈피하지 못했지만 점포수를 늘리는 등 투자를 집중한 덕분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이 1조 2920억원으로 1988년 한국시장 진출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한 1조 1180억 원으로 1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이 기간 영업손실액은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7%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원부자재 가격, 배달 수수료 등 비용상승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에 집중하며 두 자리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상생을 실천하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100% 재생페트컵 도입 등 친환경 요소 확대, 업계 최대 규모의 정규직 채용
CJ온스타일은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최대 쇼핑축제 ‘컴온스타일’이 누적 주문금액 1600억원을 돌파하며 행사 이래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컴온스타일’이 흥행한 배경은 고객이 필요한 감각적인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여 예년보다 신상품 수가 대폭 확대된 데 있다.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행사 기간 신상품 중심 라이브 방송(라방)을 확대 편성하고 신상품 체감 혜택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5~14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컴온스타일’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80개 상품 중 32%가 올해 입점한 신상품이었다. 채널별로는 이커머스 주문금액이 75%에 달했으며, 이커머스 구매 고객 수도 지난해보다 23% 신장하는 등 자체 기록적인 숫자를 만들어냈다. 컴온스타일 진행에 앞서 멤버십을 개편하고 행사기간 모바일 멤버십 혜택을 극대화한 전략이 통한 셈이다. 매출 상위 80개 상품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가평군 자라섬서 진행 와일드터키 브랜딩 캠핑존 운영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에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브랜딩 캠핑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내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에서 열리는 캠핑페어는 올해의 아웃도어 및 캠핑 트렌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 행사로, 와일드 터키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직접 진행하는 하이볼 만들기 체험 세션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업체 15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서 와일드 터키는 특히 웨버 그릴과 협업하여 와터 하이볼과 함께 페어링 된 바비큐 플래터 101개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부자 경력 도합 10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설적인 마스터
04.17
편의점안에 둥지를 튼 즉석피자점이 등장했다. GS리테일은 “고피자와 서울 역삼동 지에스(GS)타워 20층 회의실에서 ‘편의점 고객 경험 확대와 가맹 확산’을 뼈대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고피자 매장이 편의점 한켠에 자리잡는 방식이다. 고피자는 1인 피자 브랜드다. 바삭한 피자를 빠르게 구워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신사업 모델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먹거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GS25 X 고피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범 매장인 ‘GS25더관악점’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사업 모델을 검증했다.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상반기 내 전국 250개 GS25 매장에 고피자를 도입한다. 현장 도입문의가 쇄도해 당초 목표 200점에서 50점을 추가로 늘렸다. 연말까지 1000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작은 공간에서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미니 오븐과 초저온 급속 동결 피자 상품도 개발했다”면서 “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국내(한국) 풀필먼트 서비스( K-FBS)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풀필먼트’는 쇼피가 한국판매자로부터 위탁받은 상품을 국내 물류센터에 보관하고 재고 관리부터 포장·출고·현지배송까지 전담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다. 쇼피코리아는 지금까지 해외창고에 재고를 보관하는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만 하고 있었다. 쇼피코리아 측은 “주문 발생 때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국내 물류센터에서 24시간 이내로 상품 포장과 출고를 완료한다”면서 “주문생성부터 현지배송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해외고객에게 더 빠르게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상하차비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타사 풀필먼트 대비 최대 37% 물류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쇼피코리아는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를 위해 661㎡(200평) 규모 전용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쇼피코리아 관계자는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