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5
2024
우크라이나 포로들이 타고 있던 러시아 군 수송기가 격추돼 전원 사망한 사건을 놓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권의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했지만, 우크라이나는 통제범위
01.24
북한이 또 다시 서해상으로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오전 7시경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으며 세부 제원 등을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하마스 소탕을 명분으로 가자지구를 계속 공격하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비판이 이스라엘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서방과 아랍
01.2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을 종식하고 가자지구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유일한 길은 '두 국가 해법'(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별개 국가로 공존하는 방안)이라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거듭
01.22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중도사퇴로 조기에 판가름 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첫 번째 승부처였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2위를 차지했던 디샌티스 후보의 사퇴로 공화당 경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양자 구도로 좁혀졌다. 23일(현지시간) 두 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도 트럼프가 압승할 경우 대세론은 완전히 굳어질 전망이다. 동시에 헤일리는 사퇴 압력을 받게 된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전격 사퇴했다. 한때 공화당내 트럼프 대항마로 분류되던 디샌티스 주지사는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나는 오늘 선
01.19
이란과 파키스탄이 무력으로 충돌하자 미중러 등 국제사회가 일제히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8일(현지시간) 기내 브리핑에서 "우리는 매우, 매우 긴
01.18
미국이 이스라엘을 앞세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물론이고 예멘의 후티 반군,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 친이란 세력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자 이란은 대 테러를 명분으로 이라크 시리아 파키스탄까지 공습해 긴
01.17
홍해를 오가는 선박들을 위협하고 있는 후티 반군에 대해 미국은 세 번째 공격을 감행했지만 후티 반군은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6일(현
01.16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0일을 넘긴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IR GC)가 이라크에 있는 이스라엘 첩보센터를 공격하고, 예멘의 후티군은 미국 선박에 미사일 공격을 하는 등 중동 전역으로 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01.15
연초부터 북한 움직임이 심상찮다. 미국과 남한을 겨냥한 무력시위를 이어가면서도 러시아 등에 대한 외연확대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우크라 전쟁과 대만선거 등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의지
북한이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IRBM용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을 개발해 1, 2단 엔진의 지상 분출 시험에 성공했
01.12
지구촌 선거의 해로 불리는 2024년 첫 번째 중요 선거가 될 대만 총통 선거(대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만 선거는 미중관계의 핵심 이슈인 만큼 선거 결과에 따른 미중
01.11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논란이 이번 주 국제법정에 서게 된다. 지난해 12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집단학살(genocide)을 벌이고 있다며 남아프리카공화
01.10
가자지구 확전 방지 등을 위해 중동을 순방하고 있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한 자리에서 팔레스타인 통치 능력을 평가절하하지 말고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블링컨은 이스라
01.09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군 전투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군과 협업해 전문기술 분야의 특기병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는 무기체계 디지털화를 위한 공군 무인항공기운용병이, 2월부터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전면전 위기로 치닫고 있다. 가자지구 지상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 악화와 미국의 만류
01.08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E-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의 우수 실천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2023년에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총 181개 사 중에서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10개 우수 파트너에 환경부 장관상을 포상했으며, 그중 코이카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코이카는 E-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이 425사업의 2·3호 위성(SAR위성)을 올해 플로리다 케이프캐너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SpaceX의 Falcon-9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425사업 SAR위성은 주·야간 악기
01.05
새해 벽두부터 남북한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남북간 교류와 협력의 상징들은 하나씩 철거되거나 폐쇄되는 대신 서로를 향한 말폭탄과 무력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양측이 보여주는 최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