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
2024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라리사 마노반)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수안두싯대가 지난달 20∼27일 실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여군 잠수함 승조원들이 탄생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4번째로 잠수함에 여군이 승조하는 국가가 되었다. 해군은 5일 강정호(소장) 해군잠수함사령관 주관으로 '잠수함 기본과정 38기 수
러시아가 최근 북한으로부터 수십발의 탄도 미사일을 제공받았으며, 그중 일부를 이미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했다고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
01.04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2027년까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 청년 일 경험 기회 3만개를 창출한다고 3일 밝혔다. 코이카는 ODA 사업에서 해외봉사단, 해외사무소 청년인턴, 코디네이터 등 청년 일경험 기회 확대와 역량있는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코이카 청년 이니셔티브(Youth Initiative)’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정부의 청년정책에 발맞춰 더 많은
가자지구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할 조짐이다. '반이스라엘' 중심에 있는 이란의 개입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01.03
새해는 밝았지만 세계를 강타한 두 개의 전쟁은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하마스 정치국 2인자인 알아루리 사망 여파로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하마스와 이란 그리고 헤즈볼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던 살레흐 알아루리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이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마스와 헤즈볼라 등이 보복을 다짐하는 등 사
01.02
새해 첫날 일본을 덮친 규모 7.6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6분께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을 시작으로 밤까지 주변 지역에서 수십차례의 지진이 관측
새해 첫날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2일 새벽까지 여진이 지속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는 이날 새벽 오전 4시
12.29
2023
"국방부의 장병 교육용 자재 지도에 독도가 사라졌다는 보도입니다. 무슨 청천벽력입니까. 독도는 우리땅이 아니면 누구네 땅입니까. 제2의 이완용은 누구입니까. 아직 배포되지 않았다면 즉각 파기하고 만약 배포
독도를 영토 분쟁지처럼 기술하고 한반도 지도에 독도를 표기 조차하지 않은 국방부의 군정신교육교재 발간이 국방장관 파면요구로 이어지는 등 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방부는 28일 오전 대변인 브
12.28
통일부가 1979년 1월부터 1981년 12월까지의 정치 및 체육 분야 남북회담문서(965쪽)를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79년 초반 남북 간 변칙접촉(3차례, 79년 2월~3월), △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판이 커진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내주 이스라엘과 중동국가를 또다시 방문키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이 주장해 온
12.27
국방부가 27일 오전 국방부 의무자문관인 이국종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중증외상 환자 치료 및 후송체계 구축에 기여해 온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로 불린다. 이 교수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또 다시 홍해에서 상업용 선박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하는 등 공세의 강도를 높이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물류 요충지인 홍해지역을 장악한 후티 반군은 자신들의 공
12.26
지난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는 결의를 가까스로 채택한 것이 무색하게 성탄절에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루 사이에 250여명이 추가로 숨졌다. 이미 2만
12.22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국을 통해 진행 중인 가자지구의 두 번째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여성과 노약자 등 인
12.21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는 국제사회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하마스 지도자가 20일(현지시간) 이집트를 방문해 인질 석방과 휴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알자지라 방송과 가디언 등 외신들
12.20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가로막혔던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안보리 이사국들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피하기 위해 문구를 수정하고
12.19
한미일 3국이 오늘(19일)부터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warning data) 실시간 공유체계를 정상 가동하고 다년간의 3자훈련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했다. 이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렸던 한미일 정상회담의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