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
2024
중소기업단체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일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청구인은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건설·도소매·어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05명이 참여했다. 기자회견에서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처법은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준수하기 어려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의무를 부과하면서도 그 책임에 비해 과도한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극도로 과중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는 것이다. 정 부회장은 “징역형의 하한형을 법정형으로 하는 것은 책임에 비례하지 않고 경영책임자라는 이유로 사고 직접 행위자보다 더 큰 처벌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또 “사업주 의무 규정
특허청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한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치안 분야의 우수한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회이다. 지난해부터 공무원 부문과 대국민 부문을 나눠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 부문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현장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과 직원은 누구나 ‘아이디어로’(www.idearo.kr)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가능하다. 아이디어로는 국민이 쉽고 안전하게 아이디어를 나눔·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이다. 전문가 심사(6~7월)를 통해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전문가와 함께 구체화(7~9월)해 특허출원까지 할수 있도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술보증기금은 1일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 김종호 이사장(사진)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보가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35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한단계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최근 고금리·저성장 기조 속에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혁신성장 지원 역할 강화 △고객서비스와 업무 전반에서의 혁신 추진 △자유롭게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 창출 등을 강조했다. 기보는 1989년 4월 1일 설립됐다. 35년간 기술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며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안전판 역할을 해왔다. 2017년 금융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업무 감독권이 이관된 이후에는 ‘기술금융 중심 지원기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으로 변모해
건강가전 종합브랜드 교원 웰스가 1kg 대용량 아이스룸을 갖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사진)를 선보인다. 1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교원 웰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얼음정수기 신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이중관 냉각기술을 활용해 제품 크기를 기존보다 31% 줄이면서 1kg 대용량 아이스룸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10잔의 아이스 음료를 한번에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얼음을 공급해 준다. ‘미네랄 얼음’은 이 제품만의 강점이다.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은 99.9% 제거하면서 몸에 좋은 미네랄 함유량을 높여주는 교원 웰스만의 ‘미네랄 필터시스템’을 적용한 덕이다. 얼음도 큰 얼음, 작은 얼음 두가지로 설정할 수 있어 용도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다. 물과 얼음이 닿는 아이스룸과 출수부 커버를 간편하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출수 코크부터 출빙 코크, 얼음 트레이, 아이스룸까지 4중 자외선(UV)살균
수면 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일 시몬스에 따르면 2023년 매출은 3138억원으로 1년전보다 10% 상승했다. 지난 1992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70% 상승했다.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매출 상승요인으로 △30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매트리스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컬렉션 ‘N32’의 비약적인 성장이 꼽힌다. 객단가 1000만원 이상의 ‘뷰티레스트 블랙’ 역시 2016년 출시 후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월 판매량 300개를 넘어섰다. 이후 매달 평균 3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는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인증까지 획득하며 요즘 소비자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시몬스는 “불경기에 품질과 브랜드 신
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 정기총회·사무실 개소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회장 김진우)가 연구조합과 협력강화를 통한 산업기술 생태계 발전에 나선다. 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진우 회장은 “연합회와 연구조합들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조합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조합의 산업기술 생태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연구조합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연구조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연구조합 현황관리, 설립·운영 컨설팅, 기술교류회 및 융합포럼 운영 등 R&D 협력 기반의 조합 활성화를 중점 전략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협력·융합 과학기술사업화 촉진 지원사업’에서 ‘연구조합 활성화’ 사업을 본격 수행하게 됨에 따라 조합 육성과 조합들간의 상호 기술융합·협력
JB금융그룹과 웹케시그룹이 전략적 동반자로 손을 잡았다. 웹케시그룹은 “JB금융그룹이 비즈플레이에 300억원 규모 투자와 웹케시그룹 내 주요 회사들과의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플레이 투자는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 비즈니스와 출장은 물론 식권 등 복지 비즈니스, 그리고 정부와 소비가간 상거래(G2C)페이 등 신사업 관련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략적 투자 대상은 비즈플레이이자만 사업 제휴는 웹케시그룹 국내외 계열사들과 추진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자금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 비즈플레이 등과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에 경영관리 능력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금융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J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핀테크사와의 동반성장 성공 스토리를 지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캄보디아 베
현대위아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4’에서 전기차 제조에 특화한 ‘모빌리티 제조 토털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협동로봇, 공작기계가 어우러져 사람의 개입없이 전기차 부품을 만드는 솔루션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제조에 특화한 제조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공작기계와 다양한 로봇을 활용해 작업자 없이도 물품 이송에서 최종 완성까지의 모습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금속을 가공하는 공작기계 SE2200M 1대와 300㎏급 AMR 2대, 15㎏급 협동로봇 2대를 이용해 부품 이송에서부터 최종 완성까지 전 자동으로 이뤄지는 모습을 시연했다. AMR이 금속 재료를 공작기계까지 운반하면, 협동로봇이 이를 공작기계에 집어넣고 완성 후에는 협동로봇이 이를 꺼내 AMR을 이용해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운반하는 식이다. 현대위아는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맞춘 18종의 고성능 공작기계도
효성의 계열분리와 형제 책임경영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지난달 29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기 전에 형제간 사업배분을 시작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7월 효성(주) 지주회사를 인적분할해 ‘효성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조 명예회장 장남인 조현준 회장은 섬유와 화학 등 전통 사업영역을 이끈다.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회사를 맡아 첨단소재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을 중심으로 경영을 맡게 된다. 효성은 2월 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효성은 이에 앞서 2018년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고 조석래 명예회장이 보유한 효성 지분은 10.14%다. 이 지분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형제 책임독립경영체제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별세 이전 형제 책임경영체제로 가닥을 잡은 흐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차·기아의 남양기술연구소. 1995년 출범한 남양기술연구소는 신차·신기술 개발은 물론 디자인 설계 시험 평가 등 기반 연구시설을 두루 갖췄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전동화 트렌드에 발맞춰 전기차(EV), 수소전기차 개발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들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각종 수상을 석권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토대이기도 하다. ◆다양한 상황과 조건 모사 … 신속 대응 = 지난달 27일 남양기술연구소의 ‘전기차 동력계 시험실’. 신차가 양산에 이르기 전까지 충분한 성능 개발을 통해 EV 품질을 개선하고 확보하는 활동을 담당하는 곳이다. 시험실에 들어서자 좌우에 위치한 여러 개의 시험실 유리창 너머로 ‘위이잉’ 대는 모터소리가 들렸다. 이곳에선 모터 단품 시험부터 차량 양산까지 종합적인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3가지 동력계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1축 동력계 시험실은 모터와 인
03.29
‘틸리언 프로’ 정식 개설 생성형 AI, 소비자 조사 지원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서비스가 나왔다. SM C&C 광고사업부문(대표 남궁철)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 프로’ (Tillion Pro)가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AI 설문지 작성하기’ 서비스를 정식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틸리언 프로는 국내 최대 활성화 패널을 보유한 ‘셀프 서베이 플랫폼’이다. 설문 작성부터 설문 진행, 데이터 분석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새롭게 도입된 틸리언 프로의 ‘AI설문지 작성하기’ 서비스는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고 싶은 이용자들이 조사를 원하는 주제어만 기입하면 생성형 AI가 학습된 대규모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제에 최적화한 설문 문항을 만들어 추천해 주는 기능이다. 설문 주제어 1개 기준 최초 5~10개 설문 문항을 생성해 주고, 이용자가 추가 생성과 수정도 가능하도록 했다. 동일 주제에 대해서는 최대 20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등 14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심사역 9명 △일반직 심사역 1명, △공무직 1명, △전문계약직 1명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2명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우리 경제의 3대 엔진인 수출·투자·소비 중 수출과 투자 엔진을 풀가동해 올해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초청강연회에서 ‘수출 7000억달러 달성과 신산업정책 2.0’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 장관은 강연에서 “올해 반도체 등 IT 업황 회복, 선박 등 주력품목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1분기 수출플러스에 이어 2분기에도 수출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반등세를 보이는 수출과 함께, 경제성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10대 제조업 중심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며 올해 △수출 7000억달러 △10대 제조업 설비투자 110조원 △외국인투자 350억달러 유치 등의 목표달성 의지를 밝혔다. 안 장관은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20대 수출 주력 품목 선정 △글로벌사우스 벨트 구축 등 신시장 개척 △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9일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 사업의 벤처펀드 선정을 마쳤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출자사업은 4463억원을 출자해 46개 펀드 8935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 신속한 벤처펀드 결성과 투자금 공급을 위해 1분기 내 선정을 완료한 것이다. 대부분 펀드는 상반기 내 결성돼 하반기부터 이 펀드들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신생·소형 벤처캐피탈 전용 ‘루키리그’가 10개 펀드, 2113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창업기획자, 기술지주회사 등이 지역 초기 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창업초기 펀드’는 8개 펀드, 362억원 규모다. 특히 각 펀드의 중점 투자지역(9개 지역)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안배됐다. ‘라이콘 펀드’는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서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용펀드다. 5개 펀드, 250억원 규모다. 이외에도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투자 목적인 ‘창업초기 펀드’와 ‘스케일업·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신규 강구조 및 모듈러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현대제철이 강구조산업의 현안 해결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손잡았다. 현대제철은 28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구조란 건축 구조상 주요한 부분에 형강, 강관 등의 철강재가 접합‧조립된 구조로 교각이나 고층건물을 지을 때 주로 이용된다. 이러한 강구조는 강도가 크고 내구성과 내진성이 뛰어나며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건설사가 강구조를 이용해 13층 이상의 고층 건물을 지을 경우에는 건물이 화재에 3시간 이상을 견뎌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화공사 작업을 필수적으로 추가해야 한다. 이러한 공사 추가는 결과적으로 건설사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작용돼 강구조를 이용한 건물 고층화 작업에 장벽이 되고 있는 것이
경기도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협력 기술닥터사업 진행기업 시험수수료 감면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 원장 유동)와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술 자문 및 인증 서비스 지원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경기도 내 기술닥터사업 진행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을 위한 시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닥터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서울본원, 오창분원(산업환경시험센터,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을 비롯 경기 안산 등 국내 지역거점에 11개 시험인증센터를 설치
G유플러스는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여의도 봄꽃축제에 앞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이동차량 기지국 앞에서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1100억 규모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올해 미국서 역대급 수주 전망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미국에서 약 1100억원 규모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수주를 확보함에 따라,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2000억원 누적 수주고를 올렸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000억 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달성한 것이다. 미국은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망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어, 올해 역대급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플로리다 지역의 전력량 증가에 대비해, 노후 전력망을 신규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기존 케이블을 제거하고 230kV급 초고압 전력망을 풀 턴키(Full Turn-Key)로 공급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연구개발로 침대기술 선도 침대브랜드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침대 부문 2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해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인식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 어워드다. 에이스침대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의 기반은 품질에서 출발한다’는 믿음에 기반한 철저한 품질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 만족도·충성도를 이끈 원동력은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으로 꼽혀, 브랜드 슬로건인 ‘침대=과학’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이스침대는 1970년대 후반 종합가구업계 대기업들도 쉽사리 시행하지 못한 제품 표준화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이스침대가 가진 우수한 제품력은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 아래 끊임없이 진행해 온 연구
애물단지 침대 해결 기회 4월 1일부터 3주간 만 수면 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봄을 맞아 기존의 몸에 맞지 않는 애물단지 침대 고민을 단번에 해결시켜 줄 ‘환승침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4월 1일부터 21일까지 딱 3주간이다. 29일 시몬스에 따르면 환승침대 프로모션은 침대 교체를 염두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과 함께 시몬스로 환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트리스 최대 15% 할인 △신제품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 30% 이상 할인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으로 구성됐다. 시몬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매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서비스를 무료로 선사한다. 삼성전자와 손잡고 ‘비스포크 이사클럽’과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제휴 브랜드로 참여해 캐시백과 선물 등 푸짐한 혜택도 제공한다. 시몬스의 ‘환승침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