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2023
김재춘/학이시습/2만2800원 대학이 위기인 시대다. 그러나 여전히 대학의 위력은 강력하다.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어떤 대학 어떤 학과를 지망할지를 두고 고민한다. 입시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대학은 언제 어떻게 설립됐으며 중세에서 근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을 하고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살아남았을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위기는 없었을까.
11.24
국어문화원연합회는 '쉬운 우리말 쓰기-언어는 배려다!' 특별 신문 제작 사업(사업)의 올해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내일신문이 주관한다. 사업에 참여한
김경해 PR 컨설팅그룹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회장이 'PR인의 꿈, 그리고 성공'을 펴냈다. 그는 PR 업무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인식의 변화를 통한 PR의 목표 달성'에 대해 천착해 왔다. 이는 PR에서 가
한국-싱가포르 공동제작으로 싱가포르 아줌마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기를 담은 영화 '아줌마'가 29일 개봉한다. 영화 '아줌마'는 한류스타 '여진구'를 만나러 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온 싱가포르 아줌마가 혼자 낙오
11.23
금융산업공익재단과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는 G50 K-아카데미는 최근 3번째 주제 'K-콘텐츠의 힘, 어디에서 나오는가?'를 진행했다. 외국인 대학생들은 2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김치호 한양대 교수의 '세계가 반
11.22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유홍준 교수가 '우리나라의 전 국토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국토박물관 순례 1, 2'를 펴냈다. 출판사 창비는 21일 서울 서교동 창비서교사옥 50주년홀에서 '국토박물관 순례 1, 2' 출간
11.21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들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4'(LA LISTE 2024)에 우수한 성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은 20일 오후 6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라 리
'꽃개'.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현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아내가 부르는 말이다. 이 검사 아내의 취미는 꽃 그림 그리기다. 교육 자료를 위해 시작했는데 작품을 모아 책을 낼 정도로 전문가
11.20
지난 11월 18일 플라시도 도밍고의 8번째 내한 공연이자 한국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故)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군림한 도밍고는 '현존
2023년 조선민족대동단 시민강좌 '조선민족대동단과 동농 김가진'이 12월 1일부터 3차례 열린다. 조선민족대동단의 독립운동사에서의 위치를 밝히고 대동단 총재 동농 김가진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
우창훈 초대전 '차원융합 Live Painting'이 서울 광화문 갤러리 내일(대표 박수현)에서 12월 6일까지 열린다. 우 작가는 오랜 시간 작가 자신만의 특별한 조형 세계를 탐구했다. 기존에 포함하지 않았던
11.17
"붕괴 징후를 감지한 이가 있었다. 하청업체 안전감시단 윤석형(가명)씨다. 그는 사고 당일 38층 외벽 거푸집 근처에서 15㎝ 정도의 균열을 확인했다. 건설현장에서 균열이란 아무리 작아도 유의해야 한다.
11.16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의 명사를 관광자원화하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명사와 지역관광을 연계해 매력적인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취지다. 관광객들은 지역명사를 만나 그
11.15
학술 세미나 '우촌 이종익 선생과 신구문화사'가 16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1951년 신구문화사를 창립한 1세대 출판인 우촌 이종익 선생(1923~1990) 탄생 100주년을 맞아 1960년대 출판을 진단하고
황석영 작가가 어린이 민담집을 펴냈다. 황 작가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달 출간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시리즈(아이휴먼, 각권 1만3000원)에 대해 밝혔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
11.14
적재적소에 정부, 민간 투자를 확대해 영상 산업의 활력을 높인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취임 후 첫 정책으로 '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11.10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국민들의 국어능력을 높이고 국어와 관련된 상담을 수행하는 법정 기관인 국어문화원 및 관련 예산 삭감으로 공공언어와 언어문화 개선 활동이 위축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국어
11.09
조선왕조실록(실록)과 조선왕조의궤(의궤)의 오대산사고본 원본이 110년 만에 원래 있던 자리인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으로 돌아온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노명구)은 소장해오던 실록과 의궤를
"최근 굉장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바로 '따오기'예요. 2008년 세계 람사르총회 때 중국에서 따오기가 와서 번식에 성공해 2019년 자연에 날려 보내게 됐습니다. 따오기 사진을 잘 찍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