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2023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방문을 끝으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외교전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국내에 산적한 과제 해결에 나선다. 중폭 이상 규모의 개각과 대통령실 수석급 이하 참모진 교체가 임박한 가운데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에 따른 위기관리
11.25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사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2박3일간의 유치전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25일 오를리공항에서 공군1호기 편으로 서울을 향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연이틀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을 만나 부산엑스포 투표지지 설득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파리 브롱냐르궁에서 열린 주프랑스대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 대사 및 국제박람회기구(BIE)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올해 6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
11.24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이 말 그대로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엑스포 개최지를 선정하는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어느덧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런던 도심에 설치된 부산엑스포 옥외광고 | 삼성전자는 최근 각국 대사관과 관광 명소들이 위치한 나이츠브리지, 켄싱턴 등 런던 주요 도심에서 새로운 부산엑스포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런던 피카딜리에 설치된 부산엑스포 옥외광고. 연합뉴
11.23
한국·영국 정상이 22일(현지시간)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안보·경제·첨단기술·에너지 등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했다. 영국을 국빈방
한국과 영국은 22일(현지시간)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한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총리 관저에서 연 정상회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당수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당이 앞선 복지정책 기조와 다양한 복지정책 입안으로 많은 영국인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11.22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영국, 그리고 국제사회와 연대해 불법적인 침략과 도발에 맞서 싸우며 국제규범과 국제질서를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와 윤석열 대통령이 상대국의 시를 읊으며 친교를 다졌다.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버킹엄궁 볼룸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찰스 3세는 윤 대통령 부부에
11.21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방문에 나선 가운데 양국 관계가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적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다. 20일(현지시간) 영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11.20
국가안보실은 20일 오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북한의 이른바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등 도발 가능성과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영국 국빈방문 및 프랑스 순방에 나섰다. 지난 방미 때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았던 중국을 향해선 다시 한 번 관계개선 의지를 표했다. 18일 미국에서 귀국한 윤 대통령은 19일 국내 현안
11.17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이 후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한국·미국·일본·중국의 정상 간 만남이 활발하다. 16일(현지시간) 오전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을 차례로 만나 정상회담을 열고 공급망
11.16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세계 경제가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중심이 돼 세계 경제의 '연결성'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APEC 정
11.15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대중국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가안보실에서 나왔다. 안보실 정책자문위원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관계개선 의지를 피력
11.14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협력으로 인한 다양한 안보 위협을 강조하고 이에 맞서는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APEC 참석을 앞두고 최근 진행한 AP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각국 정상과 회담을 통해 이런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 도발은 한미의 즉각적이고 강력한 보복을 불러올 것이라며 &qu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방치하는 것은 주식시
11.13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이 대대적인 개편작업으로 분주하다. 김은혜 홍보수석을 비롯해 내년 총선채비 등을 위해 빠져나가는 인력이 늘어나서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내년 총선 출마를 앞둔 김은혜 홍보수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