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2023
2024년 해맞이를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갑진년 새해를 가까운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맞을 수 있도록 도심 17곳에서 해맞이 행사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17곳
12.22
유례없는 최강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의 취약층 한파 대비 사업이 눈길을 모은다. 서울시는 한파 대비와 난방비 절감을 위한 고효율 창호 지원사업을 통해 총 2500세대에 대한 시공을 마쳤다고 22일 밝혔
12.21
서울시 도시계획 정보를 한데 모은 '서울도시계획포털'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계획포털이 디자인 개편 이후 이용자가 급증, 연간 80만명 이상(일 평균 약 2300명)이 이용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자인 개편 핵심은 '소통'이다. 디지털 약자를 우선 배려했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쉽게 도시계획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했고 시민 온라인 의견 제출 창구도 개설해
수십억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적 유투버들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SEOUL Con)'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 서울콘
녹색 신호등에서만 볼 수 있던 잔여 시간 표시를 빨간 신호등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안전한 교통환경과 보행자 편의를 위해 시청광장과 시의회, 광화문 월대 앞 등 5곳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12.20
오세훈표 소득실험인 안심소득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수급자에서 벗어나는 비율도 높아졌다. 수급자에서 벗어나도 소득 지급이 계속되기 때문에 우려했던 근로의욕
12.19
일정금액만 지불하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시는 월 6만5000원에 지하철·버스는 물론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다음달
12.18
서울~김포 교통의 핵심인 5호선 연장 문제가 다시 꼬이고 있다. 김포시와 인천시의 갈등으로 5호선 연장 전제조건인 건폐장 이전이 거론되면서 사업이 다시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내일
12.15
이상고온 뒤 갑자기 찾아온 한파 예고에 서울시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일요일인 오는 17일 오전 9시를 기해 올 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올 겨
일명 오세훈 카드로 불리는 수도권 대중교통 무제한 패스가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 진정한 수도권 교통혁신을 일구려면 '오세훈' 이름을 떼고 상생 길을 열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내일신문 취재에
12.14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도 확장 정책에 이어 보수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 '중도' 정책인 약자와 동행에 이어 안보·보훈 분야에 '진심' 행보를 보이면서 전통 보수층에 손을 내밀고 있다. 14일 내
12.13
서울시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 건강관리의 틀을 새로 짠다. 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 2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전체 자치구에 건강장수센터를 만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자치구마다 설치된 건강장수센터를 어르신 돌봄의 거점으로 삼아 체계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건강장수센터는 어르신들 건강관리의 이상적 모델로 꼽히는 집에서 거주하며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거
12.12
고정관념을 깨고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서울시 적극행정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행정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지자체 간 경계를 허문 적극적 시도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지옥철로 악명 높은 김포골드라인에서 출근길 시민이 실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는 하루 이틀된 문제가 아니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시민들 불만이 치솟았다. 그간 김포~서울 출근길 혼잡도 문제는 김포시 현안이었다. 하지만 시민들 안전까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12일부터 전 세계 최초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SEOULCon)'의 프로그램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2023 서울콘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콘텐츠와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50여개 나라 인플루언서 3000여개팀이 참여한다. 이들이 보유한 구독자 수는 총 30억명에 이른다. 행사
12.11
서울시가 시내버스 정류장 온열의자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 온열의자는 자치구에서 출발한 대표적 교통복지정책이다. 겨울철 한파에 따뜻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
12.08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8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국회에선 현재 공유재산법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하도상가에 특별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논의
12.07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능력이 강화된다. 막혀있던 소상공인 대출의 숨통이 트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7일 지역신보와 국회에 따르면 지역신보에 대한 은행의 법정출연금을 인상하는 법안이 국회 통과를 앞
12.06
서울시설공단이 지하도상가에서 전시회를 연다. 공단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을지로 지하도상가 빈 공간을 활용해 공단의 지나온 발자취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홍보 전시공간은 을지로 상가 빈 공간 벽면을 활용한다. 을지로 지하도상가는 서울시설공단의 모태다. 1983년 을지로 지하도상가를 시작으로 40년 동안 서울의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해온 변천사와 공단의 현재모습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시민들
서울시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새 주인을 맞게 된다. 시는 우이신설선을 2047년까지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우이신설선은 교통소외지역인 강북 일대를 서울 도심부로 연결하는 경전철로 2
12.05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예산안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시의회는 오세훈표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서울시는 이에 반발, 양측 힘겨루기가 거셀 전망이다. 5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