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2026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와 자기계발을 목표로 한 ‘신년 다짐 소비’가 식음료 시장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식습관부터 생활 리듬까지 새롭게 정비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음료업계도 이에 발맞춘 신제품과 전략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신년 계획의 성패는 의지보다 실천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접근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복잡한 조리나 극단적인 식단이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간편함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단백질보충식품, 저당간편식, 무카페인 음료가 신년 시즌 주력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다논 고함량 단백질 요거트 ‘요프로’는 신년 다짐을 위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운동이 일상 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요프로는 한 컵에 단백질 15g을 담아 운동 전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필수 아미노산 9종과 가지사슬아미노산을
경제계가 3차 상법까지 개정되면 경영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되기 때문에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에 대해 합리적 개정을 요청했다. 1차 상법 개정 당시 약속했던 배임죄 개정 논의를 3차 상법 개정에 앞서 먼저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8단체는 3차 상법 개정안(자사주 소각 의무화)과 관련해 입법취지에 부합하면서 기업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도록 합리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20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의 입법취지는 ‘회사재산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특정주주에 유리하게 임의로 활용하는 행위 방지’라며 상법 제341조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내에서 자발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이에 해당되지만, 제341조의2에 따라 합병 등의 과정에서 비자발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해당사항이 없어 입법취지와 결을 맞춘다면
2026 신학기 신제품 노스페이스가 2026년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가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아이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세트 구성을 확대한 ‘2026 신학기 키즈 가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노스페이스가 그동안 선보여온 ‘빅 샷’ ‘핫 샷’ ‘보레알리스’ 등 글로벌 스테디셀러 백팩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벼운 무게와 높은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보조가방과 필통을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새해와 신학기를 앞둔 선물 수요까지 고려했다. 노스페이스는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착용 환경을 고려한 설계에 공을 들였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호루라기와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반사 소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고 리사이클 소재와 비불소계 발수 코팅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한 소비 흐름도 반영했다. 대표 제품인 ‘키즈 헤리티지 스쿨 팩’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에 가벼운 착용감을
오비맥주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도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개선하고 도서와 교육 자재를 지원해 왔다. 사업 10주년을 계기로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전환해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 접근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영상은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가 ‘독자’를 찾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순자 옥자 영자 등 이름에 ‘자’가 들어간 할머니들과 삼대독자 할아버지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상 말미에는 행복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이곳에서는 누구나 독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배우 대신 실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출연했다. 촬영은 지난해 개관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인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중국 장가계 패키지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섰다. 공항 라운지 운영과 현지 전담 서비스센터 신설을 통해 여행 전 과정에서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와 여기어때투어는 최근 중국 장가계 공항 출국장에 전용 VIP 라운지(사진)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장가계 패키지여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출국 과정에서 겪는 대기와 이동 부담을 줄여 여행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가계 공항 내에 마련된 여기어때 VIP 라운지는 최대 40명 이상 단체 고객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 고객은 별도로 조성된 라운지 공간에서 음료와 다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수속부터 출국까지 전용 동선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라운지 내 전용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진행한 뒤 전용 출국 심사대를 이용해 탑승구까지 대기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어때는 공항 서비스뿐 아니
갤러리아백화점이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6년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측은 “봄 학기는 올해 주목할 만한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5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강좌를 구성했다”면서 “타임월드·광교·센터시티·진주점에서 운영하며 수강 기간은 3월 3일부터 5월 말까지”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대표 강좌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서거 100주년을 맞이해 가우디 건축 세계를 비롯한 건축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강좌를 마련했다. 이밖에 세계 유명 건축물과 건축가 이야기를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들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도구 활용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활용 강좌도 있다. 기초 활용법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익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봄을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취미·뷰티 강좌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강좌들을 준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스포츠실용차(SUV) 랭글러가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실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랭글러 판매 대수는 1295대로 전년(1207대) 대비 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프 전체 판매량의 62%를 차지할 정도다. 세계시장에서 6번째로 많이 팔린 셈이다. 랭글러가 한국시장에서 브랜드 판매를 견인하는 핵심 모델임을 보여준다는 게 스텔란티스코리아 측 설명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측은 “전통적인 핵심시장인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 일본 멕시코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여섯번째로 많은 판매를 기록한 것”이라며 “특히 처음으로 중국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판매 실적을 나라별 인구 100만명당 판매 대수로 환산하면 한국은 25.1대 수준인데 판매순위 4위인 멕시코(22.3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절대 판매량뿐 아니라 인구 대비 판매 밀도 측면에서
소비자 대부분은 사전 정보 탐색과 여러가지를 비교 한 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분함량의 경우 인터넷 등 외부 도움을 받아 꼼꼼하게 따져 본 뒤 살지 말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기식 소비자도 그만큼 현명해졌단 얘기다. 2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가 발간한 ‘2025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소비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건강기능식품 소비자가 구매 전 충분한 정보 탐색과 비교 과정을 거친 뒤 제품을 선택하는 ‘스마트 컨슈머’로 진화했다. 조사에서 응답자 89.8%가 ‘건강기능식품 구입 전 제품 정보를 미리 탐색한다’고 답했을 정도다. 성분 함량, 가격, 브랜드 신뢰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이제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과정에서 일반적인 소비 단계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반면 ‘사전에 미리 알아보지 않는다’는 응답은 10.2%에 불과했다. 소비자 10명 중 1명은 사전정보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01.19
CJ대한통운이 끊김 없는 배송을 목표로 도입한 ‘매일오네’가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판매자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요일 배송 물량이 크게 늘며 주말 소비 패턴 변화와 함께 전자상거래 배송 경쟁력 강화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2025년 매일오네 서비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대비 67%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둔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끊김없는 배송체계를 구축하며 물동량 확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군별로 보면 생활소비재 중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출산·육아 상품 배송 물량은 연초대비 316%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저귀와 분유 등 긴급구매 수요가 잦은 품목 특성이 매일오네 효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패션의류와 잡화는 주말 쇼핑수요 증가에 힘입어 93% 늘었고 화장품과 미용상품도 89% 증가했다. 식품류 역시 주요 수혜 분야로 꼽혔다. 식품
현대홈쇼핑이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를 연데 이어 온라인판 초저가 아웃렛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20일 40여브랜드 430개 패션 이월상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D(Discount)숍’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안에 하위영역 형태로 이월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독립 플랫폼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건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기존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은 패션과 리빙,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고가 브랜드를 아우르는 종합몰 성격이 강해, 가성비 패션에 대한 접근성과 가시성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D숍은 초저가 패션에 집중하기 때문에 고물가 환경에서 가격적 혜택을 비교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고객들이 특가 상품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숍 판매 상품은 디자인이나 시즌 트렌드에 민감한 상품보다는 실용적인 아이템 비중이 높은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
넥센타이어가 “KG 모빌리티(KGM) ‘무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엔프리즈 RH7’와 ‘로디안 HTX RH5’는 온·오프로드를 오가는 픽업(덮개없는 적재함)트럭 에 최적화한 타이어 제품이다. 넥센타이어 측은 “무쏘는 고하중 적재와 험로 주행이라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차량”이라며 “최대 700kg에 이르는 적재 환경을 고려 반복적인 하중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구조 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타이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주행 신뢰도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엔프리즈 RH7은 18인치와 20인치 크기로 대구경 휠 사양에 적합하다. 직진 방향으로 넓게 배치된 4개 배수 홈을 통해 빗길 주행 때 우수한 배수 성능과 수막현상 저항 성능을 확보했다. 최적화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숙성과 연비 효율을
스타벅스 코리아가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인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이 7억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2014년 5월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다. 현재 스타벅스 고객 10명 중 4명이 이용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은 40%다.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스타벅스 진출 14개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들 나라 평균 사이렌 오더 비중보다 1.5배 높다. 스타벅스가 최근 5년(2021~2025년)새 연령대별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21년 대비 2025년에 모든 연령대에서 비중이 증가했다. 특히 50대 고객 절반이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만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쉽고 편한 모바일 주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스타벅스 측은 지속적으로 편의성 측면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퀵 오더, 간편결제 서비스, 나우 브루잉 등을 잇따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문을 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고객 중심 경영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일상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다. 정 회장은 16일 현장 방문에서 “2026년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며 “새로운 고객 접점을 만들어낸 이곳이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앞서 신년사에서도 기존 사고방식을 바꾸는 고객 중심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주거지 한가운데 들어선 지역 밀착형 복합공간이다. 차를 타고 일부러 찾아가는 대형 쇼핑몰이 아니라 슬리퍼를 신고 반려동물과 함께 들를 수 있는 ‘문 앞 쇼핑 공간’을 표방한다. 지역 커뮤니티와 일상을 공유하며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구조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인근 거주민이며 재방문율도 4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 대외 홍보를 돕는 피알(PR)해법 ‘맛있는 동행’으로 3년간 50곳 넘는 중소 거래업체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거래업체 가맹점수로 치면 3300점포에 이른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맛있는 동행의 경우 대외 홍보가 필요한 식자재 고객사를 위해 홍보 콘텐츠 제작과 노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사경쟁력과 기업가치를 알려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식자재 유통업체답게 ‘신선하고 달달한’ 상생경영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실제 이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 언론홍보 역량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고객사 강점을 살린 콘텐츠를 기획한다. 이를 언론보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통해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콘텐츠에는 브랜드 스토리나 창업 배경, 대표 메뉴, 가맹 시스템 특장점 등 사업 경쟁력을 담는 한편 CJ프레시웨이와 협업을 통한 사업 시너지(상승효과) 요소도 함께 소개한다. 지난해에는 △감성커피 △면식당 △석암생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출시 2년도 안돼 누적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다림 침향’은 지난해 4월말 출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이후 5개월 만에 100억원을 추가 기록했다. 정관장에 따르면 이 기간 100% 침향 순수달임액인 ‘기다림 침향액’의 경우 81억원 매출을 올렸고 침향과 더불어 지황·맥문동·사인·영지·당귀·백출 등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설계한 환 제품 ‘기다림 침향환’은 9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추석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7배 늘어나며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었다느 게 정관장 측 설명이다. 지난해 재구매율 역시 전년 대비 33% 상승하는 등 충성고객도 늘고 있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수지성분이다. 응집 과정이 20여년 소요되는 귀한 원료다. 향유고래의
미국산 소고기가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9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산 돼지고기 역시 확고한 선두 자리를 지키며 국내 수입육 시장 전반에서 미국산 육류의 존재감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9일 국내 통관 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토대로 한 ‘2025년 미국산 소고기 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8122톤이며 이 가운데 미국산 소고기는 22만427톤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47.1%에 달한다. 미국산 소고기는 2017년 이후 줄곧 국내 수입 소고기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 환경 변화와 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이 이어진 가운데서도 미국산 소고기는 수입량과 수입액은 물론 냉장육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했다.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가운데 냉장육 비중은 29.6%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냉장육 시장에서 미국산 비중은 67.0%에 이른다. 프리미엄 식재료와 고품질 단백질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최태원(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8일 방송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조적으로 둔화된 한국경제 현주소를 진단하고 성장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번 대담 핵심 화두로 성장을 제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경제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이를 되살리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장기 침체를 피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경제의 성장 둔화를 설명하며 잠재성장률과 실질성장률의 괴리를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한국의 성장률은 5년마다 1.2%씩 하락해 왔고 현재 잠재성장률은 약 1.9%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질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잠재성장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다는 점에 대해 최 회장은 잠재력은 있었지만 정책과 제도가 실제 성과로 연결되지 못했다고 해석했다. 그는
01.16
쿠팡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가격과 배송속도보다 신뢰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기준이 바뀌며 주요 전자상거래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장 뚜렷한 반사효과를 보인 곳은 마켓컬리와 SSG닷컴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12월 매출이 전년 같은 달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활성이용자수도 35% 급증했다. 방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SSG닷컴도 이 흐름에 합류했다.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12일 '쓱배송' 주문건수는 지난해 12월 같은 기간대비 15% 늘었다. 신규 멤버십 출시와 특가행사 연계가 주문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인기 앱 순위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배송을 앞세운 경쟁력 강화가 쿠팡 대체 수요를 끌어들였다는 분석이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는 “공식 유튜브 콘텐츠 ‘도전자 : 도이치 모터스 전시장을 다니는 자’가 최고 CS(고객만족) 우수 영업 직원 선발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도전자 : 도이치 모터스 전시장을 다니는 자’는 제목처럼 도이치 모터스 각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영업 직원(SC)을 만나고 고객 응대 역량과 세일즈 전문성을 조명하는 콘텐츠다. 가수 예원이 진행을 맡아 지난해 9월 첫 공개 뒤 8화에 걸쳐 전시장별 우수 영업 직원을 선발했다. 예원의 발랄한 진행에 도이치 모터스 영업 직원들의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브랜드와 고객을 잇는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 가치와 역할이 커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최근 K바이오 산업이 세계무대를 향해 본격적인 도약 국면에 접어들면서 인천 송도 국제도시 산업·부동산 가치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며 15일 이같이 주장했다.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인천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앞에 위치한 형지 본사다. 2021년 준공 당시 일부 오피스텔 분양 문제와 본사 ‘무늬만 이전’ 논란에 휩싸였던 복합건물이기도 하다. 형지 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송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연구개발(R&D) 투자와 국제 교류 확대가 맞물리며 송도는 명실상부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려아연이 송도국제도시 4공구 9085㎡ 부지에 1500억원을 투입해 구축중인 신규 R&D센터 사례를 들었다. 이 센터는 2025년 11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3년에 걸쳐 건립될 예정인데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