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5일 16개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을 만났다. 교육감들은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최근 교육계 최대 현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에 대해 한 목소리로 반대했다. 기획예산처 등 정부가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세수는 늘어 지방교육예산이 너무 많다”며 ‘칼질’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교육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금액
06.17
2026
한글재민체연구회가 자체 개발한 한글 음절분석기 ‘한글재민2350’을 활용해 대한민국 현행 법령 5502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오탈자 11건을 찾아내고 수정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글재민체연구회는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 원장이 회장으로 있으며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한글재민체를 연구하고 교육하고 있다. 한글재민체는 1908년 대한제국 순종 황제가 근대식 국립병원인 대한의원 개원일에 내린 대한의원개원칙서(국가등록문화재 제449호)에 담긴 붓글씨 서체에 기반을 두고 개발됐다. 한글재민체연구회는 한글 음절 사용 실태를 분석한 전자책 ‘한글 2350자의 힘’을 출간하고 연구 과정에서 개발한 음절분석기 한글재민2350을 공개했다. ‘한글 2350자의 힘’은 한글재민체연구회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글재민2350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기증됐으며 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한글재민체연구회 누리집, 깃허브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 한글은 초성 1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과 달리 4대강 사업에서 비켜나간 곳 섬진강. 대규모 준설이나 하굿둑도 없이 그대로 보전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섬진강은 5대강 중 수생태계가 가장 건강한 강이다. 담수와 해수가 뒤섞이는 기수역이 살아있고 탄소흡수나 홍수 완충 역할까지 묵묵히 해내고 있다. 1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섬진강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긴 강으로 5대강 중 가장 우수한 수생태계 건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섬진강을 만들기 위해 유역 통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장관은 전북 임실 섬진강댐을 시작으로 섬진강 본류를 따라 남원·곡성·구례·하동을 거쳐 전남 광양 섬진강 하구까지 여러 현장을 점검했다. 전남 곡성 침실습지를 방문한 김 장관은 “습지는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저장고인 동시에 수원을 함양하고 조절하는 자연댐 역할을 한다”며 “적극적으로 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섬진강 중·상류에 자리한 침실습지는 201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올해도 노사는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최저임금위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노사는 18일 열리는 제7차 전원회의에서도 관련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저임금법 제4조는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실제 적용은 제도 시행 첫해인 1988년에 한차례 이뤄진 뒤 중단됐으며 현재까지 단일 최저임금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 경영계는 업종 간 생산성과 지불능력 차이가 큰 상황에서 일률적인 최저임금 적용이 현장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 부담이 큰 업종의 경영 여건은 여전히 어렵다”며 “소상공인이 밀집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의 대출 잔액은 올해 1분기 말 356조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말했다. 류 전무는 숙박·음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최근 내일신문과 인터뷰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의 교육 정책 성과에 대해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지역균형발전, 저출산 심화, 헌법가치 실현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변화와 과제에 교육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유아 무상교육 확대와 돌봄정책에 대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0%에 달한다”고 했다. 이재명정부는 지난해 5세, 올해는 4세까지 어린이집·유치원 지원 대상을 넓혀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하던 유아교육비·방과후과정비(유치원)와 기타 필요경비(어린이집)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해 “합리적 개편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초과세수에 대한 유연한 사용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해서는 “한정된 예산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대학 반발에도 ‘모범’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올해 지역거점국립대 3개 학교를 선정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6일 “학생 인구 감소에도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공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한 공적돌봄 체계 구축 방안 제안 보고회’에 참석해 경남형 돌봄 운영 사례를 설명하고 국회와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3선 후 퇴직을 보름 앞두고 자신과 경남교육청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교육감은 “최근 경남 지역 초등학생 수는 5.3% 감소했으나 돌봄 참여 학생 수는 9.1% 증가했다”며 “이로 인한 인력 부족과 업무 폭증으로 단위 학교의 역량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현행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교사들은 왜 자신들이 돌봄까지 떠안아야 하느냐고 하소연한다”고도 했다. 그는 한계 극복을 위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돌봄’을 비전으로 국가 통합
희귀질환 가족력을 가진 경우에도 건강한 출산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 가족력이 있는 예비부모와 임신부를 위한 임신준비·산전관리 안내 정보를 제작·배포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희귀질환은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는 경우가 많아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전문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질환의 희소성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은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고, 이로 인해 불안과 부담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안내는 이러한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질병청은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연구진과 함께 ‘희귀질환 가족력이 있는 예비부모·임신부를 위한 임신준비와 산전관리 가이드’를 개발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 이후보다 임신 이전 준비가 더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희귀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임신 전 유전상담을 통해 질환의 유전 가능성과 위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병청 가이드도 원인 유전자가 확인된 경우와 확인되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교육부 2030청년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청년자문단원은 대학(원)생, 교·강사 및 직장인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4월 청년보좌역(청년자문단 단장) 임용을 계기로 기존 5개 분과(대학정책·평생-직업교육·교육복지·책임교육·교원정책)를 4개 분과(고등-평생정책·교원정책·교육권리·인공지능(AI) 미래 교육)로 개편하는 등 자문단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간담회에서 청년자문단은 앵커체계 개선과 학생 참여 정책 강화(고등평생정책분과) △기간제 교원 처우 개선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교원정책분과) △청년 독서 활성화와 특수교육 강화(교육권리분과) △가정 내 인공지능(AI) 교육 및 AI교육 안전체계 구축(AI미래교육분과) 등을 중점 의제로 발표한다. 최 장관은 “청년들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부의 모든 정책은 청년을 비롯한 미래세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청년
봄부터 떄이른 더위가 나타나면서 낙동강 물관리도 비상이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조류경보가 발령되면서 녹조 등 수질 관리가 한층 중요해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강정고령보 인근 사무실에서 녹조 계절관리제 중앙추진단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별 대응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전국 평균기온은 18.6℃로 관측 이래 최고였다. 또한 대구 안동 밀양 등 22개 지점은 5월 중순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은 5월 1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이후 발령 상태가 유지됐으며 6월 15일부터 조류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됐다. 강정·고령 지점 남조류 세포수는 지난주 1만1231세포/㎖에 이어 이번 주에는 1만7014세포/㎖를 기록했다. 낙동강 본류 타 지점(해평 칠서 물금·매리)의 남조류 세포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3개 지점 모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녹조 계절관리제 중앙추진단은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
한국의 뉴스 소비는 포털 중심 구조가 약화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와 뉴스 크리에이터, 인공지능 챗봇 등 다양한 경로로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참여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수행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6(Digital News Report 2026)’가 16일 발간됐다. 조사 결과 한국의 디지털 뉴스 소비는 여전히 포털 중심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용 경로는 점차 다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엔진 및 뉴스 수집 서비스를 주요 뉴스 이용 경로로 활용한다는 응답은 61%로 48개국 중 두번째로 높았지만 2019년 76%와 비교하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소셜미디어를 주요 뉴스 이용 경로로 활용한다는 응답은 21%로 2019년 9%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소셜미디어 뉴스 이용은 유튜브 중심이었다. 지난 1주일 동안 뉴스를 접하기 위해 유튜브를 이용했다는 응답은 49%로 48개국 평균(31%)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인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과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16일 상명대학교와 ‘의료복지 및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미래 의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교직원·학생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과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교육 프로그램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자원봉사활동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해 온 자생한방병원의 연구 역량과 상명대의 교육 인프라를 결합, 미래 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상명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도 이뤄진다. 전국 21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외국인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 지출액이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돌파(2조1222억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 1조2702억원 대비 67.1%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이후 최고 성장률이다. 올해 5월 폭발적인 성장은 중국 관광객이 견인했다. 이들의 카드 소비는 올해 들어 매월 증가세를 이어가다 5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214.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5월에 비해 쇼핑업(+77.8%) 운송업(+70.6%) 의료웰니스업(+65.8%) 식음료업(+64.9%) 순으로 성장이 두드러졌다. 세부 업종에서는 약국(+206.1%) 장난감, 오락기기(+191.4%) 피부관리, 마사지(+153.9%) 백화점(+89.2%) 면세점(+87.6%) 액세서리(+87.0%) 피부과(+85.5%) 스포츠용품 및 의류(+84.5%) 등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운송업에서는 철도가 79.9%
노동부, 152개 쉼터에 생수 50만병 공급 고용노동부는 17일 서울 중구 장통교에서 ‘2026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열고 이동노동자를 비롯한 폭염 취약 노동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장시간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휴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기상청장,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등 배달 플랫폼 기업과 라이더유니온 퀵서비스노동조합 배달플랫폼노조 등 노동단체 관계자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함께했다. 노동부는 앞서 3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협약을 맺고 전국 152개 이동노동자 쉼터에 제주삼다수 50만병을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 이어 5월에는 8개 배달 플랫폼 기업과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
노동부, 익명제보 기반 권역별 릴레이 감독 확대 고용노동부가 5월 구로·가산디지털단지에 이어 17일부터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권역별 릴레이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5월 14일 발표한 ‘포괄임금 오남용 상시 감독 체계’ 구축 방안에 따른 두번째 기획감독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IT·소프트웨어·게임 개발업체가 밀집한 지역으로 청년 노동자 비중이 높은 곳이다. 노동부는 ‘포괄임금·고정OT 오남용 익명신고센터’에 다수의 제보가 접수된 점을 고려해 이번 감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감독은 익명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된 사업장과 산업단지 내 법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노동부는 매달 1개 권역씩 순차적으로 감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판교 지역에서는 ‘두달 동안 집중업무기간을 운영하며 매일 밤 10시까지 근무했지만 이러한 장시간 노동이 반복되고 있다’거나 ‘구두 지시에 따른
5월 취업자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청년고용률 2.4%p↓, 실업률 0,6%p↑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되고 청년 고용지표도 악화되면서 정부가 청년 일자리 대책 보강과 산업별 맞춤형 고용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고용 상황과 청년 일자리 추가 보완 과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안) 등을 점검·논의했다. 정부에 따르면 5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2024년 12월 이후 17개월 만이다. 고용률도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농림어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폭이 5만5000명에서 14만명으로 확대됐고, 건설업은 8000명에서 4만3000명으로, 농림어업은 9만2000명에서 12만1000명으로 감소폭이 커졌다. 청년 고용 상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 도심의 주요 야외 공간에서 전자책(eBook)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 기반 전자책 서비스 ‘크레마클럽 QR’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야외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은 서울도서관 사서가 큐레이션한 추천 도서와 함께 약 20만권 규모의 크레마클럽 전자책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크레마클럽 QR’ 서비스는 매주 금토일요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내에서 시범 운영된다. 현장에 비치된 ‘크레마클럽 QR’ 코드를 촬영한 뒤 GPS 기반 위치 인증을 완료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위치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는 해당 전자책을 5일간 감상할 수 있다. 예스24와 서울도서관은 야외 공간에서 기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추천 도서를 중심으로 30종의 전자책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예스24는 현장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서울야외도서관에서 ‘크레마클럽 QR’로 전자책을 이용하고, 크레마클럽에 신
정화예대 동문들 진로·창업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 공유하며 취업 네트워크 지원 대학 동문회가 친목 모임을 넘어 후배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어 화제다. 정화예술대학교 뷰티예술학부 총동문회는 최근 경기 양평에서 ‘뷰티 리더스 캠프’를 열고 동문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기업 대표와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마케팅 실무자, 콘텐츠 창작자 등 업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은 물론 창업과 브랜드 구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조언을 들었다. 특히 동문들은 자신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계 변화와 필요한 역량, 진로 설계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등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행사에서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관심 분야별로 교류하
단국대 연구팀, 차세대 메모리 안정성 개선 반복 구동 1만회 견뎌 상용화 가능성 높여 인공지능(AI) 반도체 성능 향상의 걸림돌로 꼽혀온 차세대 메모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 확산으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차세대 반도체 상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국대학교는 이 대학 융합반도체공학과 홍웅기 교수 연구팀이 저항변화메모리(RRAM)의 동작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RRAM은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유지하는 비휘발성 메모리다. 소비전력이 낮고 처리 속도가 빨라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와 뉴로모픽 컴퓨팅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반복 사용 과정에서 성능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상용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이황화몰리브덴(MoS₂)을 활용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연구진은 금속 전극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증착 속도를 정밀하
동서대 주최 경진대회서 게임·웹툰·인공지능 영상 경쟁 인공지능(AI)과 게임, 웹툰, 관광 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역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부산권 대학들이 콘텐츠 인재 양성과 사업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Busan Contents Festival 경진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앵커(ANCHOR) 대학협력기반 거점구축 과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권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해 콘텐츠 산업 인재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대회에는 부산지역 16개 대학에서 게임, 웹툰, 인공지능(AI) 영상, 디자인, 관광 콘텐츠 분야 77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40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받은 뒤 결선 무대에서 콘텐츠 기획력과 사업성, 완성도를 겨뤘다. 결선은 게임·웹툰, AI 영상, 디자인, 관광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발표와
채용공고 분석·경험 연결 역량 평가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6학년도 1학기 직무 키워드 매칭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학생 13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4명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채용공고 분석, 직무 키워드 도출, 경험 정리, 발표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수행했다. 심사는 직무 이해도와 경험의 연계성, 표현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발표 전달력, 경험 매칭도, 프레젠테이션 구성 등을 평가하는 영상심사로 진행됐다. 최고상인 ‘큰잎상’은 경영학부 24학번 구혜진 학생이 수상했다. 구 학생은 세무회계사무소 인턴 경험을 회계 직무 역량과 연결해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직무 키워드 도출과 경험 연결 전략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직무 중심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생성형 AI·LLM 활용 연수 확대 교수법부터 행정까지 디지털 전환 전문대학 교직원 재교육의 중심축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대학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교수의 수업 혁신은 물론 직원의 실무 역량 강화 교육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전국 대학과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7~8월 교·직원 대면 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 직무 역량, 성과관리, 진로·상담, 인포그래픽 등 5개 분야 20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AI와 디지털 전환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점이다. 전문대교협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법, 인공지능 기반 플립러닝, 거대언어모델(LLM)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하브루타 수업 설계 등 교육 현장 적용 중심의 인공지능 융합형 과정을 집중 편성했다. 연수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