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2025
16개 단지 추가 모집 입주적격자 9월 발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56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는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해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임대보증금 10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 예치금 납부가 필요하다. 청약신청은 5월 12일~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
5월 2~5일, 시청 잔디광장·중앙공원 경기 부천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를 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 부천아트센터 등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광장-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새 엠블럼과 브랜드 정체성(BI)을 도입했다. 시는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을 하나로 잇는 문화예술벨트를 구성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2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청년성악가, 하얼빈발레단, 월드클래스앙상블, 현대무용단 ‘밀물’이 무대에 오르며, 가수 진성도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기간 복사골무용제, 복사골국악제,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시낭송회 등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네 꿈을 펼쳐라’, ‘댄스야 날아올라’, ‘재즈 피크닉’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연극 ‘흔적’과 부천미술제도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과 갤러리에서 진
올해 재정자립도 53.7% 전국 평균보다 10.5%p↑ 성남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경기도 시·군 재정자립도(당초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3.7%로, 도내 시·군 중 지난해(57.2%)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2%)보다 10.5%p 높고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위인 화성시(52.0%)보다 1.7%p 높은 수치이다. 도내 최하위인 동두천시(12.6%)와는 41.1%p 격차를 보였다. 재정자립도는 총 예산규모 중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율을 측정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자립 능력이 높다는 뜻이다. 성남시는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가 3조1599억원이다. 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은 1조6965억원으로 도내 시·군 1위다. 재정자립도 2위인 화성시(1조 6225억원) 보다 740억원(4.6%) 많다.
어린이날 기념 행사 공연 체험활동 풍성 경기 군포시는 오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원더랜드 in 군포’ 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상상속의 환상적인 세계 원더랜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행사인 버블쇼를 시작으로 마술쇼, 서커스, 마임 공연과 포아트 블록, 스포츠존, 쥬라기공원 등 상시 놀이체험, 쿠키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031-390-0912)에 문의하면 된다.
예산 175억 들여 새단장 기사·시민 편의시설 갖춰 경기 용인특례시는 새로 단장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처인구 김량장동 529번지)’이 28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 가동됐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을 임시 운영하면서 과거 사용한 임시터미널을 철거하고 주변 도로의 포장 공사와 전기버스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마련했다. 터미널은 쾌적한 실내 공간 조성을 위해 중층 구조로 설계했고 외부와의 연결성을 고려해 전면 유리 통창과 외부 캐노피 등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터미널 내에 매표소와 대합실, 운수사업 사무실, 운수종사자 휴게실 등이 설치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임시운영을 앞두고 시설을 점검한 이상일 용인시장이 제안한 여성 운수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별도로 마련했다. 1994년 건립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지난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성 확보와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 8월 예산 175억원
통합대응단 출범 1주년 상담부터 주거지원까지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통합대응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대응단은 365일 24시간 언제나,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1년간 5만4405건을 원스톱 지원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젠더폭력’은 물리적·환경적·구조적 힘의 불균형으로 비롯되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모든 성적 폭력행위를 의미한다. 젠더폭력대응단은 ‘피해자 중심 지원체계’에 대한 고민 끝에 기존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대응센터를 통합해 지난해 4월 30일 출범했다. 그동안 피해접수 상담 법률 심리치료 주거지원 등이 모두 개별적으로 이뤄져 피해자들은 수차례 피해사실을 이야기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지역별, 분야별로 관할이나 예산이 분리돼 있어 해당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 대상이
시범사업에 105곳 신청 ‘일과 삶 균형’이 경쟁력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곳을 최종 선정했다. 당초 목표했던 50개 사를 크게 웃도는 수치여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의지가 높았음을 보여준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모두 105곳이 신청했다. 특히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IT기업 위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제조업체가 절반을 넘어서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참여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청 기업 중에는 이미 주 35시간으로 노동시간을 단축 운영 중인 기업이 효과가 높다고 판단해 30시간으로 추가 단축을 신청한 사례도 있었다. 일부 기업은 경기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자체적으로 노동시간을 단축 운영한 후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업종별 선정 기업은 △제조업 40곳 △서비스업 12곳 △정보통신업 10곳 △도소매업 9곳 △전문, 과학 및 기
04.28
이변은 없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마지막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전·현직 도지사가 맞붙었지만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흐름을 거스르지 못했다.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에서 91.54%의 압도적 득표율로 대통령 후보가 됐다. 권리당원이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 선전을 기대했던 김동연 후보는 현직 경기지사 프리미엄도 살리지 못했다. 2등 성적표를 받아들고 경기도정에 복귀하는 김동연 지사를 두고는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는 평과 ‘득보다 실이 많다’는 평이 엇갈린다. 민주당은 27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이재명 전 대표를 최종 선출했다. 반면에 이날 수도권 당원 투표결과를 보면 김동연 후보는 현직 경기지사의 프리미엄을 살리지 못했다. 김 지사는 수도권에서 5.46%를 얻어 영남권(3.26%)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충청권에서 7.54%, 호남권에선 7.41%를 각각 득표했다. 경기도 민주당 권리당
경기도는 프리랜서를 위해 자체 개발·배포한 ‘강사’ 직종 표준계약서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프리랜서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경기 프리웨이 서비스'를 시작해 공공기관 일감정보, 무료 법률상담, 표준계약서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프리랜서 대표 직종이지만 표준계약서가 따로 없었던 ‘강사’를 대상으로 3종의 표준계약서를 개발하고 플랫폼을 통해 배포했다. 3종의 표준계약서는 스포츠 등 신체활동 강사, 기자재·소프트웨어 이용 강사, 고유 콘텐츠 보유 강사를 위한 계약서다. 스포츠 강사의 경우 안전시설 설치 요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콘텐츠 보유 강사의 경우 지식재산권 보호 조항을 넣는 등 각 특성에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 4월 현재 플랫폼의 해당 계약서 관련 조회수는 7만회에 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표준계약서 등을 활용해 계약하고자 하는 프리랜서는 플랫폼 내 계약서 사전검토 신청도 가능해 불공정조항을 예
도내 7296개 아파트단지 노후 옹벽·사면 전수점검 경기도가 최근 남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노후옹벽 붕괴사고와 관련 도내 전체 7296개 공동주택단지의 노후 옹벽과 사면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유사사례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옹벽(높이 3.5m, 길이 15m)이 붕괴돼 차량 6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1991년 준공된 아파트로, 오래된 아파트단지 내 옹벽과 사면에 대한 유사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모든 공동주택 단지 내 옹벽과 사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위험성이 높은 옹벽·사면으로 판정될 경우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별 안전점검과 집중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5월 23일까지 전체 7296개 공동주택 단지의 준공시기, 세대수, 높이 2m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옹벽‧사면 설치 여부, 시설 상단과 하
84개 세부과제 담은 시행계획 심의·확정 경기도는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등 올해 84개 장애인 인권증진 과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복합시설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이 시행계획에 따라 도는 올해 △모든 장애인이 보장받는 사회적 기본권 △모든 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적 생활권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인권환경 △장애인 인권정책 실효성 강화 4대 분야에 걸쳐 84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및 조사, 도내 미취업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도비 장애수당 추가 지원, 소수 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인권실태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조사’는 장애인 인권현황에 대한 구체적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지표를 개발, 장애인 인권상황을 파악하고 정책에 활용하
04.25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최초로 에너지자립률 200%(RE200)를 구현하는 건축물을 짓는다고 밝혔다. GH가 추진하는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연면적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함께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제로에너지플러스(자립률 120% 이상)’를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RE2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RE200을 달성한 건축물은 국내에 없다. GH는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신안산선 복선전철에서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기술 등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건물 운영 후 남는 에너지는 전기차 충전소, 공원 조명, 주민편의시설 등에 사용한다.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광명
오는 5월 3일 ‘뉴 루나쇼A’ 공개 10월까지 메인쇼 음악분수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다음달 3일과 5일 오후 8시 30분 화성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루나분수의 네번째 이야기 ‘뉴 루나쇼’를 공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동탄호수공원 루나쇼는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 ‘더루나’와 높이 60m, 폭 200m의 분수, 특수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물의 움직임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멀티미디어쇼다. ‘뉴 루나쇼’는 지난 2019년 ‘루나쇼’, 2022년 ‘올푸쇼’, 2023년 ‘토보쇼’에 이은 네번째 루나시리즈로,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며 서로 연결되는 연속적인 스토리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이야기에 등장했던 캐릭터인 루나·올푸·토보와 함께 화성시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새롭게 등장해 친구들의 꿈을 찾아 떠나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루나분수 및 음악분수 운영기간은 5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루
가정의달, 소비지원 예산 소진될 때까지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달 간 지역화폐 ‘오색전’ 구매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원이 더해져 총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오색전은 오산지역 음식점 병원 학원 전통시장 등 약 67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공식 누리집에서 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색전’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오색전은 모바일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연계된 체크카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프랜차이즈직영점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색전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통합교통 플랫폼, 2회 연속 대상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가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앱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똑타’는 소비자 리서치,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앱의 신뢰성과 차별성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미 공사는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2차례 ‘대상’을 받았고 2024년도 경기도 적극행정우수사례에서 똑타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똑타’ 앱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호출 및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앱 하나로 똑버스와 공유PM, 공유 자전거, 택시 등 6가지 교통서비스를 연계했다. 또 AI 알고리즘에 따라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여 최적 경로를 제안하며 교통약자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똑버스 전화 호출 및 똑버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똑버스
‘경기진로교육지원단’ 24일 출범 학교관리자 교사 등 121명 구성 경기도교육청은 24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학교 진로 교육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2025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진로교육지원단’은 학교관리자, 수석교사, 초중고 교사, 진로전담교사 등 4개 분과 12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교 진로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로연계교육 △진로체험교육 △학교진로교육컨설팅 △‘꿈it(잇)다’ 시스템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특히 진로연계교육 분과는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진로연계교육 내실화 방안을 연구하고 초·중·진로연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진로체험교육 분과는 학교-지자체-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의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한다. 학교진로교육컨설팅 분과는 찾아가는 역량 강화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단위의 진로 교육과정 운영, 진로 진학 상담 방법,
23일 납북자가족모임 살포예고 도특사경 파주시 경찰 합동대응 경기도의 저지로 지난 23일 예정됐던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가 무산됐다. 납북자가족모임은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열고 대북전단 살포를 시도했다. 이들은 납북피해자 소식이 담긴 전단지를 북으로 보내기 위해 행사 전날 오후부터 행사 현장에 대형 천막을 설치하고 대북전단 묶음 10개, 헬륨가스 및 풍선을 준비하고 대북풍선 부양이 가능한 풍향일 경우 즉시 부양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행사 전일부터 24시간 행사 현장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경찰, 파주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집회장소를 포함한 대북풍선 부양 가능성이 높은 예상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당일인 23일에는 94명의 수사관을 현장에 배치해 대북전단 살포를 저지했다. 경찰 및 파주시 관계자 500여명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회 참석자 간 물리적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
일일 여행상품 6개 노선 운영 교통편의 및 관광가이드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4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지투어는 경기도의 동서남북 각 권역을 아우르는 총 6개 노선을 운영한다. 우선 수원·용인노선은 전통·한류를 테마로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남문시장을 방문한다. 포천·가평 노선은 힐링·체험을 테마로 아침고요수목원, 농장체험, 포천아트밸리를 경유한다. 농장 체험은 시기에 따라 딸기 또는 사과 농장에 방문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역사·체험을 주제로 세종대왕릉, 도자예술마을, 남한산성을 경유한다. 중식으로는 이천 쌀밥정식이 제공되며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머그컵 그리기 체험도 한다. 파주 노선은 DMZ(비무장지대)·평화를 테마로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평화DMZ투어(제3땅굴·도라전망대·통일촌)를 방문한다. 김포 노선은 평화·먹거리를 테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
경기북부 전담병원 선정 도, 인건비 등 28억 지원 경기북부지역에도 24시간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중증소아응급환자의 최종치료기관 역할을 하는 소아전담 응급의료체계가 가동된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중증소아응급 최종 진료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소아전담 진료체계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시작, 올해는 총 3곳을 운영한다. 경기남부에선 분당차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다시 선정돼 운영 중이다. 그동안 경기북부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지역 소아환자들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지속돼 왔다. 도는 북부지역 주요병원 및 보건소와 협력해 북부권 소아응급 진료기반 마련에 노력해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4월 1일부터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진료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도 공모에 신청해 소아응급
04.24
경기도가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보다 200명 늘어난 2400명으로 확대한다. 연간 총소득 기준도 4200만원 이하로 상향하고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원 이하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160명, 주 15시간 미만 근무로 법적 휴가 보장이 되지 않는 초단시간 노동자 2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도는 “초단시간 노동자는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사용자로부터 휴가비 지원에 대한 논의조차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자가 자부담으로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