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
2026
“청년과 지속 대화 통해 소통·통합 노력” 청와대는 9일 청년층에게 인기 있는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 인플루언서 ‘랄랄’과 ‘변정수’ 등 유튜버·크리에이터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세대가 인식하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청년들과 효과적인 소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중인 ‘다시청 대화(다양한 시각의 청년들과의 대화)’ 10번째 자리이기도 하다. 간담회에서 ‘레오제이’는 “크리에이터 산업이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해외 진출 활동을 위한 자막 동시 번역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크리스탈리’는 “최근 화제가 된 대통령의 ‘두쫀쿠’ 영상처럼 청년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기획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도티’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노란봉투법 시행 하루 앞두고 “노사 상생 출발점” “한 건의 사고도 국격 치명상” BTS 공연 안전관리 주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9일 “위기 상황을 돈벌이 기회로 악용하는 시도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중동 위기 심화에 따른 경제 동향 점검,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방탄소년단(BTS) 공연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강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금융시장과 생필품을 포함한 실물경제 전반에서 위기를 돈벌이 기회로 악용하는 시도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면서 재정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에 담합과 매점매석, 꼼수 가격 인상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신속히 점검하고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전 부처가 에너지와 원자재 비상 수급 대책을 실효성 있게 준비하고 국민에게 충분한 설명을 통해 이번 위기를 경제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시행되는
이 대통령 ‘유류세 인하 폭 확대-소비자 직접 지원’ 검토 지시 호르무즈 우회 원유 확보 민관 총력…“100조+α 시장안정 조치 준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9일 “산업통상부에서 석유사업법에 근거해 이번 주 내로 최고가격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고시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청와대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재명 대통령 주재 하에 진행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 내용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3월 7일 기준 국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89원, 경유는 1910원으로 중동 상황 발생 후 구매 물량이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상승한 원인과 대책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있었다”면서 “정부는 정유사와 주유소가 가격을 올릴 때는 빠르게 올리고 내릴 때는 늦게 내리는 가격 비대칭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석유제품 가격의 비정상적
9일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 주재 “중동 위기, 최악 상황 대비 … 선제적 대응책 마련”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전략적 협력 국가들과 공조해서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지 않는 대체 공급선을 신속하게 발굴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 지역 위기가 심화되면서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무역과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향후 전개 양상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비상한 각오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외환시장 대응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혈맥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적극 대응해 달라”며 “필요한 경우 100조 원 규모로 마련된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고 정부와 중앙은행 차원의 추가 조치도 선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검찰·법원 등 개혁과 관련해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며 모두를 개혁 대상으로 몰아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결과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검찰개혁이든, 노동·경제개혁이든, 언론개혁이든, 법원개혁이든 그 무슨 개혁이든 그래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000자가 넘는 긴 글을 올려 개혁에 대한 자신의 지론을 소상히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사회에 문제가 많다지만 구성원 모두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부패하고 부정의한 조직으로 비난받는 조직도 대개는 미꾸라지 몇 마리가 우물 흐리는 것처럼, 정치화되고 썩은 일부의 문제이지 대다수는 충직하게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법부와 관련해선 “법원에도 정치적 사적 때문에 정의를 비트는 경우가 있지만 사법정의와 인권보호를 위해 법과 양심에 따라 용기 있게 판결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한국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싱가포르 총리에게 감사 서한을 보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에게 각각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 국민 25명과 한국인 가족인 이란 국적자 4명이 지난 3~4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데 사의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지원이 양국 간 우호와 신뢰의 깊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웡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선 오만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국민 4명이 싱가포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7~8일 오만에서 출발한 싱가포르 전세기에 한국 국민 4명을 탑승시켜 대피를 지원했다.
03.04
필리핀 동포들과 오찬간담회 고 지익주 씨 사건 해결도 요청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필리핀 교민 사회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재외국민 범죄 피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한국 사람을 상대로 한 범죄가 늘다가 꺾였는데 현지 교민들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게 필리핀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대한민국 사람을 건드리면 패가망신을 할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인 3명을 살해하고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 중이면서도, 계속 텔레그램을 이용해 한국으로 마약을 수출하는 ‘박*열’이라는 사람이 있다”며 전날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박씨에 대한 범죄자 임시인도 요청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에서 이 사람을 수사해 처벌하겠다”며 “마르코스
필리핀 K팝 댄스 경연 참석 … 우승팀 직접 시상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K팝을 사랑하는 필리핀 청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4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열린 ‘모두의 K팝’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에 대해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필리핀의 특성을 고려해 2023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대표적인 한국 문화인 K팝을 통해 전세계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며 “오늘 무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패러다임’팀에게 직접 시상했다. 우승팀에게는 한국행 왕복 항공권 티켓과 한국의 유명 댄스 스튜디오인 ‘원밀리언 스튜디오’ 교습권이 수여됐다. 김 여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K팝을 사랑하는 필리핀 청년
중동 상황 관련 영향 점검 및 논의 재경부·외교부 보고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세안 2개국 순방을 마친 직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5일 임시국무회의를 열 예정이다. 회의에선 이란 전쟁과 관련해 재정경제부와 외교부가 상황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영향 점검 및 대응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아세안 2개국을 국빈 방문하고 4일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3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원전, 방산, 조선 등의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싱가포르·필리핀 등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2개국 순방을 마무리한다. 이번 순방에선 중동사태 등 악화하는 국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아세안으로 외교 지평을 넓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단순 교역 확대를 넘어 핵심산업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필리핀 영웅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했다. 이어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선·원전 등에 대한 민간 양해각서(MOU) 7건이 체결됐다. 마지막으로 필리핀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인공지능(AI)과 원전·조선·방산 등 전략적 산업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공을 들였다. 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에 합의하고
필리핀 국빈 방문 마지막날인 4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은 제조업·에너지·인프라 현대화를 양국 협력의 핵심 분야로 제시하며 양국 기업인들에게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축사에서 “(양국의) 새로운 협력의 중심 축에는 제조업,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 협력 강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조업 협력과 관련해 “필리핀의 풍부한 핵심광물과 이를 활용하는 한국의 첨단산업은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조선·전기전자 등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필리핀은 니켈·코발트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냉철한 분석과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에 과감히 투자해 달라”고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필리핀은 16~19세기 마닐라 갈레온 무역을 통해 아시아·아메리카·유럽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
03.03
“필리핀 선박, 전 세계 누비도록 조선 협력” 정상회담 후 국빈만찬 필리핀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필리핀의 ‘카이비간’으로서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타갈로그 말로 친구를 뜻하는 카이비간이라는 말에 미래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라를 의미가 녹아 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직접 건조한 선박이 전 세계를 누비며 양국 조선업의 공동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며 조선 산업의 협력을 통해 양국 공동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주요 의제 채택에 힘을 보탠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도 필리핀의 아세안 의장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동안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 바탄원전 한국 기업 참여 기대 … “최적의 원전 파트너”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3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과 통상·인프라·방산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조선·원전·AI 등 신성장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통상·인프라·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선·원전·AI 등 신성장 전략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2024년 발표된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한국의 대필리핀 투자가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교역·투자가 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식재산 및 농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가 각 분야별 기업의 진출을 더욱 촉진하고 역내 교역
필리핀 국빈 방문 첫날 정상회담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일(이하 현지시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77년간 쌓아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히는 문턱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회담 모두발언에서 “1949년 수교 이후 교역과 투자, 방위산업, 인프라,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은 77년 전 대한민국과 필리핀이 정식으로 수교한 날”이라며 “기념할 만한 소중한 날에 대통령님을 만나 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 당시 필리핀의 참전을 언급하며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필리핀의 젊은 군인들이 파병해 대한민국을 지켜주기 위해 피 흘리며 싸워주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쳐 함께 싸운 필리핀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은 3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필리핀 마닐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닐라 도착 후 필리핀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호세 리잘 기념비 헌화로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마닐라 도착 직후 리잘 기념비를 찾아 헌화한 뒤,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내외와 함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마르코스 대통령과 소인수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문건 교환식과 공동 언론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국빈 만찬 일정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4일까지 마닐라에 머물며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소화한다. 방문 이틀째인 4일에는 마닐라 영웅묘지 내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생존 참전용사 후손들과 만난다. 이어 한·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이번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
이재명 대통령은 2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부위원회 5명을 지명 또는 임명했다”면서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이 수석은 황 후보자에 대해 “해수부에서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라면서 “부산 출신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에결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국가예산정책 전문가”라면서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아 국민주권정부의 청사진을 그려온 정부 예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일연 변호사가 임명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장,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거친
03.02
“수시로 관련 사항 체크에 대통령에 보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공격과 관련 “대통령께서 SNS를 통해 국민께 말씀드렸듯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싱가포르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는 실물 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고 청와대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수시로 관련 사항을 체크하고 있으며, 대통령께 보고를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이날 이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정상회담에서도 중동 정세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위 실장은 “중동 정세가 글로벌 안보와 에너지 공급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고, 중동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면서 “중견국가로서 양국의 협력이 긴요함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초기 단계로 파악
중동 정세 등 대비해 대체공휴일 출근 “관계부처, 빈틈없는 비상 대응 체제 유지” 당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일 중동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서실장 주재 주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강 실장은 전날 최근 엄중한 국제 정세에 대비해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대체공휴일(2일)에도 청와대 전 직원에게 정상 출근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강 실장은 회의에서 중동 상황과 관련한 언론 및 현지 동향, 글로벌 공급망 상황, 국제 에너지 가격 및 국내외 금융시장 추이를 상세히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또 경제부총리 주재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의 대응 계획과 구체적인 방안을 점검하고,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한 평가와 정부 차원의 조치 현황을 살폈다. 담당 비서관실로부터 대처 상황을 보고받은 강 실장은 “현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도로 주시하며, 관계 부처가
문화예술분야 협력 확대 기대 ‘공감’ 백남준, 조성진, BTS 등 화제 올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일(현지시간) 오전 싱가포르 대통령 부인인 제인 유미코 이토기 여사와 차담을 가졌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싱가포르의 비영리 예술 자선단체이자 예술가 주거지인 ‘테멩공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두 여사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간 문화예술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먼저 이토기 여사는 행사 장소가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던 장소라는 점을 언급하며 “뜻깊은 장소에 김 여사가 직접 방문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환영했다. 이에 김 여사는 “특별한 공간에 초청해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토기 여사는 싱가포르 국민들의 한국 사랑을 전하며 음식, 화장품,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 대통령, 장관급 4명 등 11명 인선 … 권익위원장 정일연 진실화해위원장 송상교, 중앙선관위원 윤광일 전현정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 남궁범 박용진 이병태 위촉 이재명 대통령은 2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부위원회 5명을 지명 또는 임명했다”면서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이 수석은 황 후보자에 대해 “해수부에서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라면서 “부산 출신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에결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국가예산정책 전문가”라면서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아 국민주권정부의 청사진을 그려온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