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2026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서 무효표가 대거 발생하고, 후보 난립과 낮은 인지도 문제가 반복되면서 현행 주민직선제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은 단순히 선거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자치와 정치적 중립성, 지방행정과 교육행정의 관계를 둘러싼 복잡한 문제여서 결론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현행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 없이 주민이 직접 교육감을 뽑는 방식이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교육자치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실제 선거에서는 유권자가 후보의 성향과 정책을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투표용지에는 정당명이나 기호가 표시되지 않고 후보자 이름 배열도 지역별로 달라 유권자가 후보를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번 선거에서 무효표가 109만표에 육박하면서 ‘깜깜이 선거’ 논란이 확산됐다. 시도지사 선거 무효표는 43만여표였다. 교육감 선거 무효표가 시도지사 선거보다 훨씬
인류 문명에서 ‘역사(historia, 史)’라는 분야가 등장한 이래 ‘역사’는 과거를 활용하여 현재와 미래를 돕는 유용성을 발휘해왔다. 전근대 시대에는 주로 통치권자를 위해 활용되었다면, 민주주의 시대에는 시민 대중을 위해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활용된다. 시민 대중은 누구나 차별 없이 역사를 소비하고 향유한다. 그러는 가운데 공적 근거가 충분한 역사적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부정하는 역사 부정도 나타났다. 민주주의는 불변의 결과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성찰을 통해 유지되고 발전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민주주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동력은 ‘민주시민’이며, 이들을 길러내는 효과적인 도구 중 하나가 역사교육이다.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는 것이다. 역사교육은 다른 사람의 고통과 경험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인류 보편의 가치인 민주, 자유, 평등, 평화를 중심으로 역사를 성찰할 때 국가주의나 민족주의를 넘어서는 진정한 ‘역사적 공감’
인공지능 활용 독성예측 기술 개발 환경독성보건학회 학회상 수상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생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화학물질의 독성을 예측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보건 분야 학회상을 수상했다. 동물실험 의존도를 낮추고 화학물질 위해성을 보다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환경공학과 대학원생 김동현씨가 환경독성보건학회가 수여하는 젊은과학자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독성보건학회 젊은과학자상은 환경독성, 인체독성, 환경역학, 환경화학 등 환경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차세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씨는 최근 열린 2026 환경독성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 젊은과학자 세션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했다. 김씨는 최진희 교수 연구팀에서 인공지능과 독성발현경로(AOP)를 결합한 설명가능한 독성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독성발현경로는 화학물질이 인체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물학적 과정을 통해 설명하는 평가 체계다. 연
EM·IM-TEPS 정기시험 체제 전환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가 초·중학생 대상 영어능력 평가인 EM-TEPS와 IM-TEPS를 정기시험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학년보다 실제 영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해 영어평가 저변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TEPS관리위원회는 오는 8월 30일 초등학생 대상 EM-TEPS(Elementary TEPS)와 초등 고학년·중학생 대상 IM-TEPS(Intermediate TEPS)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시험은 기존 파일럿 형태로 운영되던 EM-TEPS를 정규 시험 체계로 전환하고, 단계별 영어 능력 평가 체계를 본격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EM-TEPS는 초등 영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기초 의사소통 능력과 문해력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IM-TEPS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해력과 맥락 이해, 논리적 사고 등 중급 이상의 영어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두 시험 모두 학
무용·뷰티 전공 협업으로 국제 교류 확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를 아우르는 국제 무용축제를 열고 국내외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7일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국제 무용축제 ‘제2회 H-Dance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화로운 무용축제(Harmony Dance Festival)’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성대 학생들로 구성된 무용단과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가 참여해 총 8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가 처음 참가해 한국과 몽골의 전통·현대 무용을 함께 소개하며 국제 교류의 폭을 넓혔다. 공연에서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축제는 전공 간 협업의 성과도 보여줬다. 한성대 뷰티디자인전공 학생들이 공연자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연출을 맡았다. 이창원 총장은 “서로 다른 장르와 문화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예술이 가진 소통과 교류의 가치
인공지능·반도체 실무교육 확대 아이디어캠퍼스와 협력 체계 구축 광운대학교가 판교캠퍼스를 산학협력 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과 첨단기술 인재 양성 확대에 나선다.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지난 5일 아이디어캠퍼스와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판교캠퍼스를 중심으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판교캠퍼스를 거점으로 기업 임직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부생과 대학원생,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특강과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정보보안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실무형 교육 기반을
이승준 교수팀, 항공·자동차 경량 소재 내구성 연구 성과 항공기와 자동차 경량화에 널리 쓰이는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이 극한의 마찰 환경에서 마모를 견디는 원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표면을 특수 가공한 소재보다 원소재가 스스로 보호막을 형성해 마모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고내구성 경량 소재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신소재공학과 이승준 교수 연구팀이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AA7075-T6)의 마모 저항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AA7075-T6 합금은 강도가 높고 무게가 가벼워 항공우주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하지만 반복적인 마찰과 연삭 환경에서는 마모에 취약하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표면 개질 기술인 마찰교반공정(FSP)을 적용한 합금을 대상으로 마모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공정을 거친 영역은 내부 석출물이 녹아 경도가 낮아졌고, 이에 따라 마모 저항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공
확통 선택 첫 50% 돌파… 자연계 ‘사탐런’도 가속 올해 수능에서는 ‘의치한약수’ 대신 ‘의치반한약수’라는 말이 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 계약학과 합격선이 한의예과 수준까지 오르고 수학에서는 확률과통계 선택자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면서 입시 지형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최근 3년간 6월 모의평가 풀서비스 이용자 약 24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학영역 확률과통계 선택 비율은 50.3%로 집계됐다. 지난해 35.9%보다 14.4%p 증가한 수치로, 관련 집계에서 확률과통계 선택자가 미적분·기하 선택자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과거 자연계 상위권에서는 미적분 선택이 사실상 필수로 여겨졌지만 최근 선택과목 간 점수 격차가 줄면서 확률과통계를 선택해도 주요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수능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는 2024학년도 11점에서 2026학년도 2점까지 좁혀졌다.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선호 현상이
소희씨는 어릴 적 용돈 인상이나 학원 선택처럼 부모님을 설득해야 할 일이 생기면 근거 자료와 자신의 생각을 담은 PPT를 직접 만들어 설명하곤 했다. 매번 진지하게 귀 기울여준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발표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중학교 때는 독서 토론 대회와 사회 문제 발표 대회 등에 참가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며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고교에 진학한 뒤에는 동아리와 교과 활동을 넘나들며 관심 분야를 꾸준히 탐구했다. 궁금증이 생기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심화 탐구로 답을 찾아갔고, 그 과정에서 ‘건강한 경영을 사회에 뿌리내리는 마케팅 전문가’라는 꿈을 구체화했다. 롤모델이 보여준 ‘ESG 경영’에 꽂히다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에는 광고 기획자를 꿈꿨다. 중학교 시절부터 경영·마케팅 관련 책을 즐겨 읽으며 기업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경영·경제 동아리인 ‘골든크로스’에 들어갔지만, 정작 무엇을 깊이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춰야 할지 고민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이다.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합격한 시원씨는 내신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고3 때부터 최저 기준 충족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내신 관리와 수능 준비를 병행하며 합격의 길을 찾아간 과정을 들어봤다. Q 교과전형을 선택한 이유는? 처음부터 교과전형만을 목표로 준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고1 때부터 내신 관리에 집중하면서 교내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기 때문에 종합전형 역시 고려하고 있었죠. 하지만 고3이 되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기 위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면접이 있는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면 면접 준비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 해요. 반면 제가 목표로 했던 고려대 학교추천전형은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남은 시간을 어디에 투
06.09
하반기 정기국회를 앞두고 교육계도 물밑 ‘예산 전쟁’에 들어갔다. 특히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 배분을 둘러싼 ‘기 싸움’이 예상된다. 우선 교육부는 기획예산처의 ‘교육 예산 구조적 삭감’ 공세를 방어해야 할 처지다. 기획예산처는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현행 내국세의 20.79%를 시·도교육청에 자동 배분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산당국은 경상성장률(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 연동으로 바꾸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8일 ‘국민과 함께하는 지출구조조정 열린 토론회’에서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초·중등 교육을 내실화해야 하는 것도 분명하다”면서도 “연동 구조로 인한 경직성이 갖는 한계도 당연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선 교육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밖에 없는 교육부는 교원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등 경직성 예산이 교부금의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교부금을 급격
첨단바이오·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분야 지원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서울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이화여대는 이화여대기술지주가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경제진흥원이 보유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크에 이화여대기술지주의 기술사업화·창업보육 역량을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과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또한 첨단바이오, 인공지능(AI), 혁신미래소재, 콘텐츠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창업 인프라 공유, 유망 기업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지희 이화여대기술지주 공동대표는 “이번 협력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재와
연구성과 통합 관리·확산 플랫폼 도입 데이터 기반 연구행정·대학평가 대응 강화 단국대학교가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연구혁신 체계 구축에 나선다. 단국대는 연구성과관리시스템(RIMS)과 연구성과 확산 플랫폼(ScholarWorks)을 도입해 연구 데이터 관리와 연구성과 활용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측은 2027년 3월 시스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연구자정보(KRI)와 연계해 연구성과 정보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연구성과관리시스템은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와 대학 내부 시스템을 연계해 논문과 특허 등 연구성과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연구성과 분석, 연구정책 수립, 교원 업적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단국대는 연구자와 학과, 대학 단위의 연구성과를 분석해 논문 영향력과 국제 공동연구 실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대학
학생 참여 공연제작워크숍 성과 공개 메이크업·영상제작전공 협업 눈길 정화예술대학교는 융합예술학부 연기전공 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아이다(AIDA)’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학기 공연제작워크숍2 수업의 결과물로, 학생들이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공연 제작 실무 경험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메이크업전공과 영상제작전공 학생들도 공연에 참여했다. 메이크업전공은 분장과 헤어 연출을 맡았고, 영상제작전공은 무대 영상 제작을 담당해 전공 간 협업을 통한 융합예술 교육 성과를 보여줬다. 김성택 연기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공연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배우를 넘어 창작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예술대 연기전공은 뮤지컬 ‘아이다’에 이어 오는 12일 제34회 젊은연극제 참가작인
빛 자극만으로 학습·기억 기능 구현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가능성 제시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빛 신호만으로 학습과 기억 기능을 수행하는 인공 시신경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성균관대는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구조를 원하는 형태로 설계하고 빛만으로 학습과 기억이 가능한 광전자 시냅스 소자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초연결 사회 확산으로 대량의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간 뇌의 신경망 구조를 모방한 뉴로모픽 반도체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광전자 시냅스 소재는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하기 어렵고 넓은 면적에서 균일한 성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원자층이 여러 겹 쌓인 초박막 반도체 소재인 반데르발스 물질에 특수 플라즈마 공정을 적용해 하나의 소재 안에 서로 다른 구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추가 공정 없이도 빛 자극에 반응하는 인공 시신경 소
인공지능 활용 창업 아이디어 선보여 병원동행 AI 매칭 서비스 대상 수상 수원대학교 고운창업지원센터는 최근 ‘2026학년도 1학기 제14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10개 부문을 놓고 경쟁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문제 해결 능력과 기업가정신을 높이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상은 산업및기계공학부 김승민씨 등 5명이 참여한 ‘보들’ 팀의 ‘가이드 솔루션이 제공된 병원동행 AI 매칭 서비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데이터과학과 양선우씨 등 4명이 참여한 ‘고조선’ 팀의 ‘AI 기반 2차원(2D) 그림 활용 영유아 창의력 향상 웹사이트’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도시부동산학과 김인휘씨 등 4명이 참여한 ‘IHK’ 팀과 경영공학대학 윤경록씨의 ‘라이프 플로우’ 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
06.08
내신 등급 체제를 완화했지만 ‘학업 중단자’는 되레 늘어났다. 특히 내신 5등급제가 처음 적용된 고1 학생 중 1만여명이 학업을 중단했다. 종로학원이 7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일반고 1703개의 학업 중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학업 중단자는 총 1만86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만8498명)보다 163명(0.9%) 증가한 것으로, 종로학원이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많다. 학업 중단에는 자퇴와 퇴학, 제적 등이 포함되는데 대부분 자퇴 사례인 것으로 분석됐다. 학년별로는 고1이 1만450명으로 전체의 56.0%를 차지했다. 이어 고2 7346명(39.4%), 고3 865명(4.6%) 순이었다. 고1 학업 중단자는 전년도(9847명)보다 603명(6.1%) 증가해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고1 학업 중단자는 2021년 6330명에서 2022년 8050명, 2023년 9646명, 2024년 984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은지씨, 국제 음악상 입상자 연주회 참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 트랙에 재학 중인 조은지씨가 국제 음악 경연대회인 ‘스페셜 베뉴 뮤직 어워즈(Special Venue Music Awards)’ 입상자로 선정돼 다음달 2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 홀에서 열리는 입상자 연주회에 참가한다. 8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조씨는 이 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는 영국 모차르트 국제음악콩쿠르 1위, 슈베르트 국제음악콩쿠르 금상 및 특별상, 뉴욕 클래식 음악콩쿠르 1위, 그랜드 마에스트로 국제음악콩쿠르 금메달 등 국내외 음악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스페셜 베뉴 뮤직 어워즈 입상자로 선정돼 세계적인 공연장인 카네기홀 무대에 오르게 됐다. 조씨는 “재학 시절 참여한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연수를 계기로 국제 콩쿠르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됐다”며 “음악 여정이 카네기홀 무대로 이어져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
2029년 6월까지 민간위탁 협약 체결 전시·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추진 웅진씽크빅이 군포시와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다. 그림책꿈마루는 2023년 군포시 한얼공원에 문을 연 그림책 특화 문화공간이다. 전시와 체험, 도서관, 아카이브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그동안 축적한 콘텐츠 기획 경험과 그림책 작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월 주제별 기획전시와 팝업 전시를 운영하고,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과 사인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늘리고 옥상 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작가 양성 프로그램과 어린이집·학교 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공공
대전·충북·경북·제주본부 대상 … 19일까지 지원서 접수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방송 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대전·충북·경북·제주 교통방송본부장 각 1명이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1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양식과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사처(033-749-51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