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0
2026
저자 윤영석은 1964년 한성실업에서 시작해 대우실업, 대우중공업(주), 대우조선공업(주), (주)대우 무역부문 대표이사 사장, 대우중공업(대우종합기계+조선) 대표이사 회장, 대우그룹 총괄회장을 거쳐 한국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지냈다. 그의 이력이 말해주듯 저자는 우리 산업화 역사의 한 부분이다. 윤영석 회고록은 산업화 1세대가 악조건을 뚫고 성공을 이뤄가는 과정을 육필로 쓴 생생한 역사책이다. 세계 곳곳을 누비던 경영자와 사원들, 밤낮없이 일하던 노동자들, 공장을 꽉 채우고 교향곡처럼 울려 퍼지던 기계음들, 곳곳에 밴 윤활유 냄새. 이 책은 당시를 함께했던 60~80대에게는 추억과 보람, 보상을, 청년 세대에게는 창업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성실업에서 시작된 김우중 회장과 35년 2개월 인연 = 저자 인생 여정의 특징은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그 인연을 믿음으로 이어간다는 점이다. 한성실업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함께 선택 과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과목 선택부터 시간표 설계까지 한 권으로 정리한 안내서가 출간됐다. 석탑출판은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192학점 한 권으로 끝내기’를 펴냈다. 이 책은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과목 선택이 대입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상황을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선택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별 시간표가 달라지고 대학 역시 과목 이수 이력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선택 과목이 사라지고 공통 과목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이어서 학생부를 통한 학업 역량 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학생의 진로, 학업 태도, 전공 준비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고교학점제 구조와 대입 흐름 △교과별 선택 과목 안내 △12개 계열별 추천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외래관광객의 지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철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하는 ‘관광교통 민관협의체’를 개최하고 외래객 교통 편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한국철도공사,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 온라인 여행사 클룩 등 교통·플랫폼 기업과 유관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외국인 대상 철도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까지 온라인 예매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통 예약과 관광지 할인 혜택을 연계한 ‘관광패스’ 도입도 검토된다. 클룩은 이달 중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약 40개국 통화와 다양한 해외 결제 수단으로 열차를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교통 기반시설 개선을 병행한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초광역버스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년 차인 2025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도서관 정책 전반의 성과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2025년 추진 실적 점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도서관이 디지털 전환과 사회적 포용, 지역 연계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31곳과 광역지방자치단체 17곳 등 총 48개 기관, 508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우수’ 단계 과제는 31개로 전년 대비 11개 증가했고, ‘미흡·개선 필요’ 단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정책 이행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관별로는 48개 기관 중 23개 기관이 ‘우수’, 25개 기관이 ‘정상 추진’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기초지자체 우수사례를 처음으로 포상 대상에 포함했다. 우수 사례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집현전’ 구축, 국립중앙도서관의 인공지능(AI)·업무자동화(RPA) 기반 업무 혁
놀유니버스 공연 티켓 데이터 분석 놀유니버스가 2025년 한해 동안 놀(NOL) 및 놀(NOL) 티켓을 통해 판매한 공연 티켓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콘텐츠 다양화와 관람 방식 변화가 맞물리며 시장 전반의 확장 흐름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뮤지컬 콘서트 연극 스포츠 전시/행사 클래식/무용 아동/가족을 포함한 전체 공연 티켓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거래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분야별로는 콘서트(15%)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스포츠(7%) 뮤지컬(3%)이 그 뒤를 따랐다. 2025년 콘서트 시장은 장르의 다변화와 강력한 팬덤의 티켓 구매가 돋보였다. 판매 건수 기준 인기 순위에는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글로벌 팝스타의 내한 공연부터 김동률 세븐틴 임영웅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고루 포진했다. 특히 콘서트 여성 예매 비중은 전년 대비 7%p 증가하며 강력한 구매력을 입증했다. 티켓 예매 시점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영화인들이 한목소리로 구조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13개 영화 단체와 영화인 581명은 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2026년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스크린 독점 해소와 투자 구조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 상황을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닌 ‘극장 중심 수직계열화가 초래한 구조적 위기’로 규정했다. 실제로 2025년 순제작비 30억원 이상의 상업 영화 개봉 편수는 30편 미만으로 줄어들며 과거 연간 100편 이상 제작되던 시기와 비교해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관객 선택권 축소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양우석 감독은 “관객이 극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영화가 한두 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승범 대표는 “해외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한국은 극장 체인 중심 수직계열화로 회복이 더디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에서 논의 중인 ‘홀드백 6개월 의무화 법안’에 대해서는 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에 역사학자 전우용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역사학자다.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위원,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누리소통망(SNS)과 칼럼,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 원장에 김승수 전 전주시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전주시장 및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내며 지역 출판 생태계 활성화와 책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전주시장 재임 당시 전주를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을 도입했다. 또한 도서관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출판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2021년엔 한국출판인회의가 주최하는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받았다. 출판진흥원은 출판문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된 출판 전담 지원기관이다. 출판 제작과 유통, 수출과 독서 등 출판 생태계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및 개관 47주년을 맞이해 ‘우리 가족 책 소풍’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5월 4일은 도서관 정기 휴관일이지만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도서관 및 자료실을 전면 개방한다. 올해는 도서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각 체험 부스별로 ‘교과연계 북큐레이션’을 병행해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주요 행사로 체험 마당에는 △알록달록 친환경 수세미 △칭찬 트로피 △아크릴 키링 △사각 자개함 △동시를 적은 마그네틱이 열린다. 이벤트 마당에는 △두 배 대출 △찰칵! 오늘을 기억해 △퐁퐁! 비눗방울 놀이 △에어바운스, 독서문화 마당에는 △신기한 솜사탕 가게 공연 △쿵덕쿵덕! 소원을 담은 떡 만들기를 진행한다.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독서문화 마당 일부 프로그램은 에버러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04.09
도서관주간을 앞두고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위상 격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도서관법 개정안은 국가도서관위원회를 대통령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관계는 이를 정책 위상 약화로 규정하며 반발하는 한편, 향후 정책 공백과 기능 약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 임기가 7일로 종료된 가운데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이 열린다. 도서관법에 따르면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며 도서관의 날부터 일주일 동안 도서관 주간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올해 도서관주간은 그 의미를 온전히 기념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맞이하게 됐다. 3월 31일 국가도서관위원회를 대통령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도서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도서관 정책의 위상 약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도서관계 반발에도 법안 통과 = 이번
고 정동국 국제근대5종연맹 부회장의 사망과 관련해 체육계 인사들이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촉구하고 나섰다. 허정욱 전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노조위원장과 강경효 전 대한민국 근대5종 국가대표 총감독, 김 일 전 대한소프트볼연맹 사무처장 등 체육인 및 유가족 대표 132명은 8일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탄원서에서 고인의 사망 경위와 관련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탄원인들은 특히 2025년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전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기관이 대한체육회와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조사와 수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이 고인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당시 조사와 수사가 대한체육회를 ‘통제되지 않는 문제 집단’으로 낙인찍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아래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탄원서에 따르면 고인은 약 2년간 각종 수사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12일은 도서관법에 따른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이다. 이날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전국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도서관에 들러 작가와의 만남을 즐기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도서관 발전 유공 및 납본 유공 시상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우수기관 시상 등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선유도서관에서는 이슬아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 전국 도서관과 참여 광역대표도서관 등에서는 ‘벽돌책 스쿼트 챌린지: 책 들고 놀자’ ‘디지털 디톡스 데이: 나를 켜는 시간’ 등 인스타그램 이벤트 및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은평구 구립증산도서관에서는 12일 오전 6~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외 독서 프로그램 ‘팔랑팔랑 벚꽃 북크닉’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강좌실과 더불어
인공지능 시대 출판 콘텐츠 유통의 변화, 그리고 출판 생태계 상생을 위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출판 생태계, 기회와 위기 사이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긴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소위 ‘딸깍 도서’로 불리는 인공지능 생성 출판물의 무분별한 범람을 비롯해 기획 집필 번역 디자인 등 출판 전 과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출판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강진숙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의 진행과 함께 박정인 덕성여대 인공지능 Dyna Info 연구소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출판 생태계의 재편과 정책적 과제’ 기조 발제로 이어진다. 이후 출판 작가 서점 도서관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출판계에서는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한국출판인회의 인공지능미래전략위원
인간과 생성형 인공지능이 함께 쓰고 읽는 문학의 가능성을 다룬 비평서 ‘어쩌면 문학이 아닐지도 몰라: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에서 생성되는 언어들’이 출간됐다. 생성언어예술의 이론과 시 창작을 함께 모색해 온 시인 김 언, 인공지능 포에틱스(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표현 방식과 그 미학을 연구)를 축으로 시와 문학 경험을 비평해 온 문학 평론가 허 희, 디지털 매체 환경에서 인공지능 문학의 성립 조건을 탐구해온 사이버텍스트 디자이너 권보연이 공동 집필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수동적 글쓰기 도구가 아니라 고유한 언어 특성을 지닌 문학기계로 이해하며 인간과 인공지능 언어의 교차점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언어예술의 잠재성을 탐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창작과 비평, 수용의 현장에 본격적으로 들어온 가운데 문학이 여전히 인간만의 작업으로 남아야 하는지, 인간과 비인간의 충돌과 마찰 속에서 전혀 다른 형식의 예술로 옮겨 가야 할지를 묻는다. 저자들은 ‘어쩌면 문학이 아닐 문학’의 등장
출판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은 전 국민의 독서 문화 확산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표어 공모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출판진흥원이 추진하는 범국민 독서 진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책을 즐겨 읽는 국민에게는 더욱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잠시 멀어졌던 국민은 다시 독서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독서IN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상에서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의 가치 및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국민과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한다. △쉽고 부담 없는 독서(독서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춰주는 의미 전달) △책 선물 나눔(좋은 책을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선물하자는 의미 전달) △함께 읽는 독서(사람들과 같이 읽고 감상을 나누는 독서의 의미 전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을 맞아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본 포상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외화획득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내관광 진흥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산업 간 융·복합 및 디지털 전환 △관광정책 수립 및 협력 △관광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관광환경 개선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등 지속가능한 관광경영(ESG) 실천 사례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5월 4일까지 신청 분야에 따라 후보자 접수를 진행하며 추천된 자는 2차례 이상의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의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행정안전부의 자격 기준 검증, 대국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누리집 또는 문화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인기 게임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규 공간을 선보이며 체험형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신규 공간 ‘메이플 아일랜드 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간은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헤네시스’ ‘아르카나’ ‘루디브리엄’ 등 게임 속 주요 지역을 현실에 구현했다. 신규 어트랙션 3종도 공개됐다. 롤러코스터 ‘스톤익스프레스’, 회전형 ‘아르카나라이드’, 드롭형 ‘에오스타워’로 각각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반영해 설계됐다. 기존 ‘자이로스핀’ 역시 인기 캐릭터 ‘핑크빈’ 콘셉트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캐릭터 광장’ ‘파풀라투스 포토존’ 등이 조성됐으며 기념품 매장 ‘메이플스토어’와 ‘메이플스위츠’ 등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지식재산을 활용한 공간 조성 사례로 롯데월드는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콘텐츠 중심
HAP(Human Authored Publication) 보증 마크 표시 생성형 인공지능의 급속한 확산으로 저작 주체에 대한 논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커뮤니케이션북스가 국내 최초로 ‘인간 저술 출판물(HAP, Human Authored Publication)’ 보증제를 도입한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10일부터 자사 브랜드 도서에 ‘HAP 보증 마크’를 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간이 주도적으로 집필한 저작물임을 명확히 하고 인공지능 활용 여부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독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HAP는 인공지능 보조 활용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저작의 책임과 창작의 주체가 인간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는 출판 인증 체계다. HAP 보증 마크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출판물에 한해 부여된다. 적용 대상은 “인공지능이 생성한 문장을 그대로 원고에 사용하는 등의 표절 행위를 하지 않는다” “인공지능 활용 사실을 은폐하거나 독자를 오인하게 하는 방식으로 저작물을 작성하지 않는다”
04.08
‘이미지는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얼마나 깊이 바라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전시 ‘하이 하이(HI HIGH)’가 22일까지 서울 광화문 갤러리 내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를 기점으로 변화해온 시각언어의 흐름을 조망한다. 전후 현대미술 맥락 속에서 이미지가 어떻게 확장되고 재정의돼 왔는지를 주요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살펴본다. 참여 작가는 장 뒤뷔페, 로버트 인디애나, 백남준을 비롯해 정재규 차우희 등이다. 뒤뷔페가 이미지의 원초성을 탐구했다면, 인디애나는 이미지를 기호로, 백남준은 전자기술을 통해 이미지를 ‘신호’의 차원으로 확장시켰다. 이번 전시는 ‘이미지→기호→전자신호’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시각예술의 변화를 보여준다. 관람객은 익숙한 이미지를 새롭게 인식하며 시각언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0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기념대회는 이태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장희 한국신문협회장의 대회사,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의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한국신문상 시상, 신문의 날 표어 및 신문 홍보 캐릭터 공모전 시상, 신문협회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희 신문협회장은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식간에 답을 내놓고, 각종 플랫폼에서는 편향된 주장이 알고리즘을 타고 정답처럼 퍼져나간다”면서 “그러나 기계는 스스로 의문을 품지 못하고 시대적 가치와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질문을 던지고 공론장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가는 것이 신문의 책무이자 권리”라고 덧붙였다. 이태규 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기술은 무엇이 사실인지 판단하고 검증할 수 없으며 결과에 책임지지도 않는다”며 “속도보다 정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