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
2026
소설·시·칼럼·웹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가노동조합이 정식 출범했다. 작가노조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정동길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노조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작가노조는 소설 시 칼럼 에세이 웹소설 인문·사회 과학 평론·비평 번역 어린이·청소년 르포 극작·시나리오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예비 작가, 지망생들이 참여해 결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2023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 왔으며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정식 노조로 출범했다. 창립 총회에는 약 40명의 조합원과 노동·문화예술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준비위원회 활동 보고와 재정 결산 승인, 규약과 선거관리 규정 의결 등이 진행됐다. 이어 실시된 임원 선거에서 오빛나리 작가가 위원장, 성상민 문화평론가가 사무처장, 이상민 작가가 회계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작가노조는 창립 총회에서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는 제목의 결
국립중앙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운영해 온 ‘책이음서비스’를 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9일부터 책이음서비스를 전국 작은도서관으로 확대하고 학교도서관 독서 기록과 연계한 독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책이음서비스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회원 정보를 공유해 하나의 이용증으로 여러 도서관에서 도서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한 대출 서비스다.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도서관 2824개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 653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그동안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책이음서비스가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자료관리 시스템 ‘작은도서관 정보누리’에 가입된 전국 작은도서관 약 1960개관에서도 단계적으로 이용 가능해진다. 이용자는 작은도서관에서도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전체 대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독서 관련 정보는 책이음 누리집에서 제공된다. 국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목표로 내걸었던 ‘금메달 1개·동메달 1개’를 대회 개막 이틀 만에 조기 달성했다. 한국은 메달 레이스 둘째 날인 8일(현지시간)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 스노보드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확하며 기세를 올렸다. 금·동메달을 1개씩 획득한 한국은 스위스와 함께 종합 순위 공동 9위에 올라 당초 목표였던 종합 20위권 진입에도 청신호를 켰다. 먼저 장애인 스포츠 ‘간판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새 역사를 썼다. 김윤지는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한국 여자 선수가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김윤지가 처음이다. 동시에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크로스컨트리)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자,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역대 원정 대회 첫 금메달을 한국 선수단에 선사했다. 설상 종목인 스노보드에서도 역사적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 도서관과 서점 문학관에서 활동할 문학상주작가 10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 문체부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이나 서점 문학관 등 지역 문학시설에 머물며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해당 기관에서 활동하며 월 240만원의 임금과 4대 보험 가입을 지원받는다. 창작 활동을 위한 환경도 제공된다. 작가는 기관 내 창작 공간과 집필 시간을 보장받는다. 또한 주 5일 활동 중 2일은 재택 근무로 활동할 수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약 35% 확대됐다. 활동 시설은 전국 도서관 67곳, 서점 16곳, 문학관 15곳 등 총 98곳이다. 올해는 만 39세 이하 신진 작가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청년 참여형’ 유형을 도입했다. 해당
국제적 수준 숙박환경 조성 초점 강원랜드는 그랜드호텔과 마운틴콘도 환경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창사 이후 처음 추진되는 최대 규모 숙박시설 환경개선공사로 총 2000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1개동 477실과 마운틴콘도 5개동 280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 국제적 수준의 숙박환경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랜드호텔은 가족형 객실 면적을 확대하고 카지노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객실층을 신설한다. 호텔 최상층인 24층에는 카지노 회원 고객 전용 라운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2028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카지노 제2영업장과 연계해 카지노 고객을 위한 숙박·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마운틴콘도는 노후 객실 인테리어를 전면 재정비하고 외벽을 불연 소재로 교체해 화재 예방과 안전성을 높인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K-HIT 프로젝트(Korea-High1 Integrated Tourism)’
권역별 시장 공략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이 해외 도서전 참가를 통해 한국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 올림피아에서 열리는 런던도서전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총 4개 주요 국제도서전에 참여해 국내 서적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런던도서전에서 95㎡ 규모의 한국 수출상담관을 운영한다. 영미권 중심의 기업 간 거래 도서전 특성을 반영해 문학동네 자음과모음 인플루엔셜 등 국내 출판사와 에이전시 10개사가 참여해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위탁 도서 101종을 전시해 해외 출판 관계자들에게 한국 출판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상담관에서는 주요 문학상 수상작과 화제작들을 함께 선보인다. 구병모 작가의 ‘절창’(문학동네)은 출간 이후 25주 연속 국내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김유정문학상과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최연주 작가의 ‘모이야기’(앳눈북스)는 2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이 재개관을 맞아 궁중음식 다이닝 봄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11일부터 운영된다. 이번 봄 메뉴는 봄철 바다와 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궁중음식으로 구성됐다. 조선 후기 요리서인 ‘시의전서’와 ‘규합총서’에 기록된 조리법을 참고해 전통 음식의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만찬 메뉴에는 조선시대 임금의 수라상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진 토속 어종 ‘종어’를 활용한 ‘종어구이’가 포함됐다. 종어는 김제에서 복원된 어종으로 껍질은 가볍게 데쳐 결을 정리하고 살은 불에 구워 담백한 맛과 은은한 불향을 살렸다. 해삼을 활용한 ‘해삼찜’도 함께 선보인다. 참해삼에 한치와 새우살로 속을 채워 찐 뒤 해물 육수와 들깨가루를 더해 감칠맛과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해삼은 동양 전통 의학에서 보양식 재료로 알려진 식재료다. 이 밖에도 거제와 사천에서 생산된 코끼리조개를 활용한 ‘코끼리강회’, 가평 두릅으로 만든 ‘두릅전병’ 등
03.06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이 38.5%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6일 발표한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들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38.5%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조사 결과인 43.0% 보다 4.5%p 감소한 수치로 통계가 처음 작성된 1993년 이래 가장 낮다. 종합독서율이 4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중 종이책 독서율은 28.8%로 2023년 조사 결과인 32.3% 보다 3.5%p 감소했다. 성인의 연간 평균 종합 독서량(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은 2.4권으로 2023년의 3.9권에서 1.5권 줄었다. 책을 읽기 가장 어려운 이유로 성인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25.7%), ‘다른 매체 콘텐츠 이용’(24.3%), ‘다른 여가 취미 활동을 해서’(10.9%) 등을 꼽았다. 이 가운데 20대의 종합독서율은 75.3%로 전세대 중 가장 높은 것으
성인의 종합독서율(전자책+종이책+오디오북)이 38.5%로 2023년 43.0% 보다 감소한 가운데 세대와 소득에 따른 독서율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일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종합독서율은 75.3%로 전 세대 중 유일하게 2023년 74.5% 보다 증가했다. 반면 만 60세 이상의 종합독서율은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낮은 14.4%로 2023년 15.7%에 비해 1.3%p 감소했다. 50대의 종합독서율은 26.9%로 2023년 36.9%에 비해 10.0%p 감소했다.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독서율 격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의 독서율은 13.4%로 월평균 소득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 독서율인 56.1%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독서 매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성인의 종이책 독서율은 28.8%, 전자책 독서율은 17.8%, 오디오북 독서율은 4.5%로 나타났다. 특히 오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5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80여개 회원 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공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20여명도 함께했다. 총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등 지난해 협회의 주요 사업 성과와 감사 보고가 진행됐다. 회원사 간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2부 행사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공동으로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해 업계 단체 간 협력을 모색했다. 포럼은 ‘대한민국 관광벤처 네트워크와 혁신 비전’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문금주 국회의원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으며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 이재곤 경기대학교 자유교양대학 학장이 축사를 했다.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관광산업 정책동향과 기업의 변화 그리고 대응’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협회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광 현장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가 정기총회를 열고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산업 현안 대응을 위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음공협은 지난 2월 25일 서울 XSCALA(엑스칼라)에서 2026년 제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44개 정회원사 가운데 34개 회원사가 참석 또는 서면결의를 통해 의결에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3대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상정된 모든 안건은 회원사들의 동의 속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음공협은 올해 추진할 12개 주요 사업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암표 근절 캠페인과 모바일 암표 신고센터 운영, 대중음악 공연시설 인프라 제도 개선, 전국 공연장 표준계약서 구축·운영, 해외 대중문화사업 교류 확대, 대중음악 공연산업 포럼 및 세미나 개최, 공연 인력 양성 프로그램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음공협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03.05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책을 요약하는 시대다. 정보 생산과 소비의 방식이 급격히 바뀌는 가운데 개인을 깊은 사유로 이끄는 독서는 여전히 유효한 지식 형성의 방식으로 남아 있다. 지난달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책문화정책포럼 제1회 인공지능 시대 독서의 의미’는 독서를 문화정책의 주변이 아닌 중심 의제로 재배치하고 법·제도 개선 방향까지 모색한 자리였다. 인공지능 확산 속에서 깊이 읽기의 가치와 독서정책의 전환을 둘러싼 목소리를 정리했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독서의 의미’를 주제로 독서의 본질과 정책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와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문화예술특별위원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책문화정책포럼연구회 어린이청소년책문화연대 책문화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정보를 찾고 글을 요약하며 창작의 영역까지 넘나드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웹툰과 웹소설 등 연재형 웹콘텐츠의 불법유통을 막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연재형 웹콘텐츠의 합법적 유통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5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웹툰·웹소설 등 K-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불법 복제와 유통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관련 기관이 공동 대응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국가표준 콘텐츠 식별체계(UCI, Universal Content Identifier)’를 활용해 콘텐츠의 유통 이력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UCI는 디지털 콘텐츠에 부여되는 고유 식별 번호로 이를 통해 합법적 유통 경로를 확인하고 불법 유통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세 기관은 UCI 적용과 관리, 콘텐츠 유통 이력 관리, 불법유통 방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
출판사 창비가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무장애(배리어 프리) 독서 플랫폼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개편해 선보이고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콘텐츠 라이브러리는 100여개 출판사와 제휴해 전국 1400여개 공공도서관에 관련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콘텐츠 라이브러리는 정보 취약 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플랫폼이다. 큰글자도서와 음성지원도서 ‘더책’, 시 큐레이션 서비스 ‘시요일’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큰글자도서와 더책 시요일 등 주요 콘텐츠의 최신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은 수서 예산에 맞춰 상품 목록을 안내받고 견적 문의와 주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큰글자도서는 책 읽기가 어려운 고령층과 저시력자를 위해 일반 도서보다 글자 크기를 약 130~150% 확대해 제작한 도서다. 콘텐츠 라이브러리는 ‘큰글자도서 라이브러리’ 시리즈를 통해 한 강 작가의
교보문고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삶과 목소리를 조명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학 연구자 정희진, 경향신문 여성서사 아카이브 ‘플랫’, 출판인 신간봇(신사책방) 등 3인의 큐레이터와 함께 다양한 관점의 여성서사 독서 패키지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시작돼 이후 유엔이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교보문고는 군 ‘위안부’ 문제, 여성의 몸과 재현, 지워진 여성들의 역사, 여성과 과학, 일하는 여성의 삶 등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도서를 묶어 독자들에게 제안한다. 이번 큐레이션에서는 각 큐레이터의 문제의식이 드러나는 대표 도서들을 함께 소개한다. 정희진 큐레이터는 전시 성폭력과 식민주의 구조를 다룬 연구서와 페미니즘 글쓰기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여성 이슈를 역사와 사회적 맥락을 함께 조망하는 방향으로 큐레
롯데관광개발은 마르세유 직항편을 통해 남프랑스 일대를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남프랑스 일주 패키지 상품은 7박 9일 일정으로 9월 매주 수요일마다 단 4회 한정 운영된다.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로 정기편이 없는 마르세유까지 약 12시간만에 도착하며 가격은 1인 79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도심 속 파리의 일상과 대비되는 남프랑스는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휴양지와 예술적 전통을 간직한 도시들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남프랑스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니스’를 비롯해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카시스’, 프랑스 최대 항구 도시 ‘마르세유’ 등에서 지중해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잔의 고향인 ‘엑상 프로방스’와 고흐가 사랑한 마을 ‘아를’에서는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미식 체험도 포함됐다. ‘교황의 와인’으로 알려진 ‘샤토네프 디 파프’ 와이너리를 방문해 직접 와인을 시음하는 일정이 마련돼 있으며, 니스에서는 프랑스 대통령 공식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른 여행업계 피해 확산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응팀을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KATA 긴급대응팀은 △여행업계 전반의 피해 상황 파악 및 집계 △중동 지역 체류 여행객의 안전 확보 및 귀국 지원 △현지 여행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사항 점검 및 해결 방안 마련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업계 애로사항 건의 및 제도적 지원 요청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편 결항·지연, 경유 공항 운영 차질 등으로 인한 여행객 불편과 안전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KATA는 회원사와의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필요 시 신속한 대응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진석 KATA 회장은 “긴급대응팀 운영을 통해 여행사와 여행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면서 “여행 과정에서 어려움이나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KATA 긴급대응팀에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K
사단법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와 주식회사 한민이 글로벌 전략 자원 확보와 국방 재자원화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반도미래발전협회는 회원사인 주식회사 한민과 ‘글로벌 자원 조달 및 국방 재자원화 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전략 자원 조달과 국방 관련 재자원화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송수근 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재찬 한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한민 기업 소개 영상 시청과 회원사 위촉증서 전달, 협약 서명, 기념패 전달 등이 진행됐으며 협약 체결 이후 참석자들은 충남 예산 공장을 방문해 광물 제련 과정을 살펴봤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략 자원 조달과 공급망 구축 협력, 국방 분야 재자원화 기술 및 산업 발전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사업 발굴, 국제 협력 프로젝트 및 연구개발
03.04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의원(국민의힘·부산 수영구)이 연예기획사의 탈세를 차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차은우 방지법’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1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세 정의를 확립하기 위해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문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는 6140곳에 달한다. 2021년 신규 등록이 52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해에는 907건으로 크게 늘었다. 케이(K)-콘텐츠 확산과 함께 1인 기획사와 소규모 업체가 급증했지만 등록·변경·폐업 등 행정 업무는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무 부처인 문체부가 전국 기획사 현황을 통합 관리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기획업자가 매년 등록 및 영업 현황을 문체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문체부가 이를 종합 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음악 권리자 단체 6곳이 ‘원팀’을 결성했다.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월 26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비롯해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하는 ‘케이(K)음악권리단체 상생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은 이시하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이 맡았다. 상생위원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과 플랫폼 시장 재편 등을 음악 산업을 둘러싼 4대 위기로 규정하고 분산된 권리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는 ‘케이(K)-저작권 관리 모델’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물 국제표준코드(ISWC), 녹음물 코드(ISRC), 유튜브 콘텐츠 식별 시스템(CID), 국가 식별체계(UCI) 등 각종 식별 코드를 연계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인프라를 마련해 이용 내역을 실시간 추적·징수·분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6개 단체는 인공지능 공동 대응 태스크포스(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