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외교상황이나 통상문제 고민을 많이 하니까 자연스럽게 북극항로 문제를 접하게 됐다. 교수님 연구하신 영상을 찾아보게 됐고, 전적으로 공감되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5월 14일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와 ‘북극항로 대담’를 나누며 북극항로 정책을 내놓게 된 계기를 밝혔다. 현재 중동에서 발생한 전쟁은 많
03.09
2026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세계 최대 천연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K-홍삼의 프리미엄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정관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네츄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NPEW)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삼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NPEW는 약 130개국에서 3000여개 식음료 기업과 6만명 이상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천연식품 박람회로, 글로벌 건강식품과 식음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평가된다. 정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127년 한국 인삼의 유산’을 주제로 한옥 콘셉트 부스를 운영했다. 127년간 축적된 인삼 재배와 제조 노하우, 연구 기술력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며 홍삼을 일상 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웰니스 솔루션’으로 제안했다. 전시에서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에브리타임을 비롯해 카페인 프리 건강 음료 홍삼원
주요 배터리 관련업체들이 배터리 관련 첨단미래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침체를 극복하고 배터리산업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9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6’에서 로봇 등 피지컬 인공지능(AI)용 전고체 배터리와 배터리 셀 단위를 넘어 액침냉각까지 포함한 패키지 설루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SDI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6’에서 AI 시대를 이끌 고품질 배터리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용으로 개발 중인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의 샘플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고체 기술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설루션을 비롯해 AI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무정전 전원장치(UPS) 및 배터리 백업 유닛(BBU) 등에 탑재되는 초고출력 배터리를 선보이며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분야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55주 만에 기준선인 100 이하로 내려갔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월 중순 이후 6주 연속 하락해 99.6(2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 지역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2월 첫째주(98.7) 이후 55주 만이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R114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세를 조사한 결과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72%로 직전달(0.96%)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특히 서초구는 1월 1.41%에서 2월 0.59%로 낮아지며 상승세가 절반 이상 꺾였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예외 규정이 5월 9일 종료되면서 강남권 고가주택 매도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양도 차익이 큰 초고가 주택일수록 중과 적용 시 세후
20일까지 선착순 30명 … 4월 5~17일 통영 죽도서 교육 (재)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소상공인 재도전캠프’에 참가할 소상공인들을 모집한다. 실패후 재기를 위한 재도전 또는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9일 개발원에 따르면 재도전캠프 참석자들은 경남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 있는 죽도연수원에서 4월 5일부터 17일까지 교육을 받는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1인 텐트 생활을 통한 성찰과 치유 △수려한 자연과 함께하는 에코힐링 △기업가정신과 성공창업 전략 △경쟁력 있는 업종으로 전환 및 재창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창업교육은 창업의 이해와 창업가 정신, 사업 아이템 선정, 업종별 상권분석, 소비트렌드의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업종별 창업 전략, 자금조달 및 지원 제도, 사업계획서 이해와 작성방법 및 코칭 등으로 진행한다.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인 ‘노
의료관광진흥협회와 공동사업 협약 외국인 의료관광 결제·서비스플랫폼 구축 관광 핀테크플랫폼기업 로드시스템(대표 장양호)이 의료관광객을 위한 K의료관광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로드시스템은 지난 5일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결제·서비스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의료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결제서비스 ‘K-Medicon(메디컨) 카드’ 발급 △의료·결제·관광··교통 등 융합형 의료관광 서비스플랫폼 구축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관광 마케팅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 관광생태계 확장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산업 고도화 등을 공동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의료서비스 이용, 관광소비, 결제서비스를 하나의 디지털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구조다. 로드시스템이 운영 중인 트립패스(TripPASS)를 기반으로 한다. 트립패스는 모바일여권 기
▲박영기씨 별세(1946년생), 길병(우진플라임 이사)·미진·미영씨 부친상, 추문갑(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영부회장)·박성락(명성공업 상무)씨 장인상=9일 오전 9시 10분, 진주시민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경남 하동 옥종 선산. (055-762-4444)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주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의결권 확보 과정에서 제기된 일부 논란과 주주제안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맞물리며 갈등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의 의결권 대리행사 활동 과정에서 ‘고려아연 사칭’ 의혹이 제기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언론은 의결권 권유 활동 과정에서 고려아연 사원증으로 보이는 신분증을 착용하거나 회사 관계자로 오인할 수 있는 방식의 안내문이 사용됐다는 주주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법조계에서는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자본시장법이나 업무방해 관련 쟁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다만 해당 사안의 구체적인 경위와 위법 여부는 향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MBK·영풍 측이 제안한 주주총회 안건을 둘러싼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안건이 과거 주주총회에서 논의됐던 사안과 유사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주주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26년 봄·여름 시즌부터 브랜드 전략 재정립…용산 직영점 새단장 프로-스펙스가 26년 봄·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브랜드 전략을 재정비하며 새단장에 나섰다. 프로-스펙스는 45년간 축적된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과 디자인, 유통 전략을 전면 재정비하는 리브랜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시즌 변화가 아니라 브랜드 중심의 전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프로-스펙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제품군 재편 ▲디자인 역량 강화 ▲유통 전략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제품과 공간, 유통 전반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방향성도 새롭게 정립했다. ‘모두를 위한 스포츠’를 의미하는 ‘스포츠 포 올(SPORTS FOR ALL)’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기록과 경쟁 중심의 스포츠를 넘어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한다는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세계 최대 바텐딩 대회인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6’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디아지오가 주최하는 글로벌 바텐딩 대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1만명의 바텐더가 참여하는 대회다. 국내 대회 우승자는 한국 대표로 선발돼 글로벌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K바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다. 글로벌 트렌드를 수용하는 단계를 넘어 세계 바 문화에서 한국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시대로 도약하고 있다는 점을 조명한다는 취지다. 최근 한국의 바들이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주목받고 있는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서울의 제스트, 바 참, 르챔버 등 국내 바들이 글로벌 바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바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최종 우승자는 6월 12일 열리는 결선에서 가려지며 한국 대표로 올해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함께 고객 참여 행사인 ‘공식 감튀모임’을 진행했다. 한국맥도날드는 6일 서울 신사역점에서 열린 ‘공식 감튀모임’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근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된 50명이 참여해 감자튀김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매장에서 갓 튀긴 후렌치 후라이와 탄산음료가 제공됐다. 또한 특별 제작된 티셔츠와 명예 감튀단 인증서 등 한정판 기념품도 함께 제공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감자튀김을 좋아해 신청했는데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처음 만난 참가자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행사와 함께 고객 참여형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당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무한 감튀 이벤트’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올해 말까지 하루 한번 후렌치 후라이를 반값에 구
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이 한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공장을 직접 짓고 직영매장을 낸데 이어 로드샵(길거리매장)을 마련 한국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있다. 온은 “12일 서울 한남동에 국내 첫 로드샵 매장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온은 앞서 지난해 11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과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첫 직영 매장을 냈다. 로드샵 '온 스토어 한남'은 기존 백화점 입점 형태가 아닌 첫 독립형 매장이다. 한국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온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는 행보라는 게 온 측 설명이다. 서울 야간 러닝코스에서 영감을 받은 온 스토어 한남은 해진 후 도시의 에너지와 리듬을 한 공간에 담아냈다. 매장은 3개 층으로 구성했다. 1층에서는 대표 러닝 제품을 선보이고 2층과 3층에서는 라이프스타일 트레이닝 테니스 아웃도어 아동용품을 판매한다. 지하층에는
스킨케어(피부관리)와 메이크업(색조) 화장품에 이어 한국산 이너뷰티(먹는 화장품)까지 일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겐, 세라마이드 등 기능성 성분을 앞세운 K이너뷰티가 일본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유행 화장품을 ‘바르는 것’에서 ‘먹는 것’으로 확장시키고 있을 정도다. 이베이재팬은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 2월 이너뷰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는데 이중 K이너뷰티 판매량이 90% 늘면서 전체 이너뷰티 성장을 이끌었다”고 8일 밝혔다. 또 큐텐재팬에 입점한 K이너뷰티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고 전체 이너뷰티 매출 가운데 K이너뷰티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이너뷰티 브랜드 80% 이상이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이베이재팬 측은 “일본 이너뷰티시장은 기능성 성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면서 “콜라겐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성분 경쟁력을 앞세운 K이너뷰티 제품이 현지 수요를 확보하며 성분 기반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이 해외 공장 6곳에서 ISO14001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환경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 국제표준으로, 기업이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식별·관리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환경 책임을 이행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인증이다. 영원무역은 최근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소재 공장 6곳이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방글라데시 공장 2곳이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6곳이 추가로 인증 받으면서, 현재 ISO14001 인증을 보유한 영원무역 공장은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영원무역의 생산 시스템이 글로벌 환경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향후 다른 생산법인에도 ISO14001 인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원무역그룹은 친환경 생산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방글라데시 KEP
롯데백화점이 상반기 미래 유통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측은 “‘도전’하고 ‘몰입’하는 조직문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이에 기반한 채용 브랜딩을 강화한다”면서 “이번 채용에서부터 ‘메이크 유어 넥스트’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유어 비전, 아워 스테이지’를 부제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정의하고 롯데백화점이라는 무대에서 비전을 실현하며 한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인재를 모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이다. 연차나 직급이 아닌 직무의 전문성·난이도·책임 수준을 기준으로 평가와 보상이 이루어지는 전문성 성장 중심 HR제도 방향성을 반영했다. 채용 역시 실무 역량 중심 전형인 ‘아이엠 전형’을 통해 스펙(이·경력)이 아닌 직무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학력·학점 등 스펙은 블라인드이며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제 직무 수행 능
뷰티 브랜드 ‘가히’와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6년 공동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철갑상어 알에서 추출한 캐비아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성분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PDRN은 DNA 조각을 활용해 세포 재생과 탄력 개선 효과를 이끌어내는 성분인다. 현재 국내외 뷰티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고기능성 소재다. 가히 측은 “PDRN시장은 연어 정소 추출물이 주도해 왔지만 양사는 인간 DNA 구조와 높은 유사성을 지닌 캐비아에 주목했다”면서 “이번 성분은 기존시장에 존재하던 캐비아 추출물과 연어 PDRN의 단순 혼합물과 달리, 캐비아 원물에서 핵심 DNA만을 직접 추출해낸 독자 원료라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공동개발 핵심은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국내 캐비아를 확보할 수 있는 수급 체계 마련과 캐비아에서 핵심 DNA성분을 추출해 고순도로 정제한 기술력에 있다. 가히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국
애경산업이 바디케어에 이어 헤어케어 제품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애경산업은 자사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가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케라시스는 미국 35개 주에 위치한 월마트 약 39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 채널에 동시에 입점했다. 애경산업은 향후 입점 매장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앞서 퍼스널 향기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와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를 월마트에 입점시키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케라시스 입점을 통해 바디케어에 이어 헤어케어까지 제품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 3종(사진)이다. 탈색과 펌, 열 스타일링 등으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극손상모 전용 헤어케어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모발 손상 관리와 향 요소를 함께 고려했다. 제품 구성은 △풍부한 거품과 영양 공급을 강조한 ‘프로리페어
해양수산부가 9일부터 시행하는 ‘원격방식에 의한 선박검사 지침’에 따라 해외에서 요트를 수입할 때 검사 기간과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9일 해수부에 따르면 외국에서 중고 요트 등을 구매한 뒤 화물로 반입하지 않고 직접 요트를 운항해 국내로 들여오는 경우 선박소유자는 임시항해검사를 통해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받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선박검사원의 해외 출장 비용도 선박소유자가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선박안전법에 따른 임시항해검사를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게 관련 지침이 바뀌면서 검사원의 해외출장비용과 검사소요기간이 줄어들게 됐다. 해수부는 선박소유자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격 임시항해검사는 선박검사원이 선박에 입회하지 않고 사진이나 영상 서면자료 화상통화 등의 방법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원격 임시항해검사를 희망하는 선박소유자는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선박검사 대행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기관에서는 점검표를 기반으로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가 국내 최초로 착용 로봇 부문 KS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9일 엑스블 숄더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S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가 한국산업표준(KS)에 부합함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지정한 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엑스블 숄더는 로봇분야 인 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착용 로봇 가운데 처음으로 KS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인간 중심 로보틱스 기술인 ‘엑스블’(X-ble) 시리즈의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이다. 이중 엑스블 숄더는 무동력 토크 생성 구조로 설계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이 장비는 지난해 2월 유럽연합(EU)의 통합 인증마크 등록 기관인 DNV로부터 안전성을 증명하는 ISO 13482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엑스블 숄더는 근력 보상 모듈을
한국서부발전이 두산에너빌리티와 손잡고 복합발전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6일 경기 성남 분당 두산타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산 가스터빈 기반 복합발전 분야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설비를 가상으로 구현하는 가상모형 기술을 고도화해 설비 이상을 예측하고 원인을 진단하는 지능형 가상모형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국산 가스터빈이 설치된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 해당 가상모형은 발전설비의 기동과 정지, 열 공급, 제어 로직 수정 등 실제 발전소 운영 상황을 모의 구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발전설비 정보와 운영 지식,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 기술과 물리 기반 정보,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고성능 예측 모델을 적용한다. 양사는 향후 AI 기반 발전설비 제어와 자동 기동·정지 체계를 비롯해 생성형 AI지능, 스마트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미 재무부와 함께 중동 호르무즈해협 통항선박에 대한 200억달러 규모의 해상보험 재보험을 제공하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민간보험사들이 보험담보를 취소하는 흐름 속에서 미국 정부가 보험공백을 메우기 위해 나선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 조치가 선언적 효과를 넘어 실제 작동할지 여부는 보험프로그램 내용, 선주들의 반응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월말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란의 반격 이후 해상보험은 폭등했다. 파이낸셜타임즈 등에 따르면 보험료는 선박 가치의 0.25%에서 최대 3%까지 올랐다. 런던선주상호보험조합(P&I클럽) 로이드 등 해상보험사들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선박에 대한 전쟁보험을 중단하는 조치를 발표, 5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재모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클럽) 전무는 9일 “미국이 호르무즈해협 통항 선박에 대한 보험이 작동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결할지는 좀 더 두고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