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2026
아·태 지역 중기 혁신 논의 서울과 판교 실무회의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3일간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차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실무회의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상반기는 회원국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개최국이 결정되며 하반기는 당해연도 장관회의 개최국이 담당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장관회의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2회 연속 실무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실무회의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열릴 차기 장관회의 핵심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APEC 회원국의 실무급 정책 협의체다. 20일은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포럼과 출범식이 열린다. 포럼은 APEC 역내 스타트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작년 장관회의에서 채택했고 스타트업 분야 협력
120개사 최대 1.4억 지원 대기업 공공기관 협력기회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개방형 혁신수요가 있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 등과 스타트업 간 연계·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업관계가 구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협업자금을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1차 모집 대비 2배 수준인 120개사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이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직접 발굴하는 전략과제 해결형으로 70개사를 모집한다. 또한 수요기업에서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민간 선별추천형으로 50개사를 지원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시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는 실증기회와 협업사례가 중요하다”며, “더 많은 스타트업이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며 시장에 안
05.18
벤처투자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신규 벤처펀드 결성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3년 이하 투자비중은 줄었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신규 벤처투자는 3조3000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한 규모다. 이는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도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한 4조40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저금리 시기였던 2021년에 비해서도 벤처투자 금액은 34.3%(8479억원), 펀드결성 금액은 57.2%(1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정책금융이 벤처투자시장을 이끌었다. 출자자 유형별로 보면 정책금융은 82.0%, 민간부문은 19.8% 증가했다. 벤처투자 상위 3개 업종은 △ICT서비스(21.4%) △바이오·의료(20.5%) △전기·기계·장비(15.3%)였다. ICT서비스 업종
중소기업 전반에 인공지능전환(AX)을 촉진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AX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신성장동력 인공지능전환 확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중소기업 현장목소리를 담아 중소기업 전반에 AX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다수 중소기업은 AX 열풍에서 소외돼 있다. 구체적인 도입과 추진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액션플랜(추진계획)을 논의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효과적인 AX를 위해서는 다양한 업종별 특성에 맞게 특화된 AX 모델이 필요하며 업종별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AX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김주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공급기업 중심’에서 ‘업종 생태계 중심’의 정책방향 개편
중소기업의 AI(인공지능) 기술 경쟁력 확보의 주요 애로사항인 전문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I 인재 실증형 창업패키지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정 수료생을 채용하는 인재 채용확인 기업에 대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등 현안과제를 인공지능 인재와 함께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실증형 사업이라는 점이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AI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딥테크 5대 분야 창업기업이다. 총 8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함께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투자유치, 실증 검증 등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지원된다. 2024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기업은 데이터확보 문제(59.5%)와 함께 인공지능 인
한국발명진흥회는 제61회 발명의 날을 맞아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와 전국 주요지역에서 ‘발명굿즈 배포 행사’를 개최한다. 배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행사에서는 오뚜기의 ‘진밀면’ ‘뿌셔뿌셔’와 세준F&B의 발명 기반제품 컵떡볶이로 구성된 ‘발명의 날 특별 패키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국민참여형 ‘2026 발명의 날 기념 숏폼 콘텐츠 공모전’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다. 우수작은 한국발명 진흥회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5.15
위성통신 글로벌 선도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가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저궤도 중심의 성공적인 사업구조 개편으로 시장지배력을 높이는 모양새다. 인텔리안테크는 “연결기준 매출 647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9.3%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대를 찍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지속하며 견조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실적은 글로벌 저궤도(LEO) 위성서비스 확산에 따른 평판형 및 게이트웨이 안테나 매출이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유텔셋 원웹의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된 군용 휴대용안테나 ‘맨팩’(Manpack)의 수요가 급증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게이트웨이 부문 또한 글로벌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확장 기조 속에 신규 수주와 고객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인텔리안테크는 기술투자가 매출로 이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폐업위험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폐업 시 실업급여와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해당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폐업신고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자영업자 실업급여 수급자는 3820명, 지급액은 205억 2600만원으로 각각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전체 가입자는 2017년 1만 7500명에서 2025년 6만 1632명으로 약 3.5배 늘었다. 올해부터 충청남도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전국 어디서나 중앙정부 지원과 지방정부 추가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충남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기준보수 등급별 보험료의
신상곤(사진) 전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이 15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신 원장은 기술고시 31회로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다. 특허청(현 지식재산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특허심사제도과장 특허심사기획국장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 수석심판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 재임 시절에는 범정부 위조상품 유통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25만건 이상의 위조상품 유통을 차단하는 등 지식재산보호분야에 혁신을 이끌었다. 신 원장은 “지식재산은 창출되는 순간부터 보호돼야 할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정책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식재산 강국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유럽 스마트 제조시장의 협력기반 구축 산업용 자동화컴퓨터·제어 전문기업 여의시스템(공동대표 성명기·성제현)이 덴마크 산업사절단에 자율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여의시스템에 다르면 덴마크 산업사절단이 지난 8일 여의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한국과 덴마크 간 혁신·산업·지속가능성 분야의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산업사절단은 덴마크 국가 제조 클러스터 MADE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산학연 20여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제조와 순환경제 산업생태계 이해를 높이고 다품종 소량생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운영사례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여의시스템은 사절단의 주요 관심사인 다크팩토리(Dark Factory), 지속가능 설계·리메뉴팩처링과 맞닿은 자사제품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사절단에게 공개한 주요기술은 △NPU·GPU·NVIDIA Jetson 기반의 피지컬 인공지능(AI)컴퓨터 △피지컬AI 서버 및
LH와 업무협약 체결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제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허용주)가 안전과 상생활동에 힘을 쏟는다. 기계설비협회은 13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계설비 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연구 △기계설비공사의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 △효율적 유지관리 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상생협력을 위한 합리적인 사업여건 조성 △기계설비산업 관련 현안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허용주 기계설비협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협회의 현장경험을 결합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계설비 기술발전과 기술자문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회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05.14
지난해 산업재산권 출원이 증가했다. 특허 상표 디자인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서도 기술확보 노력은 지속돼온 것이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4일 ‘2025년 산업재산권 출원동향’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지재처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출원은 26만797건, 상표출원은 32만4926건, 디자인출원은 6만935건으로 전년대비 각각 5.9%, 2.8%, 1.6% 증가했다. 하반기 특허출원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9.3%, 7.3%, 4.1% 늘면서 지난해 출원 증가를 이끌었다. 특징은 신규출원인(산업재산권 출원을 처음으로 하는 기업이나 개인)의 출원이 확대된 점이다. 특히 특허와 상표 분야 신규출원이 전년대비 각각 11.6%, 9.2%로 활발했다. 신규출원 상표는 K뷰티(화장품)산업 성장에 따라 화장품 관련 신규출원인 출원이 가장 높은 증가율(41.3%)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개인 외국인을 중심으로 출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인디 브랜드가 K뷰티 수출 성장에서 중요한
국내 벤처투자가 기업공개(IPO)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인수합병(M&A)과 세컨더리(구주 거래) 시장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벤처투자 선순환을 위한 투자 회수구조 개선 토론회’가 열렸다. 기술특례상장 제도개선과 함께 회수시장 다변화를 위한 정책 대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발제자로 나선 안태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술특례상장이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파두사태 이후 심사 강화로 인해 2024년 기준 자진철회 기업이 46개사로 전년 비해 8개사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안 교수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정교한 심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회수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IPO 환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정연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국내 벤처투자가 지나치게 IPO에 집중돼 있어 시장 변동성에 취약하다고
지난달 건설사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신규 수주 감소와 비용부담 확대 등 영향으로 다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4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대비 2.6포인트 하락한 65.2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건산연은 자재수급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자금 조달 여건도 악화하면서 체감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세부 지수를 보면 공사기성지수(77.3)는 1.4포인트, 수주잔고지수(71.4)는 6.7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반면 신규수주지수(66.6)는 1.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자재수급지수(55.3)는 19포인트 급락했다. 자금조달지수(65.7)와 공사대수금지수(73.1)도 각각 6.1, 6.0포인트 하락하며 비용·금융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71.0)이 6.0포인트 하락해 부진했고 주택(70.8)은 9.3포인트 상승했
삼성전자가 유럽시장 고효율 스마트 인공지능(AI)가전 주도권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유럽연합(EU)의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에 국내기업 최초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가 주도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이다. 가전제품 제조사들의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가전 개발과 보급확대를 장려한다. 특히 스마트 가전과 전력관리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해 전력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등 에너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CoC 서명을 통해 유럽 각국 전력회사와 에너지 협력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EU는 전력회사들이 EU CoC에 서명한 가전 제조사들과 에너지절감 협력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국 브리티시 가스, 네덜란드 쿨블루 등 유럽 주요 에너지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료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에너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05.13
공영홈쇼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공영홈쇼핑이 12일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유통사 폐점, 정산 중단 등의 거래처 문제를 비롯해 재난·재해 등으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돕는다.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영홈쇼핑 누리집의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의 전용관 입점혜택을 받게 된다. 실질적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 등의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첫번째 지원대상은 고유가 피해기업이다. 5월 말 개설되는 ‘고유가 피해기업 지원전’을 통해 해당 상품을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기술보증기금이 문화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기보는 12일 “문화산업보증 신상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획부터 제작·완성·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보증지원 범위를 넓혔다. 미술·공연 등 기초예술 분야도 포함해 지원을 확대했다. 신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기보는 기존 ‘문화산업완성보증’ 중심의 단일상품 체계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획단계를 지원하는 ‘문화산업특화보증’ △기초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예술산업보증’을 새롭게 도입한다. 지원대상은 문화산업특화보증의 경우 한국콘텐츠진흥원 추천을 받은 콘텐츠 기업이다. 예술산업보증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추천을 받은 예술기업이다.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선정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소상공인들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섰다. 내수시장 극복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쏟는 것이다. 12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소상공인연합회 중국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시장개척단은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도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척단에는 업종단체 단체장과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하이 일원에서 투자상담회 참석, 현지 한국관 탐방, 대규모 박람회 참관,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힐링 테마파크인 송쩌잉샹 운영사인 후지그룹의 고반 대표 등과 간담회에서는 최근 중국시장 현황과 테마파크 연계사업 등을 논의했다. 상하이 NEC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반려동물산업 박람회인 더원 펫쇼 박람회에 참석, 수출입 상담을 진행했다. 상하이 행정구역인 서경진의 소효평 당위부서기, 오정봉 부진장 등 고위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상하이 서경의 투자유치 방안 설명회와
한성숙(왼쪽 다섯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여성·청년 소상공인 출산·육아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한 장관은 여성·청년 소상공인이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하며 겪는 돌봄공백과 경영애로를 청취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단순한 환경규제를 넘어 국제통상질서를 바꾸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12일 중소기업업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EU 집행위원회는 CBAM 적용범위를 하류제품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제안했고 현재 본격 논의하고 있다. 약 180개 수준의 철강 알루미늄 집약 하류제품이 추가 검토 대상이다.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기계류 건설장비 금속가공품 등이 포함된다. EU의 CBAM는 제3국에서 생산돼 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과 역내에서 생산된 상품이 동일한 탄소가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탄소집약 산업이 우선적용 대상이다. 2026년부터는 보고의무를 넘어 실제비용 부담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EU 집행위원회의 적용대상 확대 이유는 기존제도가 원재료 중심으로 설계돼 우회수입이 가능해서다. 예를 들어 철강 자체는 CBAM 대상이지만 이를 가공한 세탁기 자동차부품 산업기계를 제외하면 고탄소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