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2026
미국 내 투자유치 경쟁이 심화되면서 단순한 세제혜택보다 기업별 맞춤형 인센티브 설계 역량이 투자 결정의 핵심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주정부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센티브 정책이 기업유치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 미시간·오하이오·켄터키주 비교 = 17일 코트라 디트로이트무역관이 내놓은 ‘미국 투자진출 환경, 인센티브 설계가 경쟁력 좌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투자 인센티브는 연방정부 지원과 주정부·지방정부 지원이 결합된 다층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한 투자 규모와 업종이라도 진출 지역에 따라 지원 규모와 방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미국 로펌 ‘폴리 앤 라드너’는 세액공제와 보조금, 장비·인력 지원 등이 공장 건설과 시설 투자 부담을 낮추고 장기 운영비 절감에도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또 연방·주·지방정부의 인센티브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동일한 투자
코트라(사장 강경성)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가 법무부 경찰청과 협력해 고도화되는 무역사기 등으로부터 기업 보호를 위한 리스크 사전 예방 및 대응 지원에 나섰다. 양 기관은 1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무역거래 리스크 예방 및 대응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바이어 사칭, 이메일 해킹, 금품 사기 등 다양해지고 정교해지는 무역거래 리스크에 대응해 우리 수출기업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들이 운영 중인 고유의 전문서비스를 수요자인 수출기업 관점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무역사기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 체계 일환으로 추진됐다. 무역사기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기업은 코트라를 통한 최초 사례 접수와 상담을 시작으로 코트라와 무보가 제공하는 해외기업 확인 등 제도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피해가 발생한 경우도 은행 송금 지급정지 등의 금융 초
기아는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인 PV5 패신저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6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오토카는 PV5 패신저의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효율적인 실내 공간 구성, 세련된 주행 성능, 가격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동화 다목적차량(MPV) 및 경상용차(LC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E-GMP.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주행 성능과 공간 활용성, 상품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PV5에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와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AA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다양한 고객 활용 시나리오를 반영한 주행 보조 및 안전 사양도 탑재했다. PV5는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상용차 상으로 평가받는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영국 ‘왓 카’가 주관한 ‘2026 상용 및
대기업의 주식보상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보상은 임직원의 지위에 주주로서 권리와 의무가 주어지는 것이어서 기업 지배구조와 임직원 업무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시가총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여금 성과급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우리사주조합 등을 통해 지급된 자사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1월부터 5월까지 18개 기업이 총 2조2811억원 규모의 주식을 임직원에게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배로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지급액과 비교해도 1.3배에 달한다. 올해 주식보상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까지 임직원에게 총 1조6503억원 규모의 주식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급액의 4.8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어 SK하이닉스가 3771억원 규모의 주식보상을 실시했으며, 두산(494억원), SK스퀘어(478억원), 하이브(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으로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공시를 통해 KAI 지분을 6.50%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도 1250억원을 들여 KAI 주식을 추가 취득해 1.53%까지 지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가 보유한 10.1%를 합해 총 9.04%의 지분을 확보했다. 한화그룹은 수출입은행(26.41%)에 이어 KAI의 2대 주주가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연말까지 추가로 5000억원을 투입해 지분을 9.97%까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연말까지 계획대로 지분을 추가 취득할 경우 KAI에 대한 한화그룹 전체 지분은 12%를 넘어서게 된다. 한화는 KAI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공시한 바 있다. 한화는 30년 이상 항공엔진, 항공전자, 레이더, 위성,
효성이 서울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개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추진에 나섰다. 17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중공업과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인 에스티 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 센터(STT GDC)의 합작법인인 효성-STT GDC가 1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클라우드·AI 지원을 위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STT Seoul 1’ 개관과 함께 데이터센터 사업을 공식 시작했다. STT Seoul 1은 효성중공업의 전력 솔루션 역량과 STT GDC의 설계·운영·서비스 전반에 걸친 글로벌 표준을 결합해 구축됐다. 30메가와트(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다양한 클라우드 및 AI 구축 수요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점차 고도화되는 고밀도 워크로드까지 대응할 수 있다. STT Seoul 1의 주요 특징은 전력 확보가 어려운 서울에서 최대 30MW 규모의 IT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STT Seoul 1’은 서울 도심에 입지해 차별화를 높인다. 가산디지털단지
06.16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무 중심 채용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75명을 선발했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75% 늘었으며, 6년 만에 5직급 채용도 재개해 청년 취업 기회를 넓혔다. 한전KDN은 15일 전남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 빛가람홀에서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약 5500명이 지원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용 프로세스 도입이다. 한전KDN은 서류전형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의 오류나 중대 결함을 사전에 검출하도록 했으며, 전산 분야에서는 AI 활용 실기평가를 새롭게 도입해 직무 적합성을 평가했다. 면접 과정에서도 AI 기술이 활용됐다. AI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맞춤형 질문을 생성하고, 면접관들은 이를 활용해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성을 보다 심층적으로 검증했다. 채용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는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회장 원제철)와 함께 ‘2026년 국제물류·무역산업 AI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산업계 리더 및 전문인력의 육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국제물류·무역 산업계 CEO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교육 △국제물류·무역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교육 △AI·SW 경력자 및 컨설턴트 대상으로하는 AI융합전문가 교육 등이다. 이중 KPC는 산업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하여 재직자 교육과정과 AI융합전문가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행한다. KPC가 운영하는 재직자 교육과정은 3개 과정으로 △AI 에이전트 활용 SCM 리스크 관리 과정 △AI 활용 물류업무 자동화 실무 과정 △글로벌 SCM 수요예측 및 재고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가 정부와 은행권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확대에 나섰다. 무보는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3회 ‘은행나무포럼’을 개최하고, 9개 무역보험기금 출연 은행과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업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은행과 대기업의 출연금, 무보의 보증을 결합한 ‘상생 무역금융’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무보는 최근 현지법인 지원 제도를 개선하고,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수입금융 한도를 우대하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보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연금을 활용한 지역 수출기업 우대금융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장영진 사장은 “은행·기업·무보가 함께하는 상생 무역금융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모두의 수출’ 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이 유럽 전력 설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초고압 변압기부터 직류 해법까지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23~25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메쎄 뮌헨’에서 개최되는 ‘이엠파워 2026(EM-Power 2026)’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엠파워 2026’은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E 유럽’의 핵심 전시 중 하나다. 스마트 전력망(Grid)과 송·배전 인프라 등 미래 전력 시스템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시다. LS일렉트릭은 ‘더 스마트한 전력 시스템을 완성하는 토탈 설루션 파트너’를 주제로 △초고압 변압기 △몰드 변압기 △직류 배전 해법 등을 선보인다. 초고압부터 중·저압까지 전력 계통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해결책을 통해 토탈 전력 설루션 경쟁력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장 전면에는 132kV급 90MVA 초고압 변압기를 배치해 LS일렉트릭의 초고압 경쟁력을 부각한다. LS일렉
국회 원구성 앞두고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입법 방향 점검… 기업 대응전략 모색 법무법인(유한) 화우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7월 2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전환기 대한민국, 기업의 과제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과 국회 입법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화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정치·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 정책과 입법 동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다. 특히 6·3 지방선거 이후 여당이 주요 광역단체장을 다수 확보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국정운영 동력을 강화한 가운데 하반기 국회에서는 경제·노동·공정거래 분야를 중심으로 개혁 입법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들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율·금리·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등 대외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정부정책 기조와 국회
국내 해양배터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해양환경에서 사용되는 배터리의 안전성과 수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제표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한 것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노건기)은 1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해양배터리 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 기술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전기추진선박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관공선과 항로표지, 수중 관측장비 등 다양한 해양분야에서 배터리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해양배터리는 염분 진동 온도변화 등 육상보다 가혹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 안전성 평가기준과 상태진단 체계, 실운용 데이터 확보가 부족하다. 특히 국제적으로는 배터리 시스템의 안전성과 수명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는 체계가 강화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를 뒷받침할 실증 데이터와 검증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06.15
SNT다이내믹스는 2021년 이후 사내외 학술대회 및 기술세미나에서 발표한 연구개발 논문과 기술보고서는 모두 150여편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SNT다이내믹스가 ‘K방산 초격차 핵심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고도화’ 전략 아래, 연구개발 활동을 다각도로 확대해 온 결과다. SNT다이내믹스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및 하이브리드 파워팩 등 핵심기술 연구개발 성과 특허출원을 통한 기술경쟁력 차별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올해에만 하이브리드 무장 이용 자율 대드론 방어시스템, 궤도차량용 파워팩 시험장비 등 약 10건의 핵심기술에 대한 신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SNT다이내믹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연구개발 논문 발표 및 특허출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엔지니어링 경쟁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톱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경영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LS전선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동해안-수도권 HVDC(초고압직류송전) 2단계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2024년 동해안-신가평 구간의 1단계 사업에 이어 이번 동해안-동서울 구간의 2단계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1단계 약 880억원, 2단계 약 1460억원으로 총 공급 규모는 약 2340억원이다.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대규모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국가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전력망 사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LS전선은 국가핵심기술인 500kV급 HVDC 케이블을 독자 개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또한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525kV·90℃급 HVDC 케이블을 상용화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LS전선은 유럽 전선업체들이 주도해 온 해저 HVDC 케이블 시장에 진입해 제주 2·3연계 사업과 북당진-고덕 1·2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인재 선점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인재 행사 ‘BTC’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세계 각국의 석·박사급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김동명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배터리는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세상 모든 에너지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을 함께 설계할 인재들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MIT 스탠퍼드대 UC버클리대 시카고대 아르곤국립연구소 등 미주 지역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의 석·박사 및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차세대 전지 등 배터리 핵심 연구 분야는 물론, AI· 피지컬 AI 등 미래 기술 분야의 인재들까지 폭넓게 참여해 배터리의 미래를 다각도로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동명 사장
정부가 화학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학산업포럼’을 본격 가동한다. 산업통상부는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화학산업포럼 발대식을 갖고 화학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글로벌 공급과잉, 공급망 리스크 확대 등 국내 화학산업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발족했다. 1분과는 공급망 안정화 방안, 2분과는 산업 구조를 고부가·친환경·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고도화 방안, 3분과는 구조개편 과정에서 지역상생과 고용안정 지원 방안 등을 다룬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5일 신임 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 산단 인공지능(AI)·에너지본부장에 박성길 본사 기획조정실장, 입지개발본부장에 박진만 전남지역본부장, 기업성장본부장에 공성호 전 산업통상부 부이사관 등이다. 박성길 산단AI·에너지본부장은 산업단지를 제조업 AI 전환(M.AX)의 확산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5G 특화망, AI 데이터센터, AX 실증산단 등 산업단지 M.AX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만 입지개발본부장은 산업단지 대전환을 위해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산업단지를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창의·혁신공간으로 재편하는 데 주력한다. 공성호 기업성장본부장은 산업단지 현장의 규제 합리화와 투자 촉진을 통해 산업단지의 혁신과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맞춤형 애로해결과 성장 단계별 기업지원도 강화한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신규 임원진 임명을 통해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균형성장과 산업단
해킹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최근 잇따르면서 국가차원의 사이버 보안체계 강화가 주요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공식 심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생산성본부인증원은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등 전 분야에 걸친 검증을 통과해 국내 6번째 ISMS-P 공식 심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정부가 정보보호 인증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사기관에 대한 시장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ISMS-P는 기업과 기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일정수준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검증하는 국가인증 제도다. 최근 공공·민간 부문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인증제도 고도화와 심사기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생산성본부인증원은 이번 지정을 위해 인증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
이노션이 혁신기업 성장을 돕고 사업모델 고도화에 나섰다.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SBVA(에스비브이에이·옛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손잡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 10여곳과 함께 성장 플랫폼 ‘UP 2026(업 2026)’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장 플랫폼 ‘UP 2026’은 SBVA와 함께 혁신기업의 도약을 이끌고, 이노션 역시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며 미래 사업 기반을 확장해 나가는 공동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노션이 마케팅 에이전시의 역할을 넘어, 혁신기업과 함께 성장 과제를 공유하고 사업 확장 경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협력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자리는 블라인드 크림(KREAM) 등 10여개 혁신기업이 직면한 시장 확장, AI·데이터 활용, 브랜드 성장, 신규 수익 모델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순한 브랜딩이나 마케팅 지원을 넘어,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병목을 함께
서울숲 ‘도담정원’서 창립 50주년 기념 환경 캠페인 도심속 자연공간 활용 생물다양성 보호와 친환경 실천 현대위아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현대위아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3~14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내 ‘도담정원’에서 ‘그린 더 플래닛’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 더 플래닛’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현대위아의 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이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이번 캠페인을 서울숲에 조성한 도담정원에서 진행했다. 도담정원은 5월 현대위아가 서울시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조성한 기업동행정원이다. 현대위아는 이곳에 층꽃나무, 지리터리풀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밀원식물 공간을 마련했다. 지리산에서 볼 수 있는 식물과 꿀벌의 먹이원을 제공하는 밀원식물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조성했다. 아울러 멸종위기종인 담비를 모티브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