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플러스, 공공행정시뮬레이션 게임러닝 프로그램 'PublicA' 출시

2023-05-19 00:00:01 게재

디지털 게임러닝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 계기 되길

경기문화재단에서 3차수에 걸쳐 진행

위드플러스는 공공기관용 공공행정시뮬레이션  게임러닝 프로그램 'PublicA'를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PublicA는 퍼즐, 퀴즈, 미니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문제 해결 능력, 의사 소통 능력, 리더십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PublicA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게임으로 구현해 직원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의사 소통 능력과 리더십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PublicA는 위드플러스의 디지털 게임러닝으로 특허가 등록되어 있는 국내 최초 공공기관 팀빌딩 리더십 콘텐츠이다.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PublicA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진행 상황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직원들의 학습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위드플러스는 PublicA가 공공기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PublicA 강의를 진행한 배정진 강사는 교육생들의 몰입이 대단해 쉬는 시간을 자체적으로 반납하고 집중하는 모습에 감사했다면서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실제 업무와 유사한데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너무 흥미로웠다’라고 교육생의 반응을 전했다.
위드플러스 류충열 연구소장은 퍼블리카 핵심 규칙과 진행과정 소개 하였다.
퍼블리카의 핵심규칙은 각 위원회 별로 1억원의 예산이 주어지며 24주란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여 정책 또는 과업 달성을 위한 민심을 얻어야 한다. 또한 매주 사회적이 이슈가 발생하며 역량 및 예산을 사용하여 대응해야 한다. 정해진 기간에 목표지점(예 시청)에 도착하지 못하거나 감사를 4회 이상 받으면 정책(과업) 집행은 실패하게 된다.
정책(과업)  성공 기준을 점수로 제시하고 있으며, 각각의 항목을 예산절감 목표와 정책기한 단축, 민심(여론) 획득 점수를 합산하여  900점 이상 획득 시 정책집행의 성공 기준 점수로 삼고있다.



퍼블리카의 진행 과정은 수강생이 참여한한 토의를 통해 위원회를 설립하고 각각의 담당 역할을 정한다. 정해진 역할 토대로 최적의 경로계획, 정보구입 및 분석, 예산 절감 계획, 여론 점수 달성 계획 등을 세우고, 이 정책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공유하고 수정, 검토 한다.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 수립된 목표 및 계획을 24주 이내로 디지털 보드판에서 실행을 한다. 한 주에 한 칸씩 이동한다. 계획된 경로를 따라 갈 수도 있고, 수정된 경로로 갈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여론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지역명소,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시청에 들려 각각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동 중에는 각종 이슈가 발생한다. 이슈에 판단과 대응에 따라 여론 및 예산 증감 요인이 발생하여 대응 역량을 판단  하에 사용해야 한다. 정책 집행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감사가 뜨는 것처럼, 예산의 부족으로 이동이 불가능할 때 감사를 받게 되고, 추가 예산을 신청할 수 있다. 단 감사를 받게 되면 그간 획득한 여론 점수를 깎이게 된다. 감사를 3번까지 받을 수 있지만 여론 점수는 배수로 깎인다. 24주이내 도착지에 들어와야 하며 24주가 넘어서면 정책 집행 실패로 간주된다. 도착지에 도착하면 예산절감 점수와 기한 점수(도착순위), 여론 획득 점수를 합산하여 결과를 도출하고 계획 대비 실적을 비교하여 활동 내역을 분석한다.
이광표대표는  "위드플러스는 기존 서비스 되고 있는 SmartB-Masters,Challenge24,GreatThinking에 이어 자체 개발한 게임러닝콘텐츠  PublicA를 론칭하여 디지털 게임러닝 선도기업으로서 더욱 경쟁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중리포터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