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 열려

2024-03-29 08:12:55 게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관협중앙회)와 함께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에이티(aT)센터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로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14만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과 개인이 2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박람회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30일 오전 11시에는 여행 유튜버 ‘채코제와 함께하는 지역여행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한빛단 한복 패션쇼’, 짧은 여행 영상(숏폼) 제작 강연, 박람회 21주년 행사 ‘내안의 21’을 비롯해 네온사인 무드등 만들기, 지역 캐릭터 ‘컬러비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별기획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관협중앙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TV-mt1ex)에서는 29일과 30일 ‘내 나라 여행상품 라이브 판매전’을 열어 ‘제주도/추자도 자전거 일주’ ‘정선 로미지안 힐링여행’ ‘고백도시, 익산 기차여행’ ‘홍성벚꽃 플로깅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naenara.or.kr)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naenara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송현경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