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연구학회는 지난해 12월 영문학술지인 'The Journal of Trans disciplinary Studies'(융합연구학회지)가 3번째로 발간됐다고 14일 밝혔다. 융합연구학회지는 연 2회(6월, 12월) 발행한다. 융합연구학회지는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구자들과 소통하는 융·복합 연구를 통해 단일 학문을 통한 문제 해결의 한계점을 극복해 융합연구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이번 호에는 학제 간 융합과 관련된 5편의 논문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2019년 첫 번째 호인 6월호를 모집 중에 있다.

노영희 융합연구학회 초대회장(건국대 글로컬 문헌정보학과 교수)은 "학제간 융합의 연구 및 교류를 촉진하는 융합연구학회는 앞으로 국내외 학술 교류 및 정책연구를 통해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 창출과 융합연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