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2023
전남 강진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만원 리모델링 빈집 1호점’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입주는 당초 12월 말쯤 모집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농산어촌 유학생 전용 주택 1개소를 일반 귀농 귀촌인으로 대상자를 변경해 시범적으로 제공하며 모집 시기를 앞당겼다. 1호점을 필두로 12월 말 2차로 7가구를, 2024년 1월에는 3차로 4가구를
전남 담양군은 지난 21일 충남 금산 다락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에서 지역 활력 역량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지방소멸 대응 지자체 생존전략 측정 지표에 따라 지방소멸위기지역 141개 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해 5개 부문 9개 시군을 선정했다. 담양군은 지역활력역량 부문
전남 영암군 2읍9면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동화가 그림책으로 출간된다. 영암군은 22일 책마을해리의 도서출판 기역과 ‘영암 옛이야기 발굴 및 출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출판사가 영암 옛이야기로 그림책을 제작하고, 영암군이 축제와 전시 등에서 홍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도서출판 기역은 영암군 2읍 9면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동화를 각색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출간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7일 제290회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2023년은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압박 속에서도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 의회와 협치를 통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 그리고 각종 생활인프라 확충에 힘써 온 한 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dquo
전남 곡성군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 등을 중심으로 한 2024년 예산안을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82억원(1.8%) 증가한 4776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53억원(1.2%) 증가한 4546억원, 특별회계는 29억원(14.6%) 증가한 230억원이다. 세입예산 중 자체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390억원에서 31억원(7.9%) 증가한
수질 개선방안을 놓고 2년 가까이 갈등했던 광주 중앙공원1지구 풍암호수 문제가 마침내 일단락됐다. 오염수를 차단해 수질 3급수를 상시 유지하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2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11.22
'검경 사건 브로커 로비 의혹'과 관련된 검찰 수사가 전남지역 단체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이 사건 브로커 성 모(62·구속)씨의 관급공사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일선 지자체에 최근 3년간 관급자재 납품
광주광역시는 하남·진곡 산업단지를 비롯해 평동1·2·3차 일반산업단지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연구개발 마
11.21
전남 함평군은 ‘2023년 광주전남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공동주최로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암 관리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함평군은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분야에서 지역사회 연계, 1:1 방문건강관리 등 환자에게 다양한 지원 서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아동 60명으로 구성된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1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3월부터 연습하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다. ‘신세계 교향곡 제9번’과 ‘인생의 회전목마 영화 OST’ 등 모두 9
전남 곡성군이 지난 17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에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인 ‘워크빌리지in 곡성’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 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곡성군은 워케이션(일과 휴
전북 완주군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확대이전했다. 전북의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로 지원센터를 확대이전했다고 밝혔다. 새 지원센터는 완주군의 옛 인재개발관으로 쓰이던 곳으로 넓은 상담실 공간과 귀농·귀촌인 다목적 공간이 ㅏ련됐다. 완주군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을 받고 귀
11.20
광주광역시가 e스포츠 중심지로 부각하고 있다. 올해 굵직한 55개 대회를 열었고, 인력 양성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e스포츠가 MZ세대 문화활동으로 성장하는 만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e스포츠경기장은 올해 아시아지역 발로란트 프로팀 메이저급 대회를 비롯해 모두 55개 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1회 장애인e스포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