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2023
전남 함평군이 사진 영상 등 시청각기록물과 AI를 접목한 영상기록 특별전 ‘기록으로 본 함평’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함평군청 본청 2층 현관에서 축제, 민간기록, 행정기록 등 3가지 테마로 영상기록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함평군 기록관이 수집한 기록물과 주민 기탁기록물을 사진 영상 등 미디어 형태로 전시해 향상된 함평군 행정 역량을 선보인다. 특별전 3테마
전남 곡성군은 최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곡성멜론(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는 중앙과 지역 서면 심사,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이나 농촌지역 거주자가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식품가공 유통 관광 등 서비스업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곡성멜론(주)는 2015년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다. 20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조성 공모에 영암군이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 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투자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3년간 임대 후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사업을 신청한 10개 시·도(시군)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
전남지역 일부 단체장들이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또 시민단체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지난달
11.30
공장용지가 상업시설용지 등으로 바뀌는 광주시 옛 전남일신방직부지(임동·29만6340㎡) 공공기여 금액이 5899억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사업자가 제시했던 2521억원보다 무려 3378억원 증가했다. 용도가 변경된 지
11.29
전남 영암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난 27일 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뱅뱅이골 산림욕장 기본계획 변경 및 야영장 조성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금정뱅뱅이골 산림욕장 시설 노후와 용수공급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개된 기본계획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들을 위한 야영장 조성
전남 무안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규모를 263억원으로 확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2017~2019년 기간 동안 1회 이상 종전 직불금을 받지 않은 농지도 신청할 수 있어 지급대상이 확대됐다. 무안군은 지난 5월 농업인 및 농지, 농지전용허가 등에 대한 자격검
전남 곡성군이 다음 달 2일~16일 토요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화이트레인 페스타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일환이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에서 주관한다. 화인트레인 페스타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깨비야(夜)시장'과 여러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12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9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남대 5.18연구소와 광주여성가족재단 5.18기념재단 등이 공동 주관한다. '세계의 기억, 세 개의 기록'을 주제로 5.18 이후 기억투쟁 기록과 오월 여성 기록, 5.18 공공기록 등을 논의한다.
11.28
전북 익산시가 국내 최대 닭고기 업체인 하림과 함께 '원도심 치킨로드'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익산시와 하림은 익산역 앞 중앙동 음식·식품교육문화원 1층에 닭구이 전문점 '계화림'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 중앙동 일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닭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익산역
전북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에게 새 보금자리가 생겼다. 완주군에 따르면 27일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서 '깨소금 프로젝트(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입주식이 열렸다. 깨소금 프로젝트 사업은 완주군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협업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례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한 아동이 아버지와 함께 살던 집은 단열 및 환기가 취
전남형 만원 주택 공급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우선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택 규모 등을 조사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입주는 2026년부터 시작된다. 전남도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11.27
전남 함평군이 최근 해보면 꽃무릇시장에서 도시재생 주민 거점공간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군은 해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함평군 동북부 경제 거점역할을 했던 문장꽃무릇시장을 활성화하고 주민 거점공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과 상가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 마련 등 꽃무릇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남 영암군이 최근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를 열고 이주민과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대표와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경찰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선 △영암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성과 평가 및 추진계획 심의 △기관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유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ldquo
전남 신안군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우수사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우수 기관 선정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신안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앞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3일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콘퍼런스를 열고 올해 우수 지자체로 광역 4곳(강원 부산 대구 인천)과 기초 1곳(신안) 기업 2곳(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 SK인천석유화학
전남 곡성군이 오는 12월 6일까지 지역 내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곡성에 거주하는 청년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일정액의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급한다. 지원규모는 2년간 2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1인 가구이거나 부모를 모시는 가구인 청년 또는 혼인신고를 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신혼부부로
인허가 지연으로 논란이 된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사업이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금호고속 소유인 버스터미널(유스퀘어) 문화관을 인수해 추진된다. 광주시도 이 같은 확장 이전 계획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11.24
전남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이 최근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무안의 미래는 군 공항 이전이 아닌 청년들의 힘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청년들은 “정부 정책에 의해 광주 민간공항은 당연히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됐어야 하는데 광주시민을 핑계로 사실상 불법 점유하고 있는 것은 광주시”라며 “전남도 역시 무안 주민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rdq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 22일 2024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내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출범 이래 주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군정을 추진해 온 결과 의미 있는 변화와 결실이 있었다고 자평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도내 최고인 202억원 확보 △지역농가와 소상공인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곡성몰 성공 △행복정책관 신설 및 허가민원팀 개편 등 협업행정 강화 등을 들었다.
광주광역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때 소상공인 협력방안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광주시는 지난달 신세계프라퍼티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사업내용을 구체화하는 협상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