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석 한국나무의사협회장 연임

2024-02-29 13:00:01 게재

생활권 수목 조사 추진

김판석(사진) 한국나무의사협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한국나무의사협회는 대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은 1977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재정담당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퇴직한 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상임이사, 강원대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김 회장은 “생활권 수목에 대한 실태조사와 각종 연구사업 등을 알차게 추진해 신림청의 수목 병해충 방제 정책 등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나무의사협회는 산림보호법 제21조의 11의 규정에 따라 나무의사의 권익 향상과 복리 증진, 수목진료 기술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9월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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