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아파트 10단지에 우리동네키움센터

2024-03-13 10:36:43 게재

양천구 6호점 개소

양천구-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 6호점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이 추가됐다. 양천구는 12일 목동아파트 10단지 관리동 2층에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천구 키움센터 6호점은 281㎡ 규모다. 중앙에 다목적공간이 배치돼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원목 소품을 활용해 비밀공간처럼 꾸몄다. 독서 등 조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고 양호실도 구비했다. 특히 아이들이 키움센터를 이용하면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밝은 색감으로 내부 장식을 했고 아치형 창문을 더해 개방감을 살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 차원에서 내실 있는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양천구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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