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2026
“8대 4로 끝났잖아. 내가 이겼어.” “…그래도 재미 있었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천근린공원. 직전까지 드론을 띄워 시합을 하던 발산초등학교 야구부 소속 두 친구가 서로 어깨를 다독이며 웃는다. 6학년 동율이와 채윤이다. 두 친구는 “드론은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가로 세로 3개씩 설치된 전자 판에 드론이 닿으면 점수를 얻는 체험을 끝낸 참이다. 한칸에 닿을 때마다 각 1점, 3개를 연달아 맞추는 빙고를 하면 3점이 추가된다. “모의 주식 투자도 해보고 싶고 사진도 찍어야 한다”던 두 친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기념 사진을 남기는 데 끌렸는지 금세 사진 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19일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신정동 구청 일대에서 펼쳐진 ‘와이(Y)교육박람회 2026’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자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해 6만5000명이 참여해 올해는 7만명 가량 예상했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는 7만45
서울 구로구가 커피전문점으로 찾아가 종이팩을 수거한다. 구로구는 연말까지 종이팩 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참조). 종이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지만 일반 쓰레기와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재활용률이 낮았다. 구로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커피 찌거기(커피박) 수거 체계를 활용해 종이팩을 함께 수거하기로 했다. 종이팩을 분리배출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우유와 음료 등이 담겨 있던 멸균팩과 일반 종이팩이 수거 대상이다. 매주 금요일 수거업체가 방문해 커피박과 함께 종이팩을 무상으로 수거한다. 원활한 재활용 처리를 위해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건조한 뒤 배출해야 한다. 수거한 종이팩은 이물질 제거와 재처리 과정을 거쳐 화장지 등 재생 종이 제품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시범사업이 끝난 뒤 월별 수거 실적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차를 기다리는 동안 책 한권을 읽는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1~22일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여행하는 서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참조). ‘여행하는…’은 이동형 도서관이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캠핑 차량을 개조해 도서관으로 꾸몄다. 지역 내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는데 이번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을 서재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배우고 나누고 자라는 5월’을 주제로 특별한 책들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이용자가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책들이다. 어린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배우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왜?라고 묻는 아이들’ ‘똑똑한 말, 당당한 말’을 비롯해 가족과 스승의 의미를 돌아보는 ‘엄마의 말 연습’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등이다. 서초구립도서관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와 신규 회원가입도
서울 은평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주민들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도록 지원한다. 은평구는 다음달부터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평구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중 하나로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이나 소득 기준 등을 이유로 기존 지원 제도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술비 부담을 던다는 취지다.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50세 이상 주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을 지원받는다. 다만 지역 내 병·의원에서 수술을 받은 경우에 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주민이 없도록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05.18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이기재 국민의힘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가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전기료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 방안으로 현재 4개월치인 전기료 지원을 1개월분 추가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기재 후보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항공기 소음으로 일상적인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직접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재산세 구세분 최대 60% 감면, 청력 정밀검사 대상자 확대, 보청기 구입 비용 지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등이다. 양천구는 전국 최초로 공항소음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후보측은 “그간 지원사업이 도서관 건립이나 각종 센터 조성 등 간접사업에 집중되는 반면 정작 피해를 겪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후보는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직접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송파구 근감소증 예방 운동 서울 송파구가 7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지원에 나선다. 송파구는 보건소에서 다음달 11일부터 ‘근육 연금 만들기’ 운동 강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층의 경우 30초 동안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기를 해서 8회 이하면 ‘낙상 위험군’으로 본다. 송파구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근감소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해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근감소증은 노화로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현상이다. 낙상과 보행 장애, 일상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근감소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2020년 37만3329명에서 2024년 41만5303명으로 약 11% 늘었다.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7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다. 지난 2024년 7만836명에서 지난해 7만5665명, 올해 4월 현재 7만8165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근육 연금 과정은 주민들이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들이 중장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통시장 반찬을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식생활 지원이 시급한 중장년을 위해 ‘모두를 위한 밥상, 희망찬(贊) 쿠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밥상을 차린 건 동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단절과 경제적 곤란 등 다층적 위기에 처한 중장년층 먹거리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뭉쳤다. 전통시장 반찬 가게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김동석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먹거리 지원에서 나아가 이웃 일상을 살피고 지역 상권에 생기를 더하는 복지 실천”이라며 “복지의 온기가 골목 구석구석까지 스며드는 촘촘한 돌봄 구조를 강화하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재원은 민간 기부로 마련했다. 40~60대 저소득 가구 중 식생활 위기에 놓인 40세대가 대상이다. 이달부터 매달 1만원 상당 반찬 구매권 4장을 6개월간 지원한다. 주민들은 천연동
중국 동포들이 서울 강서구 의료관광 홍보에 나선다. 강서구는 지난 13일 마곡동 강서미라클메디센터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글로벌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013년 중국 동포 권리 보호, 지역 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본부 사무국이 있는 서울 금천구를 중심으로 경기 경남 경북 부산 대구에 5개 지부를 두고 있다. 한·중 문화 교류와 경제·무역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서구는 중앙회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를 홍보하고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난임 척추 관절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의료 기술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의료관광 특구로 지정됐다. 두 기관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내 의료기관 홍보 및 의료관광객 유치 지원, 중국 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강서구 의료 서비스 마케팅 협력을 약속했다. 기관별
05.15
광진구 유휴공간 활용 노년층 위한 쉼터 조성 서울 광진구 주민들이 자양동 옛 구청 건물에서 바둑과 장기를 즐기게 됐다. 15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옛 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어르신 바둑·장기 쉼터’를 본격 운영한다. 바둑쉼터는 옛 청사 행정지원동 1층에 마련했다.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는 탁자 28개를 배치해 한번에 56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기공간과 안내구역도 마련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탁자간 간격을 넓혔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이용자 수칙을 게시판에 내걸었다.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관리 인력도 배치했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구는 바둑협회와 협력해 매주 토요 무료 기초바둑 강좌를 운영 중이다. 광진구는 지난해 신청사 이전 이후 남겨진 옛 청사 유휴공간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까지 주민들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
송파구 22일부터 전시 3000만원 규모 경품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 높이 15m에 달하는 거대한 ‘주황 버섯’이 등장한다. 송파구는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전시를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방문객들 발길을 인근 상권으로 유도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다음달 21일까지 31일간 석촌호수를 장식할 ‘주황 버섯’은 높이가 15m이고 너비는 20m에 달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저녁 7시부터는 야간 조명을 점등해 호수의 밤 풍경과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총 3000만원 규모다. 행사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이동 먹자골목을 비롯해 송리단길 등 석촌호수 인근 음식점이나 찻집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한 뒤 영수증을 챙겨가면 응모할 수 있다. 롯데월드 이용권과 영화
05.14
중랑구 ‘캠퍼스 인 중랑’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서울 중랑구가 동주민센터를 대학 강의실처럼 활용한다. 중랑구는 ‘캠퍼스 인 중랑’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을 활성화시킨다고 14일 밝혔다. ‘캠퍼스 인 중랑’은 우수한 대학 자원과 주민 접근성이 높은 동주민센터를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이다. 지난해 4개 동과·4개 대학이 참여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들 호응과 전문 교육 수요를 확인해 올해는 프로그램 수와 강좌별 운영 횟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신내1동주민센터에서 삼육대학교와 연계한 특강을 진행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전문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한방 꽃차’를 주제로 한 강좌를 진행했다. 신내1동과 함께 면목7동 중화1동 중화2동까지 4개 동주민센터가 캠퍼스로 탈바꿈한다. 삼육대와 서울과학기술대 서일대 한국열린사이버대가 협업하기로 했다. ‘미술과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슬기로운 의복 생활’ 등 건강·인문교양·문
동작구 “맞춤 프로그램 인기” 지난 어린이날 연휴기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동작구청에 1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작구는 청사에서 개최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주민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형 미끄럼틀 ‘동작스타’와 주제별 놀이공간 ‘동작스타파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가족 뮤지컬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더해졌다. 총 1만640여명이 방문해 즐겼다. 동작구 대표 명소인 ‘동작스타’는 연휴기간 총 3349명이 이용했다. 어린이들이 캐릭터 옷을 입고 미끄럼틀을 탑승하도록 해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날 당일에만 1166명이 탑승했다. 구는 “매시 20분 마감했는데 대기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전 회차 15분씩 연장해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동작스타파크’에는 총 4355명이 다녀갔다. 인공지능 로봇바둑, 모래놀이, 정글짐 등 기존 놀이시설에 풍선포토존 레이저사격 풋볼박스 등을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공원을 노년층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바꾼다. 서초구는 양재동 잔디어린이공원을 ‘어르신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놀이터는 노년층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설계와 공사 준비 절차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인들 야외 활동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로당을 품은 잔디어린이공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초고령화에 대비해 노인들 신체 특성과 운동 수요를 반영한 운동기구, 프로그램을 연계해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돕는 야외 활동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단순하게 체육시설만 설치하는 게 아니라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재조성할 예정이다.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기구를 배치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병행한다. 기존 어린이공원 놀이 기능은 그대
서울 용산구가 학교를 창의성과 유연성을 더한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용산구는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직원까지 교육 현장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는 ‘수요자 중심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산구는 교육과정 개편과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낡은 학교 공간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 구성원이 공간 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실제로 필요한 교육활동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수요자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사와 평가를 거쳐 총 5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총 6억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공간 개선을 위한 전담반을 꾸려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학교마다 학생들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동감 있는 교육 환경을 구상하고 있다. 효창동 금양초등학교는 ‘도담도담 생태정원’을 계획했고
서울 강북구 주민들이 공인노무사와 함께 노동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게 됐다. 강북구는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6월부터 ‘2026년 강북 시민노동법률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참조). 강좌는 다음달 4일부터 7월 9일까지 이어진다.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다. 강북구 주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노동법의 기본 개념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까지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입사부터 퇴사까지’를 주제로 한 6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노동법의 기본 원리부터 근로계약서, 근로 시간과 휴가, 해고와 실업급여, 직장 내 괴롭힘 처리 실무, 통상·평균임금 계산 실무까지다. 실제 노동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회차별 교육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교육은 인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구 누리
서울 서대문구가 조성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 자원봉사 활동처로 인기다. 서대문구는 홍은동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를 찾아 유기견 돌봄 자원봉사를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동물 보호와 입양 등을 위해 지난 2024년 내품애센터를 조성했다. 그해 4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기업체 직원과 대학생, 가족 단위 시민 등 총 891명이 자원봉사를 위해 센터를 찾았다. 봉사 횟수로 따지면 총 377회다. 이들은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문화 확산, 동물복지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함께 했다. 지난 4일에는 강북삼성병원 간호사 1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센터 내 유기견 보호시설 환경을 정비한 뒤 유기견들과 함께 홍제천변을 산책하며 교감 활동을 했다. 한 참가자는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유기견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올해 10월까지 매달 한차례 센터를
05.13
10개 단지 공개 표명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재건축단지 임원들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13일 이기재 후보 캠프에 따르면 1단지와 3~9단지, 12·13단지 임원 40여명이 지난 12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임원들은 이날 “정체돼 있던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서울시 최고 속도로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서는 연속성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기재 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해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캠프측은 “이기재 후보는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기존 단지에도 소급 적용하도록 이끌어내 재건축 추진 속도를 약 2년 앞당겼다”며 “그 결과 목동아파트 1~14단지 전체 정비구역 지정을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목동 1~3단지 종상향 문제는 민간임대주택
아동 성장 환경지표 서울 1위·전국서 2위 서울 종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아동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가장 좋은 도시로 꼽혔다. 종로구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 성장 환경을 분석한 ‘대한민국 아동 성장 환경지표’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 2017년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고 지난 2022년에는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결과 이번 성과가 보태졌다. 아동 성장 환경지표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분석해 발표한 자료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재단 아동복지연구소가 주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통계를 종합 분석해 지난달 말 발표했다. 민간 차원에서 지자체별 아동 성장 여건을 진단한 종합 지수다. 초록우산 아동복지연구소는 229개 시군구에서 8만7851개 공공데이터를 전수조사한 뒤 겅강 교육 복지 지역사회 4개 영역 12개 지표를 분석했다.
송파구 16일 ‘잠실유니버스’ 서울 송파구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5월 ‘청소년의 달’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송파구는 오는 16일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참여형 축제 ‘잠실유니버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잠실유니버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외국어활동단 등 청소년 동아리와 대학생 기획단이 함께한다. 청소년과 가족,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공간 전체를 ‘동물의 숲’처럼 꾸민다. 체험공간 8곳이 각각 ‘숲 마을’ 형태로 바뀐다. 동전지갑과 동물 가면을 만드는 ‘공방의 숲’, 공을 던지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의 숲’, 자매도시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는 ‘여행의 숲’ 등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물건의 숲’에서는 가족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한고 ‘공부의 숲’에서는 가족 참여형 퀴즈대회
성북구 기념 문화제 서울 성북구가 이육사(1904~1944) 탄생 122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를 준비했다. 성북구는 성북문화원·문화공간 이육사와 함께 오는 18일 종암동 문화공간 이육사에서 ‘래(RE):육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육사는 국내·외 항일투쟁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청포도’ ‘절정’ 등을 남긴 대표적인 저항 시인이다. 그는 1939년부터 약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이같은 인연을 바탕으로 매년 이육사 탄생 기념 문화제를 열고 있다. 구는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인 이육사의 삶과 작품 세계를 공연 대담 전시해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한다”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금 연주자 류수연과 가야금 연주자 김가영이 국악 이중주로 문을 연다. 윤동주문학관 김수영문학관 망우역사문화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역사적 인물을 오늘날 어떻게 기억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것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