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복원 논의하는 온라인 포럼 열려

2024-03-15 08:41:55 게재

한중우호연합총회 19일 오후 4시 개최

윤석열정부 들어 급랭한 한중관계 복원 방안을 논의하는 온라인 포럼이 열린다.

14일 한중우호연합총회(회장 우수근)은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중관계 복원에 관심이 큰 양국인사들이 참여하는 줌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줌 회의에서는 한중관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중 운명공동체’적 윈윈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뤄진다.

우 회장은 “이번 온라인 포럼은 전국 각지에서 양국간 관계 개선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을 중심으로 양국간 윈윈하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정부에 관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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