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대한통운 택배시스템 구축

2024-04-08 13:00:01 게재

하루 2천만건 데이터 처리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의 차세대 택배시스템인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로이스 파슬은 CJ대한통운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대형 IT시스템 구축사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분야별 전문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택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에서 추진한 스마트 창고관리시스템 ‘로이스(LoIS) WMS’, 통합 포워딩 시스템 ‘큐브릿지’(Q‘Bridge)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CJ대한통운이 디지털 물류혁신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로이스 파슬 시스템도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물류 분야 시스템통합(SI)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축, 운영 안정화는 물론 효율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 △택배기사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 △B2B 전용 택배 접수∙조회 서비스 등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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