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2026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확장현실(XR) 기기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공략 선봉에는 ‘RGB 올레도스’를 앞세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6~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WE USA 2026’에 참가해 혼합현실(MR) 헤드셋,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 등 XR기기에 최적화된 최신 RGB 올레도스 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레도스(OLEDoS)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기존 유리판이 아닌 실리콘 웨이퍼에 증착하는 기술을 말한다. 작고 가벼운 데다 배터리 효율이 우수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D는 4만니트(nit) 1.3형 RGB 올레도스의 초고휘도 특성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암실을 비롯해 전시가 열리는 롱비치의 풍경을 AR 콘텐츠로 즐기거나 케이팝 아이돌의 공연 콘텐츠를 MR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RGB 올
LG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활용한 바이오 신약 개발에 나섰다. LG AI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앤디파마텍과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공동 개발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펩타이드는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이 짧게 연결된 생체 활성 물질이다. 우리 몸의 회복과 성장을 정밀하게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펩타이드로 만들어진 약품은 항체 의약품이 공략하기 어려운 세포 내 질병 원인 물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안전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먹는 알약은 체내에 흡수되기 전 위장 소화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주사제 위주로 개발돼 왔다. 양사는 이 같은 단점을 AI 기술로 극복해 안전성과 흡수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신약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난치성 질환과 정밀 의료 분야 혁신 신약을 알약 형태 경구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기반 분자 설계 기술을 통해 신약 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신약의 임상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첨단 인공지능(A)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오픈AI 간 고위험 분야 AI 안전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픈AI가 각국의 AI안전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미국 영국 일본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이번 MOU는 지난해 10월 과기정통부와 오픈AI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축한 AI 협력기반을 AI 안전 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최첨단 AI의 위험 검증과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에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안전연구소와 오픈AI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위험 분야별 안전 평가 방법론과 벤치마크에 관한 지식과 모범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한국어와 한국의 사회·맥락을 반영한 평가 체계 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적으로 적용가능한 AI 안전평가체계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가 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 인공지능(AI) 확산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학력 장벽을 허물고 실제 직무 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SK하이닉스는 17일 시작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용 공고에 명시하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 등 학력 자격 요건은 모두 삭제한다. 지원자가 보유한 경험, 직무 역량, 기업문화 적합성 등이 일치하면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한다. 이러한 변화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AI 시대 인재상과 맥을 같이 한다. 최 회장은 최근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본질을 파고드는 ‘생각 근육’, 새로운 기술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는 ‘적응 근육’, 다양성을 이해하고 유연하게 협업하는 ‘공감 근육’ 등 ‘3대 근육’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SK하이
06.16
SK텔레콤이 구성원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AI에이전트에 사번을 부여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구성원이 인공지능전환(AX)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AX 혁신 2.0’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AI를 업무 보조 도구가 아니라 구성원과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 주체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AI 에이전트에 사번을 부여하고 소속과 직무, 권한까지 할당하는 등 입사부터 퇴사까지 사람과 유사한 절차로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SKT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데이터∙보안 접근 권한 규정 마련 등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업무 시스템 안에서 명확한 역할을 갖고 구성원과 협업함으로써 반복 업무는 줄이고 구성원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SKT는 ‘AX 샌드박스’ 제도도 도입한다. 관성적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6’을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맥소노미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조직 팀 맥소노미가 주최한다. 매년 700여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와 마케팅 실무자가 참여하는 대표 마케팅 컨퍼런스다. 올해 주제는 ‘데이터로 이끄는 고객 성장, AI로 완성하는 업무 생산성’으로 산업 전반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인공지능전환(AX)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AX의 핵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실행력’의 유기적인 결합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는 CJ푸드빌 CJ올리브영 GS건설 놀유니버스 등 주요 산업군 실무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SKAX는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IMAGINE AX 2026’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AI를 도입하는 기업에서 AI가 일하는 기업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SKAX는 전사 업무와 운영 전반을 AI로 혁신해 온 인공지능전환(AX) 경험을 소개했다. 김완종 SKAX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 경쟁력은 더 좋은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통한 전사 최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AI로 업무 효율화와 전사 증강을 이뤄낸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간 격차는 이미 경영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그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이 그 격차의 상단에 서기 위해서는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전략 기술 데이터 운영체계 인재 변화관리 등 AX 핵심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KAX의 주요 고객과 파트너사 경영진도 실제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KT는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메모리 확보용 선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KT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상황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협력사의 생산과 공급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나섰다. 우선 메모리 수급과 단가 인상 영향이 큰 셋톱박스 협력사가 6개월 정도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를 미리 구매할 수 있게 선금을 지급했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2023년 국내 통신 3사 가운데 처음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원자재 비중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협력사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아울러 수요예보 기간을 기존 4~6개월에서 최대 1~3년까지 확대하고 공급망 이슈 품목에 대해서는 2~3년 장기계약 전환을 추진하는 등 협력사의 사업 예측 가능성을 높
삼성전자가 악성 앱과 메세지 등 모바일 금융사기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갤럭시 기기 보안을 고도화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영국 런던에서 공개될 폴더블폰 신제품부터 적용되는 ‘원 UI(One UI) 9.0’부터는 피싱앱 대응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피싱 앱 설치를 차단하는 수준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미 설치된 앱이 악성 앱으로 확인될 경우 실행 자체를 차단하고 삭제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피해를 인지하기 전 위험 앱 실행을 막는 방식으로 보호 수준을 한층 높인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피싱앱 위험 알림 △악성 메시지 차단 △통화 스크리닝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등 보안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삼성전자는 정상 앱으로 위장해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피싱 앱 대응을 대폭 강화했다. 경찰청과 협력해 사기 목적 앱 목록을 공유받아 갤럭시 스마트폰에 피싱 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설치 단계에서 차단하는 기능을 개발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이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AI를 구동할 전력 인프라와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업의 투자를 뒷받침할 제도 기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AI 전환과 산업 대응 전략’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세미나 첫번째 발제를 맡은 김민기 카이스트 경영전문대학원장은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인공지능전환(AX) 정책을 분석해 우리가 참고할 사항에 대해 짚었다. 김 원장은 “각국이 차별화된 AX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AI를 개별 기술이 아닌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산업데이터 제도·규범까지 포괄하는 ‘산업 기반’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빅테크의 기술혁신에 국방·안보 분야의 공공조달을 결합해 AI 시장을 키우고 있다”며 “정부가 단순한 규제자가 아니라 초기 수요자 역할을 하면서 민간 AI 생태계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06.15
LG유플러스는 가정과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한 ‘200메가비피에스(Mbps) 인터넷 요금제’ 5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00M 대비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500M 대비 요금 부담을 낮춘것이 특징이다. 200M 인터넷 요금제는 기존 100M 대비 월 3300원(부가가치세 포함)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 환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중간 속도 구간으로 구성됐다. 적용 요금제는 △와이파이기 안심 200M △프리미엄 안심 200M △프리미엄 안심 보상 200M △(소호)결제안심 200M △(소호)안심보상 200M 등 총 5종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KT는 통신업계 최초로 매장에 ‘KT 다국어 인공지능(AI) 상담사’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다국어 AI 상담사는 KT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에게 자국어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가입 절차, 멤버십 혜택 등 통신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한 20여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고객이 KT의 유무선 통신 상품과 이용 조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T는 대화형 AI 전문 스타트업 씨플랫에이아이와 AI 우수 적용 사례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안산 혜화 수원 등 수도권에 위치한 외국인 특화 매장 3곳에서 다국어 AI 상담사를 시범 운영해왔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 상담 지원 효과와 매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6월 중 서비스 적용 매장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KT는 외국인 고객이 요금제와 이용 현황, 멤버십 혜택 등을 매장 밖에서도 자국어로 확인할 수
LG헬로비전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현대홈쇼핑’과 협력을 통해 현대 H몰 쇼핑혜택을 제공하는 ‘현대홈쇼핑 유심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유심 요금제는 매월 2만원 상당 ‘현대H몰’ 쇼핑혜택을 24개월간 제공하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다. 쇼핑혜택은 △H몰 적립금 5000원 △전 상품 대상 할인쿠폰 5000원(5만원 이상 구매 시) △TV방송상품 대상 할인쿠폰 1만원(3만원 이상 구매 시) 등이다. 헬로모바일 직영몰이나 전국 대리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요금제 구성은 헬로모바일 LTE 데이터 무제한 유심 5종과 동일하다. 음성통화는 물론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삼성전자가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개발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디지털트윈 기반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상암동 데이터센터에 고성능컴퓨터(HPC) 서버 517대를 구축하고 기구·회로 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6월 HPC 서비스를 정식 시작했다. 디지털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모의실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비교·분석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는 핵심 기술이다. 디지털트윈 도입의 기대 효과는 △시간 절약 △비용 절감 △오류·사고 예방 △문제 원인 분석 △협업 효율 향상 등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새로 구축된 HPC 인프라는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가 탑재된 서버로 구성됐다. 기존 대비 △연산 속도 약 5.8배 개선 △가상 검증량 약 6배 증가 △장기내구성 실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C랩 아웃사이드’ 9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다.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 콘텐츠&서비스 로봇 소재·부품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총 8개 분야에서 30개사를 선발한다. C랩은 삼성전자 벤처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사내(인사이드)와 사외(아웃사이드) 두가지 영역이 있다. 삼성전자는 C랩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개(사내 434개, 사외 566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도입했다. 이후 2015년부터는 우수 사내벤처 과제의 독립창업(스핀오프)을 지원했다. 2018년에는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대구 광주 경북으로 C랩 아웃사이드를 확대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재까지 지역 거점을 통해
06.12
서울 광화문 일대가 월드컵에 참가한 축구국가대표팀 응원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광화문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대한민국 거리응원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KT는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첫 번째 경기가 열린 12일 오전 광화문에서 대한축구협회(KFA) 붉은악마와 함께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KT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로 활동하며 국가대표팀과 국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는 붉은악마와 함께 광화문 거리응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광화문 거리응원에서 KT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KT 광화문 웨스트(WEST) 사옥 미디어월(전광판)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응원 프로그램 ‘모두의 캔버스’를 선보였다. 모두의 캔버스는 광장에서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응원 메시지와 시각효과를 생성하고 이를 대형 스크린에 송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민
06.11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우리 기업의 미국내 경제 기여 현황을 미국 상하원 의원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한경협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의회 자선야구대회’(CBG)에 지난해에 이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고 11일 밝렸다. 미 의회 자선야구대회는 1909년 시작된 미 의회 연례행사다. 미 상·하원의원이 직접 양당(공화ㆍ민주) 팀 선수로서 경기에 참여한다. 한경협은 이번 행사에서 동영상 광고와 홍보부스, 스카이박스 리셉션 등을 통해 트럼프 1기 이후 한국 기업들이 이뤄낸 2400억달러 이상의 대미투자 성과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한경협은 미건국 2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CBG 홍보활동을 확대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65명의 양당 의원 선수 전원과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야구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개시 선언자로 나서 미국의 250번째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1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한경협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도입하며 인공지능전환(AX)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12일 DX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외된 디바이스솔루션 부문도 조만간 외부 생성형AI를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도입하는 생성형AI는 챗GPT,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클로드 등 3가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특정 1개 AI 서비스에 한정하지 않고 업무별 특성이나 목적에 따라 적합한 AI를 골라 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외부 생성형 AI를 사용하기로 한 것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DX부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개 AI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AI를 일회성으로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 누구나 최적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LGCNS는 종합 물류기업 LX판토스와 로봇 기반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CNS는 LX판토스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LGCNS는 휴머노이드와 셔틀 로봇을 연계해 LX판토스의 물류센터 업무 전 공정 자동화를 검증할 예정이다. 셔틀 로봇이 출고 예정 물품을 반출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품을 받아 자동분류 설비 또는 로봇에 적재하고 분류된 물품이 목적지별로 출고되는 과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LGCNS는 LX판토스의 풍부한 물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을 학습시킨다. 학습에는 자체 로봇 학습 플랫폼 ‘피지컬웍스 포지’를, 로봇 운영에는 통합 관제 플랫폼 ‘피지컬웍스 바통’을 활용한다. 로봇 하드웨어는 LGCNS가 지난 3월 투자한 미국 로봇 전문 기업 덱스메이트의 휠타입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체 개발한 물류 로봇 ‘모바일 셔틀’을 활용한다
SK텔레콤는 10년 이상 함께한 고객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인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 초청 행사를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하고 연말까지 미식·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5월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한 ‘숲캉스 데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1만여명을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전국 호텔 레스토랑과 함께하는 미식 행사 ‘테이블 데이’ △가수 이승철 KBS 추석 특집 공연 초청 행사 ‘콘서트 데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심야 대관 행사 ‘어드벤처 데이’ △뮤지컬 ‘시카고’ 단체 관람 행사 ‘뮤지컬 데이’ 등이 예정되어 있다. SKT는 지난 8일부터 미식 이벤트 ‘T 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 응모를 진행하고 있다. 테이블 데이는 T멤버십의 대표 미식 프로그램 ‘테이블’을 이어받은 행사다. 올해는 전국 5개 도시에서 장기고객과 동반 1인을 포함해